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한 ㈜스튜디오프리윌(대표·감독 권한슬)에서 '생성형 AI 기술'로 제작한 영화 'One more pumpkin'이 '두바이 국제 AI 영화제' 후보작에 올랐다.'One more pumpkin'은 200살 이상 장수하는 한국 노부부의 비밀을 담은 미스터리 장르의 단편영화다. 한국적인 농촌의 모습과 서구적인 핼러윈 요소를 생성형 AI로 접목해 신선하면서도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표현했다. 영화의 모든 화면과 음성은 순수 생성형 AI로만 만들어졌다.이 작품은 국내 최초이자 동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후보에 올랐다. 작품에 대
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도서관은 오는 2월 5일부터 18일까지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겨울방학 체험교육을 진행한다.이번 체험교육에서는 디지털 장비인 3D프린터와 레이저절단기 등을 활용해 '우리 가족 해피저금통 만들기 키트'를 직접 디자인해 실용적인 창작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체험을 원하는 광명시민은 29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gmlib.gm.go.kr)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을 신청하고, 해당 날짜에 가족과 함께 참여하면 된다.메이커스페이스는 디지털 시대에 맞게 시민들이 첨단 장비를 접할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5일 'GH 공동주택'의 창의적 디자인을 선도할 'GH 영 아키텍트' 40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14일 모집공고가 이뤄진 영 아키텍트는 11월 20일부터 12월 8일까지 총 86명이 지원했으며, 준공 및 수상 실적과 포트폴리오 디자인 우수성 등을 종합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최종 40명이 선정됐다.GH는 다음 주 중 누리집(www.gh.or.kr)에 최종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며 선정된 영 아키텍트는 향후 2년간 민간사업자 및 건축사사무소와 협업하여 GH가 추진하는 신규 공동주택사업에서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화재 예방, 취약계층 한파 보호 등을 점검하기 위해 24일 수원시 연무시장과 한파 쉼터(영화경로당)를 찾았다.오 부지사는 먼저 연무시장을 찾아 관계기관 등과 함께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오 부지사는 소방시설 작동 여부와 전기·가스시설 등 사용 안전 실태를 확인하고, 적치물로 인한 소방 차량 진입 통로 등 확보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했다.이어 전통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과 만나 자율소방대원 운영 등으로 시장 영업 종료 후 화재 취약 시간대인 야간·심야 시간에도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운영하는 '기회발전소'가 지난해 8월 개소 이후 4개월 만에 입주율 100%를 달성했다.GH는 올 상반기 기회발전소 운영 수익을 재투자해 유망한 판교테크노밸리 입주 기업에 해외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GH 베이스캠프'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있는 기회발전소는 GH와 민간사업자가 협력하는 오픈형 공유 오피스로 IT, 경영컨설팅 등 분야의 79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코워킹스페이스' 등 다양한 소통 교류 공간과 판교 근로자들을 위한 '원데이클래스', 직무 역량 강화 교육 등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23일 화성시 백미항에서 경기도 내 어업인들과 소통의 장을 열고 어업 관련 현안을 점검하는 것과 함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피해가 전혀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날 현장에는 김정호 대표의원(광명시 1)을 비롯해 양우식 수석부대표(비례대표), 김영기 정무수석(의왕시 1), 오준환 정책위원장(고양시 9) 등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이 참석했다.주민들 대다수가 농어업에 의존해 생활하는 백미리는 지난 2008년 '어촌 체험 마을'을 유치하며 큰 변화를 맞이했다. 갯벌 체험과 망둥이 낚시가 유명해지며 인기를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3일(현지 시각) 네팔 카트만두에서 스마트시티 관련 워크숍을 열고 현지 도시개발 관계기관들과 사업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번 워크숍에는 네팔 재무부 차관 등 정부 고위급 인사와 스마트시티 사업을 제안한 대체에너지 진흥센터(AEPC), 랄릿푸르 시청, 도시개발기금(Town Development Fund)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참석한 네팔 관계기관들은 공공건축 에너지 효율 증진을 위한 스마트 솔루션 실증사업, 주거환경 개선 및 도시 팽창 대응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도시계획 노하우 전수 등을 희망했
