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오픈 캠프' 형식으로 열린 개소식에는 광명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이어져 임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와 응원의 열기가 뜨거웠다.

시민과의 소통정치와 권익정치를 모토로 내건 임 예비후보는 이날 "시민이 주인 되는 시대를 열고, 서울보다 살기 좋은 광명을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생애 첫 투표권을 행사하게 되는 청소년 유권자들이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임 예비후보는 "교육도시 광명의 위상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획기적인 '교육산업 엑스포 체험관'을 유치하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또한, 임 예비후보는 자신이 내건 총선공약인 '폭풍성장 광명시'를 위한 '5대 신(新) 광명시대 프로젝트'(▲'선제적인 광명형 모범공동체 문화도시 조성'으로 재개발·재건축 이후 협력과 연대 문화 만들기 ▲구도심 거주민들을 위한 집중적이고 전폭적 지원을 통한 미화, 방범, 편의시설 확충 등 '1등 주거환경' 조성 ▲'도로망 확충 불도저'로 만성적인 관내 교통 문제 해결 ▲교육산업 엑스포 체험관 유치로 광명시의 위상 정립 및 일자리 창출 ▲'배고프지 않은 도시 만들기'로 끼니 거르는 어르신 '제로(Zero)' 달성 및 약자와의 따뜻한 동행 도시)를 시민들에게 자세히 설명했다.

한편, 임 예비후보는 사회복지학 박사로 청와대 선임행정관, 이재명 대통령 후보 언론특보, 국민권익위원, 민주당 중앙당 공보국장을 지냈으며, 김대중재단 기획위원과 민주당 국민소통위 상임부위원장, 혁신의 길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아울러 광명시민권익위원회 대표를 맡아 억울한 일을 당한 시민들의 고충·민원을 경청하고 해결하도록 돕는 '광명시민의 신문고' 역할을 묵묵히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