경기도는 공사 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철거로 고충민원을 해결한 공무원 등 2022년 하반기 고충민원 해결 우수공무원 6명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고충민원 해결 우수공무원 선정은 도민 입장에서 고충민원을 해결하는 행정 분위기를 조성하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독려하기 위해 2015년 처음 도입됐으며, 매년 상·하반기 2회 우수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경기도는 부서에서 추천받은 고충민원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실무부서 심사와 당연직으로 구성된 2차 평가위원회를 거쳐 ▲건축디자인과 홍일영 팀장 ▲하천과 김희수 주무관 ▲도로건설과 지완진 주무관
이재한 광명시의회 의원이 귀감이 되는 의정활동과 혁신적인 조례로 주민들 삶을 개선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에서 시의회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이재한 의원은 지난 9일 머니투데이 주최로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이같은 상을 받았다.이재한 의원은 길고양이 등 동물들의 도로상에서의 교통사고 최소화를 위해 '광명시 동물보호 조례'를 개정, 동물 출현이 빈번한 지역에 안내표지판을 설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광명에서는 그동안 광명시자원봉사센터측에서 길고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6일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면서 광명·시흥 신도시 역시 다른 3기 신도시처럼 협의양도인 주택 특별공급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일 밝혔다.앞서 광명시는 민선 7기부터 지속적으로 특별관리지역 차별 제도 개선을 요구해왔다.광명·시흥 신도시는 과거에 보금자리 주택사업을 취소하며 난개발 방지를 위해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되었다가 다시 신도시로 지정된 유일무이한 곳이다.특별관리지역은 개발제한구역과 동일하게 강도 높은 행위 제한이 수반되는 지역이지만 단순히 개발제한구역이 아니라는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의 핵심 기반 시설인 '학온역'이 오는 15일 역 부지인 가학동 799-2에서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간다.사업시행사인 넥스트레인㈜에서 주최하는 이날 착공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박승원 광명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과 GH공사, LH공사, 광명문화복합단지PFV, 국가철도공단, 신안산선사업단, 롯데건설 등 관계기관에서 참석할 예정이다.지역 주민의 숙원 사업 중 하나인 학온역은 민선7기와 8기의 공약사항으로, 신안산선 노선 승인 이전인 2019년 2월부터 광명시가 중앙정부에 지속
중년 남성들로 구성된 '밝은빛 남성합창단(단자 길욱현)'이 스물여덟번째 정기공연이 오는 10일 오후 6시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이번 정기공연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않다가 지난 2019년 이후 3년만에 열리는 뜻깊은 행사이다.광명시가 주최하고 밝은빛 남성합창단이 주관, 광명시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정기공연은 독일에서 수학한 권희준씨의 지휘 하에 강은혜씨의 피아노 연주로 전개된다.이날 행사는 밝은빛 남성합창단이 합창으로 한국가곡을 3곡(고향의 노래, 남촌, 비목)을 부른 뒤 미국민요 3곡(냉면, Steal awa
광명시청 소속 차량(승합차)를 몰던 사회복무요원이 졸음운전으로 버스 정류장을 덮칠 뻔 한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차량 오른쪽 바퀴가 인도로 올라가면서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던 시민 2명이 차량 옆 부분에 부딪혀 쓰러지고, 시민 4명이 놀라 넘어지기는 했지만 천만다행으로 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8일 광명경찰서와 광명소방서, 광명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쯤 광명시 소속 사회복무요원(22세)이 운전하던 승합차가 난데 없이 철산역앞삼거리 버스정류장 인도턱을 넘어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6명이 부상을 입어 출동
광명시 소속 도서관 차량이 대낮에 인도를 덮쳐 길 가던 시민 6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광명시와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등에 따르면 8일 오후 3시쯤 철산동 철산역앞삼거리에서 사회복무요원이 운전하던 광명시청 소속 승합차가 인도를 돌진했다.이로인해 6명이 부상을 입어 119 구급차가 출동, 부상을 입은 일부 시민들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사고를 낸 사회복무요원이 음주상태에서 운전을 했는지, 운전 미숙으로 인해 사고를 냈는 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광명에서 2년간 기후위기문제 강의를 펼친 강사들이 올해를 마무리하기 위한 이색적인 체험행사를 펼친다.광명시기후에너지센터는 광명시, 광명BEE에너지학교 기후에너지강사단과 함께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 동안 철산동 상업지구 내 열린시민청에서 '제2회 기후문화제' 행사로 방탈출 게임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탈출방은 ▲기후위기 zone ▲탄소중립 zone ▲그린뉴딜 zone ▲에너지 충전 zone 등으로 나눠진 테마별로 총 6개로 구성이 된다.특히 '에너지 충전 zone'에서는 힌트 획득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만끽할 수
광명시는(시장 박승원)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학교급식 수산물 공동구매 제안서 평가회'를 열어 지역내 학교 수산물 공급업체로 수협 인천가공물류센터, 해양에프에스 2개 업체를 선정했다.이번 평가를 통해 선정된 2개 업체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광명시 학교급식에 수산물을 공급하게 된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전국 최초이자 국내 유일의 국내산 수산물 차액 지원을 통해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수산물 공급업체 선정 이후에도 식재료 안전성 검사, 현장 업체점검 등을 통해 학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한 ㈜유승환경 등 30명을 '2022년도 광명시 성실납세자'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광명시 성실납세자는 지역 내에 사업자등록이 돼 있고, 상시근로자 10명 이상으로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 500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법인과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 100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전액 납부기한 내에 납부한 개인을 대상으로 한다.선정기준일 현재 체납 사실이 없으며 성실납세 풍토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것이 인정되는 납세
