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국회의원(광명시 을, 더불어민주당)이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부패방지국민총연합(이하 '부국련')으로부터 '이 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을 받았다.부국련은 지난 16일 나주대학교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재선 광명시장과 국회의원으로 재임하면서 부패 척결에 대한 남다른 의지를 보여온 양 의원에게 대상을 수여했다.부국련 측은 "정치·공직·종교·언론·국방·사회복지·경제·공공기관 및 사회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국의 300여 개 시민사회단체와 협의하여 양 의원을 이 시대의 진정한 부패 방지 청렴인으로 선정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양 의
더불어민주당 지지세가 강해 김남희 후보의 무난한 당선이 예상됐던 광명시 을 지역구에 이상 기류가 감지되고 있어 선거 결과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광명을 표심은 지난 민주당 경선에서 현역 양기대 국회의원이 경선에서 패배하면서 불공정 경선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층 상당수가 '낙하산 심판론'을 내세우며 단체 채팅방을 개설하는 등 조직적인 움직임을 보이면서 전동석 국민의힘 후보 지지로 결집하는 양상을 띠고 있다.또한, 지난 2일 방송한 후보자토론회에서도 지역에서 경기도의원과 20년 이상의 기자 생활을 한 전 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9일 앞두고 야당은 '정권심판론'을, 여당은 '이조심판론' 을 외치는 가운데, 광명시 갑 지역구는 '호남 대 비호남'의 지역 대결 구도 양상을 띠고 있다.얼핏보면 호남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후보와 충청도 출신의 국민의힘 김기남 후보의 대결로 보이지만, 다수의 호남 향우를 제외한 영남 향우와 강원 향우 등이 김 후보를 지지하며 결집하는 모습이다.광명갑 지역구는 1996년 광명시 선거구가 갑, 을로 분구돼 치른 28년간 6번의 국회의원 선거에서 모두 민주당계 정당 후보가 당선됐으며 1명을 제외하면 모두 호
지난 2012년 19대 총선 선거유세 당시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인 민주통합당은 이언주 후보를 내세우며 '전재희 18년 OUT!'이라는 플래카드를 하안동을 비롯한 광명시 을 지역구 곳곳에 게첨했다.전재희 후보는 1995년 1회 지방선거에서 광명시장에 당선된 전국 최초의 민선 여성 자치단체장 출신으로, 후한 시정 평가를 받고 이후 국회의원이 된 대표적인 여성 정치인이었다.하지만, 당시 차기 여성 지도자로 거론되는 등 경력과 인지도에 앞섰던 전 후보의 무난한 당선 예상과는 달리 '전재희 18년 OUT!'을 외친 이 후보가 당선됐다.전 후보
광명시 을 지역구는 더불어민주당 공천이 시작된 후 '전략 선거구'로 지정돼 기존 3명 후보 모두 '컷오프(공천 배제)'되는 등 공천 룰이 정해지기까지 그 어떤 선거구 보다 드라마틱한 과정을 거쳤다.이로써 민주당 광명을 경선은 '지역전문가 정치인'과 '낙하산 활동가'가 맞붙는 양상이 됐다.영입 인재인 김남희 변호사는 시민단체 활동 등 면면을 살펴보면 약자를 위한 삶을 살아온 존중받기 충분한 활동가다.하지만, 지금 광명시는 '50만 시대'를 준비하는 과도기에 있다.3기 신도시, 노후된 주공아파트단지 재건축, 지하철을 비롯한 부족한 교통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가 1일 광명시 을 지역구에 양기대 국회의원과 영입 인재인 김남희 변호사 간 경선을 확정했다.'영입 인재 24호' 김남희 변호사는 지난해 김은경혁신위원회 혁신위원 겸 대변인을 맡아 대중에 이름을 알린 바 있다.김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후 2001년 사법고시에 합격해 2003년부터 2010년까지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로 활동했다.이후 시민단체에서 활동했고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임상교수로 일하면서 장애인 인권과 관련한 공익소송과 입법 연구로 성과를 냈다.양 의원은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성향을 따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2일 광명시 을 지역구를 '전략 선거구'로 발표하면서 근 20년 몸담았던 민주당에서 양기대 국회의원은 '비명횡사'했다.노동자, 농민, 여성 등 소외계층을 대변한다는 민주당은 1955년 창당돼 김대중 전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 그리고 문재인 전 대통령으로 이어진 70년 전통의 대표적인 민주정당이다.그러나 지금의 민주당 아니, '이재명의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방탄을 위한 당헌 80조 개정을 시작으로 '개딸'을 비롯한 극렬 지지층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 입어 사당화 작업의 속도를 내기 시작했으며 이번