광명시(시장 박승원) 하안도서관은 지난 22일 '2023년 퇴근길 시작, 시민 작가 지원프로젝트'에 참여한 시민 작가 24명의 '1인 1책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를 시민 작가, 지도 강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시민 작가 지원프로젝트는 책 읽기와 글쓰기에 관심이 많은 광명시민의 문예 창작 욕구의 실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글쓰기 교육을 진행하고 창작 작품을 책으로 발간해 시민 성장과 창업 활동에 이바지하고자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다.도서관은 지난해 12주 동안 글쓰기 교육을 전문 강사 지도하에
경기도 건설본부는 올해 시흥시 월곶 119안전센터 등 22개 공공건축물 건립 사업(총공사비 2천322억 원)을 추진해 화성시 에코팜랜드 등 13개 공공건축물 공사를 연내 완료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올해 추진 예정인 22개 공공건축물은 ▲공사가 진행 중인 광주시 경기도 유기농산업 복합센터와 119안전센터 등 11개 ▲설계 중인 수원시 구 경기도청사 리모델링 사업인 경기도 통합데이터센터 및 기록원과 화성시 동부소방서, 119안전센터 등 11개다.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소비·체험·교육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다보스 포럼' 참가 등을 위해 7박 9일간의 해외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김동연 경기지사가 22일 화성시·평택시 하천 수질오염 현장 점검에 나섰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평택시 백봉리 진위천 합류부를 찾아 현장을 살펴보고 화성시 양감수질복원센터에서 정명근 화성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홍기원·안민석 국회의원, 김능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윤덕희 경기도수자원본부장, 권보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 등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김 지사는 "다들 애쓰셨다. 도에서 재난관리기금도 지출했는데 우선 할 수 있는 건 다
경기도는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55건의 도세 소송 중 45건을 승소해 총 359억 원의 소중한 재원을 보존했다고 22일 밝혔다.확정된 판결의 승소율은 81.8%에 달하며 최근 4년 동안 80% 이상의 높은 승소율을 유지하고 있다.도는 고액의 납세법인들이 대형 법무법인, 세무법인을 이용해 지방세 관련 소송을 진행하는 데 대응해 2019년 전국 최초로 '지방세 법무 전담팀'을 신설했다. 전문변호사를 담당 공무원으로 채용해 도세 소송 공동 수행, 동일 쟁점 사건 포착 및 지원, 항소·상고 대응 논리 제공 등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22일 아침 기온이 오늘(21일)보다 10도까지 내려가는 등 경기도 내 27개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예보된 가운데 도가 한파 선제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도는 21일 13시부터 비상 1단계에 들어가는 한편 오병권 행정1부지사 지시 사항을 담은 한파 대비 공문을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오 부지사는 공문을 통해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 상황에서 갑자기 한파가 지속될 경우 대응력이 약한 취약계층 안전이 우려된다"라면서, "비상 체계를 가동해 취약계층 안전 돌봄을 강화하고 도로 살얼음에 대비해 결빙 취약 구간
경기도가 경기도민이 전국 어디에서나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사용한 교통비 일부를 환급해 주는 'The 경기패스'를 오는 5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도는 애초 7월 시행 예정이었던 국토교통부 'K-패스'의 시행 시기가 2개월 앞당겨진 5월로 확정됨에 따라 The 경기패스 역시 5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The 경기패스는 K-패스와 연계해 K-패스에서 제공하는 혜택에 더해 도민들에게 추가 혜택을 드리는 정책이다.K-패스는 월 15회부터 60회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매달 대중교통 비용의 20%(19~34세 청년 3
