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 소하도서관은 올해 주요 사업의 하나로 어린이 독해력 향상을 위한 '독서 능력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있다.독서 능력 진단검사는 독서 능력 부족의 문제점을 알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독서법을 찾아서 독서 능력 향상과 자기 주도적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다.도서관은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도서관 어린이 독서회원과 참여 희망자 등 6~13세 어린이 104명을 대상으로 1차 독서 능력 진단검사를 진행했다.또한, 17일에는 광명시민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서 능력 진단검사 개발자인 남미영 한국독서교육개발원장의 '인
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이 19일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인 '우리아파트 환경지키미 발대식'을 진행했다.'우리아파트 환경지키미'는 공익형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광명동과 철산동에 있는 아파트 9곳에 노인 인력을 파견하고 환경 캠페인, 분리수거 보조 등을 지원해 관내 'ESG 실천 문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복지관은 발대식을 통해 우리아파트 환경지키미의 첫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활동 아파트 소개 및 인사 나눔, 환경 및 활동 교육, 아파트별 '선배 시민 팀장' 위촉 등 참여자들의 활동을 독려하고 환경오염에 대한 민감
광명소방서는 용접·용단 작업 등 화기 취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장 화재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공사 현장은 가연물이 대량으로 적치되어 있어 작은 불티에서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므로 화재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소방청 통계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년~2022년) 용접, 절단, 연마 작업 중 불꽃, 불티로 인한 화재 건수는 3,217건이며, 226명의 인명피해와 689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용접·불티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관리자의 작업허가를 받고 사전
경기도가 도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동물과의 교감 활동을 통해 동물에 대한 호기심과 두려움을 해소하고 정서 발달에 이바지하는 '말과 함께하는 어린이 말 체험'을 오는 3월부터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경기도 어린이 말 체험 사업'은 지난 2018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1,60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말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체험 내용은 '말 소개 및 말 관련 안전교육', '나만의 목각 말 만들기', '먹이 주기 및 만지기', '승마 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말 체험에 선정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사업 방향에 대한 주민 간 이견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새터마을 정비사업' 추진 해법을 찾기 위한 주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시는 오는 26일 오후 4시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새터마을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새터마을 정비사업 관련 주민 대토론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관내 원도심인 광명7동 새터마을은 2007년 뉴타운으로 지정됐다가 주민 반대로 2014년 해제되고, 2021년 공공재개발 후보지에서 탈락한 이후 같은 해 12월 '소규모주택정비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이에 따라 국비 120억 원을 포함해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광명시민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사람책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사람책도서관 스텝업 사업'을 추진한다.사람책도서관은 한 분야에서 오랫동안 경력을 쌓아온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되어 개인의 경험과 지혜를 생생하게 대화로 전달하는 차별화된 도서관 정책이다.우선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지식 공유를 위해 지역 곳곳에서 오랫동안 축적된 경험을 가진 '사람책'을 추가 모집한다. 법과 사회, 컴퓨터, 진로, 문화, 예술, 여행, 체육, 외국어, 건강 등 기존 11개 분야에 더해 급변하는 현대사회에 부합하는
광명시(시장 박승원) 연서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4월까지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에서 '우리동네 북 컬렉션' 전시를 진행한다.우리동네 북 컬렉션은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사서가 선정하는 주제별 도서를 격월로 전시하는 사업으로 도서관을 방문하는 광명시민들의 독서 생활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전시는 종합자료실에서 '트렌드에 올라타기', 어린이자료실에서 '세상의 모든 탈 것'을 주제로 진행된다. 트렌드에 올라타기는 최신 경제 경향을 읽을 수 있는 투자·재테크 및 경제 관련 도서 40권을 선정하고, 세상의 모든 탈 것은
광명시(시장 박승원) 철산도서관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초등학교 4~5학년 15명을 대상으로 '겨울 독서 교실'을 운영하고 성황리에 마쳤다.겨울 독서 교실은 초등학생들의 인문학적 감성을 키워주고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통해 자발적으로 독서 습관을 길러나갈 수 있도록 도서관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다.올해 겨울 독서 교실은 '문해력 쑥쑥, 다시 보는 세계 명작 동화'를 주제로 세계 명작 동화를 다시 읽으며, 기존과 다른 시각으로 인물이나 배경을 파악하고, 주인공이 아닌 주변 인물들의 처지에서 생각하며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는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광명시 1)이 지난 16일 '제373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을 통해 김동연 경기지사를 향해 '낙제점 도지사, 위기의 경기도'라고 비판하며 도의회 국민의힘이 위기의 도에 희망을 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이날 김 대표의원의 대표연설 핵심 키워드는 집권 3년 차에 접어들었음에도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는 김 지사에 대한 강력한 경고와 이로 인한 도의 위기였다.김 대표의원은 ▲도민의 삶을 위협하는 '위기의 경기도', ▲'낙하산'과 '불쾌한 반란'만 가득한 인사로 인한 잡음' ▲허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이 16일 '제37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강하게 비판하며 '민생경제 회복 및 소통과 협력의 정치'를 약속했다.남 대표의원은 "민생경제가 파탄으로 치닫고 있다"라면서, "지금의 민생 파탄은 전적으로 윤석열 정부의 실정, 그리고 독선과 오만한 국정운영 때문이다"라고 말했다.이어 "국정의 안정을 위해서 야당과의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검찰을 앞세운 탄압에만 몰두하고 있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그러면서 "국민들의 한숨과 한탄
