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3시쯤 철산동 철산역 인근서 승합차 인도 내달려 6명 다쳐
▶시청 소속 사회복무요원 운전... 경찰, 음주운전 여부 등 경위 조사 중
▶부상 시민들 중 일부 병원 이송... 생명에는 지장 없는 것으로 알려져

8일 오후 3시쯤 광명시 철산동 철산역앞삼거리에서 광명시청 소속 승합차가 인도를 돌진해 시민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 경찰과 소방관들이 현장을 대응하고 있다./시민 제보
8일 오후 3시쯤 광명시 철산동 철산역앞삼거리에서 광명시청 소속 승합차가 인도를 돌진해 시민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 경찰과 소방관들이 현장을 대응하고 있다./시민 제보

광명시 소속 도서관 차량이 대낮에 인도를 덮쳐 길 가던 시민 6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명시와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등에 따르면 8일 오후 3시쯤 철산동 철산역앞삼거리에서 사회복무요원이 운전하던 광명시청 소속 승합차가 인도를 돌진했다.

이로인해 6명이 부상을 입어 119 구급차가 출동, 부상을 입은 일부 시민들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를 낸 사회복무요원이 음주상태에서 운전을 했는지, 운전 미숙으로 인해 사고를 냈는 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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