양기대 국회의원(광명시 을, 더불어민주당)이 수출기업지원을 위해 대표 발의한 '한국수출입은행법 일부개정안'이 지난 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원회에서 여야 만장일치로 통과됐다고 밝혔다.양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국수출입은행법 일부개정안은 수출입은행의 자본확충 상한선인 법정 자본금을 15조 원에서 35조 원으로 증액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이날 소위에서는 25조 원으로 수정·통과됐다.양 의원은 "수출입은행은 우리 기업들의 수출을 지원하는 중대한 역할을 하는 국책은행인데도, 10년째 동일 법정 자본금 한도 15조 원에 묶여 국
몇 년 전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한 남성이 수돗물로 코안을 헹구다 뇌를 파먹는 기생충인 아메바에 감염돼 사망했다는 충격적인 보도가 있었다.뇌뿐만 아니라 영혼까지 갉아먹는 '인간 아메바'가 있다면, 더구나 광명 정치권에서 버젓이 활동하고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아마도 믿기 어려울 것이다.축의금을 위해 위장결혼을 한 A 씨, 사업가에게 억대의 로비자금을 받은 정치인 B 씨, 자식과 맞담배를 피우는 전직 활동가 C 씨가 있다.무슨 얘기인가 하겠지만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 20살 아르바이트생을 성폭행한 D 씨, 직원을 성추행한 정치인 E
지난 2020년 3월 20대 총선을 불과 한 달여 남겨놓은 시점에서 더불어민주당은 핸드볼 선수 출신인 임오경 전 감독을,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고 지역구가 '호남 세(勢)'가 강해 호남 출신인 점이 공천 이유라며 광명시 갑에 전략공천했다.4년 전 총선 당시 전국적으로 민주당 바람이 불었고 광명갑은 전통적인 민주당 우세지역이라 임오경 후보는 국회에 무임승차로 입성을 한 것이나 다름없었다.하지만, 임오경 의원이 광명에서 4년 동안 보여준 것은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 허위 사실 공표 의혹과 개인정보 무단 수집 논란으로 3차례 고
광명시 소하동 '기아 오토랜드 광명(구 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 주변 5만 8천 평(약193,000㎡)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가 추진된다.양기대 국회의원(광명시 을, 더불어민주당)은 소하 휴먼시아아파트 7단지와 오토랜드 광명 사이에 있는 5만 8천 평 규모의 그린벨트를 해제해달라고 김동연 경기지사에게 요청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고 31일 밝혔다.양 의원은 지난해 12월 경기도청을 방문해 김 지사와 정책협의를 갖고 "해당 지역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광명발전을 막고 악취 등으로 민원이 지속되고 있다. 그린벨트를 해제하여 주
양기대 국회의원(광명시 을, 더불어민주당)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D 노선(GTX-D)'의 광명시 경유 계획에 대해 "광명↔서울 간 광역교통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양 의원은 지난 25일 정부가 광명시흥신도시를 지나는 GTX-D 노선 등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그동안 서울 방면 광역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천↔하안↔신림선' 신설을 추진해 왔다"라면서, "GTX-D 노선이 광명시흥신도시를 거쳐 가는 만큼 신천↔하안↔신림선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광명시의 서울 방면 광역교통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바야흐로 총선 시즌이 다가왔다. 광명에서도 예비 출마자들의 출마 기자회견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23일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양이원영 의원의 출마 기자회견이 열렸다.이 자리에서 양이원영 의원은 양기대 의원을 향해 "왜 지난 대선 시기에 제대로 된 유세 한 번 하지 않았나. 0.73%포인트 차이 패배에 대한 일말의 책임은 느끼시나"라고 비난했다.그러면서 "대한민국을 침몰시키는 윤석열 정부를 탄생시킨 그 책임 있는 이들이 우리 당과 여기 광명의 담장 너머에서 숨죽이고 웅크리고 있다"라고 비난 수위를 높였다.하지만, 양기대 의원은 이재명
광명시에서 진행하는 '시민과의 대화'에 참석 중인 임오경 국회의원(광명시 갑, 더불어민주당)이 총선이 석 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는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임 의원은 지난 16일 광명4동에서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에서 '광명시 서울 편입론'을 꺼내며 "총선 전에 나온 말이기 때문에 '총선 프레임'으로 끌고 가지 않았으면"이라는 정치적 발언을 스스럼없이 이어가는가 하면 광명5동에서는 관내 사업들에 자신이 정부 예산, 특별조정교부금을 반영시켰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17일 광명6동에서 박