광명시의회가 올해 첫 임시회를 열고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 청취 및 조례안 등을 처리한다.시의회는 16일 새해 첫 '제282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28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주요 안건으로는 '중기 기본인력 운용계획', 2024년 주요 업무계획 청취, '2024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및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상임위원회별로 시의원 발의 조례안과 광명시장이 제출한 동의안 등 총 23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의한다.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부서별 올해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올해 '꿈샘교실', '교육나눔운동', 생일 케이크 지원, 가족 상담 지원, 맞춤형 학습지원 등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시는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5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학원연합회,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 중앙마인드심리상담센터 등 관련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여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정책
광명도시공사는 메모리얼파크에 봉안된 유골 중 최초 사용기간 15년이 도래하는 계약자를 대상으로 연장 및 반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메모리얼파크의 사용기간은 최초 15년 이후 15년간 2회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총 45년간 이용할 수 있다.계약자는 최초 계약 당시 발급된 허가증 내 명시된 있는 사용기간을 확인하고, 사용기간 만료 이전 6개월부터 메모리얼파크를 방문해 연장 신청을 하거나 반환을 통해 유골을 인도받아야 한다.해당 계약자는 유선 문의(☎02-2610-7380)를 통해 필요서류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공사는 별도 안내문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광명시 1)이 15일 '내가 생각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짓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공모전'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고자 지난달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100일 일정으로 윤종영 도의원(연천군, 국민의힘)이 시작한 홍보활동이다.캠페인은 경기 북부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새 이름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SNS 등에 게시한 뒤, 다음 캠페인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염종현 의장의
광명소방서는 15일 광명시의원들을 초청해 '소방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장을 비롯해 이형덕, 현충열, 이재한, 이지석, 설진서, 김정미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소방서 10대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주요 시책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우리집 화재 안전 인테리어', ▲견고한 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광역형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구축', ▲시민 안전 복지 향상을 위한 '취약계층 안전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내용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4일 '내가 생각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짓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공모전'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고자 지난달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100일 일정으로 윤종영 도의원(연천군, 국민의힘)이 시작한 홍보활동이다.경기 북부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새 이름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SNS 등에 게시한 뒤, 다음 캠페인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윤 도의원으로부터 지목받은 염 의장은 '경기평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16일부터 23일까지 도의회 1층 로비에서 '박정희 대통령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진전에는 1961년 한국전력 발족, 학도군사훈련단(ROTC) 창설을 시작으로 1979년 서울지하철 2호선 착공, 한국토지개발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 전신) 발족, 잠실체육관 준공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근현대사를 아우르는 150여 점의 사진이 공개된다.또한, "중단하는 자는 승리하지 못 한다", "미래에 사는 현명한 민족에게는 실의가 있을 수 없고, 사명을 깨닫는 세대에게는 좌절이 있을 수 없다", "성실하게 노력하며 사는
경기도는 올해 준공 후 15년이 지난 소규모(비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118개 단지에 9억 7천만 원의 안전 점검 비용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현행 '공동주택관리법'상 150세대 이상의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은 정기적인 안전 점검 의무가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지만, 15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은 관리주체 및 안전 점검 의무가 없어 안전관리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이에 도는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13년부터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 점검 비용을 지원했으며 지난해까지 11년간 총 2,444개 단지(중복지원 포함)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시는 미세먼지가 증가하는 봄철을 앞두고 광명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5개 분야 40개 과제에 216억 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종합대책 추진을 통해 오는 2027년까지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를 13㎍/㎥로 낮출 방침이다. 관내 초미세먼지 농도는 지난해 20㎍/㎥로 경기도 평균 21㎍/㎥보다 다소 낮은 수준이며, 재건축·재개발 등 활발한 도시개발에 따른 비산먼지와 자동차 배출가스가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이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1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동 직원들을 격려하고 관내 현안들에 직접 귀 기울이며 '소통 행정'에 나섰다.이번 동 방문에서는 격식을 갖춘 인사 대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며 의견을 경청하고, 주요 현안 사항과 지역 여론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며 시정 정책에 반영할 방안을 논의했다.정 부시장은 "동 직원들은 시민과 가장 가까이 있는 존재이며, 시민 만족도 향상의 주요 역할을 담당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