광명시 한해 예산 규모가 1조원을 돌파했다.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는 7일 '제274회 광명시의회 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인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해 심사를 거쳐 1조 424억 6,000만원 규모로 통과시켰다.광명시는 앞서 이번 회기 첫날인 지난달 21일 내년도 예산안으로 1조 535억원을 시의회에 제출했다.이로써 시의회는 자치행정교육위원회(위원장 이형덕)와 복지문화건설위원회(위원장 현충열)의 예비심사에 이어 6일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지석)의 최종 심의를 거쳐 효율성이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이 청소년 선플 SNS기자단 선정으로 '제9회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을 수상했다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은 전국 고등학생과 대학생 300명이 직접 국회 상임위 등 회의록을 분석해 선한 언어 사용으로 타에 모범을 보여준 국회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7일 오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선플상 수상자인 임오경 의원을 비롯해 여야 국회의원 35명이 상패를 전달받았다. 행사를 주관한 (재)선플재단 측은 "정제된 언어사용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사회 각계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 것
경기도소방이 기존 화약 대신 압축가스 충전형 방식의 동물포획용 마취총을 개발해 안전성과 효과성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았다.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7일 본부 소방감사과 소속 정희수 소방위가 개발한 압축가스 충전형 방식의 동물포획용 마취총을 현재 개와 멧돼지, 고라니 등 동물포획 신고가 잦은 용인소방서 등 3개 소방관서에서 사용 중이라고 밝혔다.동물포획용 마취총은 마취총에 마취 약물이 든 주사기 발사체를 넣어 발사하는 방식이다. 기존 마취총은 발사체에 차져(charger) 화약이 폭발하는 방식으로, 폭발로 인한 안전사고나 화약 찌꺼기로 인
경기도 중소기업 8개 사가 동남아 최대 산업기계 전문 박람회에서 115건, 상담액 661만 7천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경기도는 지난달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2 인도네시아 산업기계 전시회'에 경기도관을 구성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는 35개국 840개사가 참여해 산업용 기계류 및 기계부품, 엔지니어링, 하드웨어, 공장자동화 등 다양한 산업설비 전반을 선보였다.경기도관에는 우수 품질 경쟁력을 보유한 도내 8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으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수도권 서남부 핵심 거점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대응을 목적으로 구성한 '광명미래산업위원회'가 7일 중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며 공식 출범했다.'광명미래산업위원회'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이화순 고려대학교 교수(前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 前 경기도 부지사),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기재부 혁신성장본부 자문위원), 정창무 서울대학교 교수(前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 송병훈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스마트제조혁신센터장, 최동진 국토환경연구원 대표, 박용수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투자유치 실장 등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6일 충남 예산군에서 개최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2022년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에 참석했다.이날 박승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총회를 통해 아동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를 보장받고 당당하게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지역사회로 한 걸음 더 발전해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동 권리를 위한 지방정부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도 세입 변경 및 사업계획 변경, 2023년 세입‧세출예산(안) 및 주요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지난 5일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과 문화도시 사업 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제1차 법정 문화도시인 부천시와 문화도시 준비 도시인 광명시가 경기 서부권역을 중심으로 문화도시를 통한 지역문화 활성화와 문화생활권 상생·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이 추진됐다.광명시민회관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은 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와 부천문화재단 김정환 대표이사를 포함한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광명문화재단과 부천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추진 협력을 위한 ▲도시 간 경기 서부권
경기도가 폭설에 대비해 제설 전진기지 128개소와 제설함 1만1,640개 등 대설 대비 주요 시설과 대책에 대한 현장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지난달 28일부터 이번달 9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점검에서는 ▲제설 전진기지 128개소의 제설제 보관상태와 제설장비 관리 상태 ▲자동제설장비 592개소의 정상작동 여부와 관리 상태 ▲제설함 1만 1,640개의 제설도구 구비, 관리부서·연락처 기재 여부 등 ▲적설취약구조물 514동의 기둥 부식 및 건물 누수 발생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경기도는 제설함 내 염화칼슘, 모래주머니, 제설삽
본지는 2022년 12월 2일자 [광명아보전 前 상담사 "시청 공무원한테 인권침해 당했다" 파장] 제목의 기사에서 광명아동보호전문기관을 퇴사한 상담사가 올해 10월 14일 시청의 지도점검 당시 폐쇄회로(CC)TV를 가린 상황에서 공무원 8명과 '8:1' 상황에서 고압적인 분위기에서 점검을 받았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이에 대해 광명시청은 "①지도점검 당시 공무원 8명이 같은 장소에 있기는 했지만 민원사례 확인을 위해 담당공무원 2명이 지도점검을 실시했으며 ②나머지 시설운영분야 담당공무원 2명과 사례관리분야 담당공무원 4명은 별도 장
'개(犬)통령'으로 불리는 강형욱 훈련사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광명시민회관 대강당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강형욱 훈련사는 이번 특강에서 최근 반려 인구 증가로 개물림 사고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는 현실 속에 반려인과 비반려인들이 행복하게 함께 할 수 있는 펫티켓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강형욱 훈련사는 '개는 훌륭하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등 다수의 방송을 통해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에게는 개(犬)통령으로 불리고 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강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