양기대 국회의원(광명시 을,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0일 광명시평생학습원 광명극장에서 4년간의 의정 성과를 담은 '희망을 보다! 내 삶의 기대! 의정 보고회'를 개최했다.광명시민 1,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이날 의정 보고회에는 김동연 경기지사와 임오경·홍성국 국회의원, 시·도의원, 광명 지역 단체장, 민주당 당원 등이 자리에 함께했다.다른 일정을 취소하고 깜짝 방문한 김 지사는 축사에서 "양기대 의원은 광명시를 넘어 경기도, 대한민국의 큰 일꾼으로서 생산적인 일을 많이 하고 있다"라며 "광명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선거권과 피선거권 모두 박탈돼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오희령 전 광명시의원을 '8급 비서관'으로 채용한 양이원영 국회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지역사회의 비난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오 전 시의원은 지난해 10월경 허위 사실 공표에 의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대법원에서 벌금 150만 원을 최종 선고받아 의원직을 상실했을 뿐 아니라 선거권과 피선거권이 모두 박탈된 것으로 알려졌다.이 때문에 오 전 시의원은 광명시 을 지역구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한 양이 의원의 선거 운동을 할 수 없다.양이 의원 측 관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광명시 을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양기대 국회의원이 양이원영 국회의원을 압도적으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지만, 양이원영 의원을 띄우기 위한 일부 '친이재명계' 정치인들의 왜곡된 해석을 두고 양기대 의원을 지원하려는 고도의 '정치적 전략'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오고 있다.8일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은 진행자 김어준 씨가 대표로 있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꽃'의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실시한 광명을 지역구 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조사 결과, 양기대 의원 37
2024년 갑진년(甲辰年)의 새해가 밝았다.우리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로 상징되는 '디지털경제'와 '4차산업 시대'에 살고 있다.이에 정보 획득의 불평등이 해소되고 있으며, 다양한 소통 방식의 플랫폼 등장으로 기존의 전통적인 레거시 미디어가 지배하던 종이신문에서 다양한 언론 형태가 생겨났고 지역 언론 또한 다양해졌다.다양한 언론사의 양적 증가가 긍정적인 면으로 보인다.하지만, 블로거만도 못한 텍스트 수준과 언론을 돈벌이 수단으로만 생각해 공적 책임감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일부 언론들의 무책임한 운영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고군분투
양기대 국회의원(광명시 을, 더불어민주당)이 27일 윤석열 대통령이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위기 문제에 대해 '땜질식'의 안이한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윤 대통령의 각성을 촉구했다.양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가 뚜렷한 대책 없이 시간만 보내 인구 위기가 악화되고 있다"라면서, "오락가락하며 갈피를 못 잡는 윤 정부의 저출산 인식과 정책으로는 심각한 인구 위기를 극복하기 어렵다"라고 비판했다.특히, 양 의원은 윤 대통령이 취임 초 '과학 기반 저출산 해법'을 얘기하더니 올해 초에는 '과감한 대책'을
양기대 국회의원(광명시 을, 더불어민주당)이 광명시의 내년도 국비가 국회 심의 과정에서 26억 6,300만 원 증액된 2,472억 원으로 확정돼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광명시 국비 확보 주요 사업으로는 ▲다함께돌봄센터 등 아동 보육 지원 23억 1,200만 원 ▲수소·전기차 보급지원 67억 9,900만 원 ▲광명경찰서 이전 34억 400만 원 ▲자원회수시설 62억 1,100만 원 ▲노후 하수관 정비 7억 1,200만 원 ▲목감천 정비 303억 원 ▲국립소방박물관 건립 11억 1,500만 원 ▲광명스피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