경기도가 도내 지자체,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손을 맞잡고 원도심 정비사업 활성화에 힘쓴다.도, 7개 지자체, GH는 19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원도심 정비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한다.협약 참여 7개 지자체는 ▲광명시 ▲남양주시 ▲수원시 ▲시흥시 ▲안양시 ▲의정부시 ▲화성시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2월 26일 '노후 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1기 신도시를 포함한 노후 계획도시 정비사업의 활성화가 마련됐으나 상대적으로 원도심 소외 우려 및 형평성 문제가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이에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IT새일센터가 올해 상반기 운영 예정인 정보기술 분야 전문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올해 개강하는 전문 교육과정은 ▲업무 자동화 개발자(RPA) ▲프로그래밍언어(HTML, CSS) 활용 ▲자바스크립트 활용 세 분야다.올해 신설한 업무 자동화 개발자 과정은 데이터 추출, 양식 작성, 파일 이동 등 사람이 수작업으로 했던 작업을 자동화한 시스템을 개발하는 내용이다. 특히, 업무 자동화 부문은 프로그램 내에서 반복적인 작업을 통합·수행할 수 있도록 개발하는 분야로 연평균 40%가 넘는 성장세를 보이는 유망한 분야다.이번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김용성 도의원(광명시 4,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5일 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지구 내 지역주민의 이주대책 관련 민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면담 신청인은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지구 내(가학동)에서 30년 이상 주택을 소유하고 거주하였으나, 민원인 지역의 개발제한구역 해제로 인한 이축권 등의 제한으로 혜택을 받을 수가 없다"라며 "이주자택지를 보장해달라"고 호소했다.김 도의원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주의 깊게 경청하고 해당 지역과 관련하여 사업 기관인 경기도시주택공사(
경기도가 전세 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사 450개소를 점검한 결과 139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하고, 35명을 수사 의뢰했다고 16일 밝혔다.도는 국토교통부, 시·군과 합동으로 지난해 10월 4일부터 12월 22일까지 특별점검을 진행했다.점검 대상은 지난해 상반기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에 접수된 상담 물건을 1회 이상 중개한 업소 314개소, '정씨 일가' 관련 전세 사기 가담 의심업소 41개소, 지난해 1·2차 특별점검 결과 적발된 95개소 등 총 450개 중개업소다. 정씨 일가는 2021년 1월부터 2023년 9월까지 수원시
전국 도시개발공사 최초로 세계 최대 IT 전시회인 'CES 2024'에 참가한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성공적으로 전시를 마쳤다.GH는 지난 9~12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주요 사업 분야 중 하나인 스마트 시티를 주제로 '지능형 모듈러 주택(협력사 : 현대엔지니어링)'과 '도시관리플랫폼(협력사 : 유티정보)'을 선보였다.3기 신도시와 같은 신규 택지개발지구에 도심항공교통(UAM) 이동 시 필요한 수직 이착륙비행장 등 미래 모빌리티 인프라 도입을 검토하는 한편, 로봇을 통한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경기도의회 기념사업준비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12일 롯데시네마 광교아울렛 1관에서 영화 '길위에 김대중' 상영회를 개최했다.이날 영화상영회는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아 김 전 대통령의 민주주의를 향한 필사의 노력과 파란만장한 삶의 궤적을 경기도민들과 함께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영화는 '청춘 선거'와 '노회찬 6411' 등 정치 인물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던 민환기 감독의 신작이다.청년 사업가 출신의 김대중이 갖은 고초를 겪으며 정치인으로 성장하는 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겨울방학 석면 현장 점검에 나선다.도교육청은 11일 겨울방학 기간 학교 석면 해체·제거 현장을 확인할 자체점검반을 구성해 지도·점검한다고 밝혔다.도교육청과 지역교육지원청은 자체점검반을 각각 구성해 현장 확인 점검표를 통한 관련 법령과 지침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도교육청 교육행정국장은 이날 직접 학교(백운고등학교)를 방문해 석면 해체·제거 현장을 지도·점검했다.이번 점검은 겨울방학 기간 석면 해체·제거를 시행하는 경기도 내 191개 학교(초 72교, 중 50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