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올해 공사·용역 총 4,223억 원을 발주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공사 부문은 ▲고양시 킨텍스로 입체교차로 개선사업 건설공사 432억 원 ▲남양주시 왕숙 공공주택지구 기업이전단지 부지조성공사 393억 원 ▲남양주시 왕숙2 공공주택지구 지구외도로(시도 20호선 확장) 공사 317억 원 ▲하남시 교산 기업이전단지(상산곡지구) 부지조성공사 283억 원 등 총 29건 2,690억 원에 이른다.용역 부문은 ▲용인시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부지조성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 150억 원 ▲화성시 동탄2 A76-2블록, 78
지난 1일 취임한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이 8일 관내 주요 기관을 방문해 기관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정 부시장은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광명소방서, 광명시의회, 광명교육지원청, 광명경찰서를 차례로 방문해 각 기관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정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노인복지 증진 및 시설 편의 지원 ▲공동주택 내 소방차 전용 구역 확보 ▲시의회와 소통과 협치 ▲학교 환경 개선 ▲범죄예방 강화 및 교통안전시설 개선 ▲가정폭력 예방 및 대응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유기적 협력을 약속했다.정 부시장은 "각 기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연천BIX(Business & Industry Complex)' 내 지원시설과 주차장 용지 총 8필지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공급 예정가격은 지원시설 용지 3억 1,214만 4천 ~ 3억 5,499만 4,000원, 주차장 용지 1억 3,436만 6천 ~ 9억 5,844만 7,000원으로 용도 및 필지별로 다르다.연천BIX는 연천군 통현리 273-4 일원에 60만㎡ 규모로 GH와 연천군이 조성하는 산업단지이다.현재 경영 및 기술개발, 근로자 후생 복지를 지원하는 기업지원센터와 행복주택 등의 건설이 예정돼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현지 시각으로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 전국 도시개발공사 최초로 참가한다.GH는 베네시안 엑스포 통합한국관에서 협력 기업들과 함께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지능형 모듈러 주택(현대엔지니어링), 도시관리플랫폼(UT 정보)을 선보일 예정이다.지난해 '국토대전 대통령상'을 수상한 '지능형 모듈러주택(용인 영덕 행복주택)'은 3D 건축, 건설정보 모델링(BIM) 등 스마트기술과 생활편의를 위한 '스마트홈 시스템'이 적용된 국내 최초 중고층(13층)
안양천과 목감천이 광명시민들의 '회복력'을 높이고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키우는 환경자원으로 거듭나고 있다.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안양천·목감천 명소화 사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이 사업은 시를 동서로 감싸 흐르고 있는 안양천 100리길, 목감천 30리 길의 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해 왔다.하천 일대에 쉼터, 보행로와 보행 데크, 디자인 벤치 등 시설물을 조성하고 진출입로 개선, 화장실 개선, 경관조명 설치 등을 통해 쾌적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이다.
경기도가 9일 오전 도 전역에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날 오전 6시부터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기상청은 9일 도에 이른 아침부터 서해안 지역을 시작으로 10일 오전까지 최대 10㎝ 규모의 적설이 내리고, 0℃ 내외 기온으로 도로가 미끄러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8일 예보했다.도는 8일 대설 대비 김동연 경기지사 지시 사항을 담은 공문을 도내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 김 지사는 공문을 통해 "출퇴근길 및 보행자 안전사고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안전이 우려된다. 재해 우려 지역 사전점검과 제설 인력·장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광명시 을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양기대 국회의원이 양이원영 국회의원을 압도적으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지만, 양이원영 의원을 띄우기 위한 일부 '친이재명계' 정치인들의 왜곡된 해석을 두고 양기대 의원을 지원하려는 고도의 '정치적 전략'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오고 있다.8일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은 진행자 김어준 씨가 대표로 있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꽃'의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실시한 광명을 지역구 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조사 결과, 양기대 의원 37
경기도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난해 이의신청과 과세전적부심사 등 726건의 지방세 구제 민원을 심의하며 납세자 구제를 위해 노력했다고 7일 밝혔다.726건은 심의위가 지난 1978년 지방세 구제 민원 심의를 시작한 이후 역대 최고 건수로, 최고 기록이었던 2022년 516건보다 무려 41% 증가했다.심의위는 위법·부당한 지방세가 과세 예고되거나 세무조사 결과가 통지, 부과됐을 때 억울함을 호소할 수 있는 지방세 권리구제 기관이다.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열린다. 납세자의 의견을 충분히 듣기 위해 위원회에 직접 참석해 의견을 진술할 수 있도
김동연 경기지사가 한 여론조사 기관이 실시한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직무 평가'에서 58%의 긍정 평가를 받았다.특히, 김 지사는 전국 시·도지사 중 부정 평가가 가장 낮았으며 연령대나 정치적 성향과 관계없이 고르게 좋은 평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5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2023년 하반기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 따르면 갤럽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전국 유권자 2만 1,030명에게 거주 지역 시·도지사가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는지 물었다.경기도는 5,500명이 응답했으며 김 지사는 '잘하고 있다' 58%, '
박승원 광명시장은 고질적인 서울특별시 방면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광명시에서 지속해서 제시한 요구 사항이 광역교통개선대책이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박 시장은 "그간 시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한 안양천 횡단 교량을 비롯하여 광명에서 서울 방면 직결 도로 최소 3개소 이상과 '신천↔하안↔신림선' 등 대중교통 개선방안도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라면서, "신천↔하안↔신림선이 광명과 시흥을 위한 광역교통시설로써, 안정적인 지속성을 담보하기 위해 민자사업으로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시는 그간 광명시흥신도시 광역교통개
