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오후 하교 학생들 대상 학용품·간식 나눠주며 캠페인 전개
▶광명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직원, 소하지구대 경찰관들도 캠페인 함께해

지난 21일 광명시 구름산초등학교에서 광명경찰서 초등 학부모폴리스가 광명경찰서와 함께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유성열 기자
지난 21일 광명시 구름산초등학교에서 광명경찰서 초등 학부모폴리스가 광명경찰서와 함께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유성열 기자

광명경찰서 초등 학부모폴리스(연합단장 김현진)가 지난 21일 광명경찰서(서장 김형섭)와 함께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구름산초등학교(교장 목진식)에서 이어갔다.

초등 학부모폴리스는 이날 광명경찰서 경찰관들과 함께 학생들이 하교하는 오후 12시 40분부터 1시간 동안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미리 준비해간 학용품과 간식을 나눠주며 학교 폭력의 위험성을 알렸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현진 초등 학폴 연합단장을 비롯해 김다희 연합단 총무 그리고 박유진 부단장(소하권), 백은정 부단장(하안권), 오영미 부단장(철산권), 김희열 부단장(광명권)과 학폴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1일 광명시 구름산초등학교에서 광명경찰서 초등 학부모폴리스가 광명경찰서와 함께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유성열 기자
지난 21일 광명시 구름산초등학교에서 광명경찰서 초등 학부모폴리스가 광명경찰서와 함께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유성열 기자

이와 함께 광명경찰서에서는 여성청소년계와 소하지구대 경찰관들도 캠페인을 함께 했다.

초등 학폴과 광명경찰서는 앞선 지난 7일 2학기 첫 캠페인을 하안초에서 전개했으며 14일 빛가온초에 이어 구름산초에서 캠페인을 이어가면서 캠페인을 펼쳤다.

초등 학폴과 광명경찰서는 올해 말까지 광명지역 초등학교를 순회하면서 학교 폭력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김현진 초등 학폴 연합단장은 "학교 폭력의 위험성을 지속적으로 알려서 피해자도, 가해자도 발생하지 않는 초등학교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늘 캠페인에 함께 해주신 초등 학폴 회원들과 광명경찰서 경찰관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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