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와 레이저절단기 등 활용해 '우리 가족 해피저금통 만들기 키트' 직접 디자인

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도서관은 오는 2월 5일부터 18일까지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겨울방학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 사진 출처 = 광명시 제공
◐ 사진 출처 = 광명시 제공

이번 체험교육에서는 디지털 장비인 3D프린터와 레이저절단기 등을 활용해 '우리 가족 해피저금통 만들기 키트'를 직접 디자인해 실용적인 창작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체험을 원하는 광명시민은 29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gmlib.gm.go.kr)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을 신청하고, 해당 날짜에 가족과 함께 참여하면 된다.

메이커스페이스는 디지털 시대에 맞게 시민들이 첨단 장비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창작 활동 교육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9개 프로그램에 2,593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그 밖에 다양한 계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과 시민 창작 동아리 활성화를 지원하며 미래 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시민 창작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메이커스페이스의 다양한 체험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창작 활동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메이커스페이스(☎02-2680-541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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