#포천시에서 자영업을 하며 두 자녀를 키우고 있는 L 씨는 지난해 처음 모집한 아이원더 도민참여단으로 활동했다. L씨는 "다양한 구성원이 다양한 관점에서 저출생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과 어려움을 나눌 수 있었다"라며 "도민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들이 만들어져서 기쁘고 다음에도 아이원더로 활동하고 싶다"라고 말했다.#용인시에서 10개월 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아이원더 O 씨는 "인구톡톡위원회에 참여해 도지사와 직접 소통할 수 있어 좋았고 심층 인터뷰 등 활동을 하며 셋째 아이 출산까지 계획하게 됐다"라고 밝혔다.경기도가 도민의 목소리를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4일 안양시에 있는 한 원룸텔을 찾아 화재 예방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오 부지사는 이날 소화설비, 피난 방화시설을 점검하고 전기 난방용품 사용으로 인한 화재 사고 예방을 당부했다.이어 그는 부림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소방관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덕담과 격려의 메시지도 전했다.오 부지사는 "원룸텔, 고시원과 같은 안전취약시설은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가 크고 피해 확산이 빠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면서,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한 대비를 통해 도민들이 화재로부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대규모 도심 침수 예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100년 빈도의 극한 호우가 일상화되는 가운데 이상기후에 따른 상습적인 도시 침수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다.시는 이를 위해 ▲목감천 하천 정비사업 ▲하안동 하수도 정비사업(지하 저류시설 및 하수관로 증설) ▲철산동 하수도 정비 대책 수립 ▲철산·하안·소하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하수관로 GIS(공간정보시스템) 구축사업 등을 추진한다.우선 홍수 취약지역인 광명동 지역 침수 방지를 위해 목감천 하천 정비사업을 시행한다. 총 4,082억 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최민 도의원(광명시 2,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2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도비)'으로 1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광명시 2 지역구에 지원되는 세부 사업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분소 조성 5억 원 ▲도덕산 야외공연장 개선 공사 3억 원 ▲광명7동 공공공지 환경개선 3억 원 ▲스마트 행정 게시판 4억 원 ▲스마트도서관 설치 1억 원 총 16억 원이다.최 도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김동연 경기지사에게 직접 주요 중점사업을 요청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특히, 최 도의원은 실질적으로
경기도가 3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2024년 상반기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한국장학재단에서 2010년 2학기 이후 대출받은 등록금과 생활비에 대해 반기 동안 발생한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에는 지난해 하반기(7월~12월)에 발생한 이자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대학·대학원 재학생(휴학생)과 미취업 졸업생으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 중 1명이 도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미취업 졸업생의 경우 대학 졸업 후 10년 이내, 대학원 졸업 후 4년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광명시 1)을 비롯한 도의회 국민의힘 지도부가 3일 수원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갑진년 청룡의 해를 힘차게 시작했다.현충탑 참배에는 양우식 수석부대표(비례대표), 김영기 정무수석(의왕시 1), 오준환 정책위원장(고양시 9), 이애형 수석대변인(수원시 10), 김선희 의원(용인시 7)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넋을 기리고, 1,400만 경기도민과 함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것을 기원했다.또한, 소통과 화합을 통해 더 나은 도의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서울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에 24년 만에 교통약자를 위한 '1역사 1동선'이 완성됐다.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광명사거리역 '철산역 방면 엘리베이터'를 오는 5일부터 이할 수 있다고 3일 밝혔다.1역사 1동선은 지상에 위치한 출입구에서 승강장까지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스스로 이동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이번에 개통하는 엘리베이터는 광명사거리역 대합실에서 철산역 방면 승강장을 연결하는 엘리베이터이다.이번 개통으로 휠체어 장애인이나 유모차 동반자 등 교통약자들은 역 외부 지상에서 대합실로 이어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다시 대합실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한 오희령 전 광명시의원이 광명시 을 지역구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양이원영 국회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의 비서관으로 채용된 것이 뒤늦게 밝혀져 파장이 일고 있다.오 전 시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공직선거후보자 재산 신고 과정에서 6억 원 상당의 재산을 누락한 혐의로 대법원에서 벌금 150만 원을 최종 선고받았다.선출직 공직자는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을 확정받으면 당선무효가 된다.오 전 시의원은 지난달 말 '8급 비서관'으로 최종 임명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지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2일 논평을 통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도의회 민주당은 "백주대낮에 대한민국 제1야당 대표가 괴한에게 피습을 당했다"라면서, "이 대표 피습은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자 테러"라고 규정했다.이어 "경찰은 엄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해 이번 사건에 대해 한 점의 의혹도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고 전했다.그러면서 "극한 대립과 정쟁, 상대방에 대한 증오를 기반으로 하는 정치가 이번 사태를 불러온 것 같아 안타까움이 크다"라며 "민주주의는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이들의 대립과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금연, 절주, 걷기를 모두 실천하는 건강생활 실천율이 54.6%(전국 평균 34.2%), 혈압수치 인지율 85.1%(전국 평균 62.8%), 혈당수치 인지율 68.7%(전국 평균 30.6%)로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고 밝혔다.시는 질병관리청,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지난해 5월 16일부터 7월 30일까지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는 만 19세 이상 광명시민 910명을 대상으로 건강행태, 만성질환 이환 등 17개 영역 106개 문항에 대한 설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