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오경 국회의원(광명시 갑, 더불어민주당)의 선임비서관 S 씨가 임 의원을 부각하기 위해 광명시에 지역구를 두고 있거나 시에서 활동 중인 같은 당 소속 국회의원을 깎아내리는 뉘앙스를 풍긴 카카오톡 문자를 보낸 것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S 씨는 최근 임 의원의 지역구에서 활동 중인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이 모여 있는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 등에 '7월1일 기준 국회의원평가. 전체 299명중 임오경 의원 10위'라는 내용이 담긴 문자를 보냈다. 임 의원은 지난달 한 정치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진행하는 '국회의원 평가 순위'에서 1
경기도는 오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제5회 경기도 광고 홍보제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민간의 창의적인 홍보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모두의 기회가 열린다'를 표어로 열린다.공모전은 일반부(나이제한 없음)와 학생부(만 30세 이하 중·고등학교 재학생, 대학교 재학생이나 휴학생)로 나눠 진행되며,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을 구성해서 참가할 수 있다.공모 주제는 ▲'기회 소득(예술인 기회 소득, 장애인 기회 소득)' ▲'기회 사다리(청년 사다리, 청년 갭이어)' ▲동물복지(동물
더불어민주당 광명시 을 지역위원회는 24일 오전 철산역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피켓 시위를 진행했다. 이날 시위는 양기대 국회의원을 비롯해 유종상(광명시 3)·김용성(광명시 4) 경기도의원, 이지석(광명시 다)·현충열(광명시 라) 광명시의원이 함께 했다.양 의원은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만행은 역사에 죄를 짓는 것"이라며, "더구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여론이 70%에 가깝지만, 정부는 단 한 번도 일본 정부에 오염수 해양투기 강행 중단을 요구한 적이 없다"라고 비판했다.이어 "국민과 함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광명시의회가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방안 마련에 팔을 걷고 나섰다.시의회 연구단체인 '광명시 자원봉사 정책연구회'가 23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사회변화에 따라 새로운 자원봉사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플로깅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발제자로 나선 박순철 시흥시 자원봉사센터 팀장은 시흥시 플로깅 봉사사업에 대해 발표하고 봉사 참여도를 높여나갈 로드맵도 제시했다.이어서 이기선 전 전라북도 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 상생 볼런투어 사업'을 소개하며, 전라북도의 선도 사례를 공유했다.연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광명시흥신도시 예정지 원주민 등으로 구성된 '광명시흥지구 광명총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윤승모)'가 지난 7일부터 광명시 일직동에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명시흥사업본부 앞에서 피켓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23일에는 권태진 국민의힘 광명시 갑 당협위원장이 1인 피켓 시위에 동참했다.LH는 지난 2021년 2월경 국토교통부가 광명시흥신도시를 6번째 3기 신도시로 지정함에 따라 내년에 토지 보상을 계획했으나, 애초보다 2년 늦어진 2026년 상반기에 토지 보상을 시행하겠다고 방향을 틀었다. 2018년 선(先)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광명 생활권에서 즐기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근거한 공간 거점 프로젝트 - 초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근거한 공간은 경기문화재단의 '경기 생활문화 플랫폼 사업'으로부터 지원받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지역 내 민간 문화공간 6곳과 광명문화재단이 협력하여 광명시 내 생활문화 네트워크를 넓혀가는 사업이다.공간을 대표하는 기획자들은 여섯 차례 교류 워크숍을 통해 지역 생활권을 반영한 문화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9월 한 달간 근거한 공간 거점 프로젝트 - 초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으로는
양기대 국회의원(광명시 을,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광명시흥신도시 보상 지연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촉구했다고 23일 밝혔다.양 의원은 이날 현안 질의에서 "광명시흥신도시는 지구발표 후 2년이 넘도록 명확한 토지 보상계획과 일정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라면서, "이에 주민들이 지난 7일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명시흥사업본부 앞에서 무기한 천막 농성을 벌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실제로 2018년 이후 추진해 온 3기 신도시 6곳 중 남양주시 왕숙신도시,
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디딤돌동아리'가 '2023 With-Hope 기부릴레이'에 참여해 지난 22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사업에 희망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기탁식에는 디딤돌동아리 활동을 통해 협동조합을 설립한 최미정 '하담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권영례 '손만세협동조합' 이사장, 예쑤잉 '도레미 협동조합' 이사장, 김은성 '마음이음 협동조합 '이사, 김지유 '협동조합지구애나비' 이사장이 참석했다.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동아리 창업 활동으로 각종 행사 참여를 통한 제품 판매 및 체험 수익금으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6월 초 발생한 가정 내 수도 정수필터 변색 원인을 명확하게 규명하기 위해 전문기관 등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망간이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시는 6월 15일 변색한 필터와 수돗물의 성분분석을 먹는 물 검사 공인인증기관인 KOTITI시험연구원과 KRICT한국화학연구원에 의뢰했다.필터 검사 결과 변색한 필터에서 철(Fe)과 망간(Mn) 성분이 검출되었고 수돗물 60개 항목 성분분석 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에는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이 결과를 토대로 상수도 분야 전문기관인 한국상하수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를 '스마트 물순환'을 적용한 탄소중립 도시로 조성한다.스마트 물순환이란 지하수를 냉난방 시설용수, 소수력발전, 조경용수, 하천유지 용수 등 핵심 수자원으로 활용하는 저탄소 친환경 개발 모델이다. 현재 환경부가 버려지는 지하철 유출 지하수를 수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는 가운데, 공공주택지구에 스마트 물순환 체계를 도입하기로 한 것은 이번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가 처음이다.시는 이를 위해 23일 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 신안산선 운영사 넥스트레인㈜와 '탄소중립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22일 경기지역 중소기업인들을 만나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등의 당면한 업계 주요 현안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염 의장은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김식원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회장, 김종하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백원선 부천시슈퍼마켓조합 이사장, 김충복 경기도인쇄조합 이사장, 김정식 경기도광고물조합 이사장, 고종원 경기도작물보호제조합 이사장, 허예회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다양한 분야에 재직 중인 중소기업 종사자 8명과 면담을 진행했다.이 자리에는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 소상공인과 등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사옥 용지 매각 추진에 대해 "즉시 중단하고 전관특혜와 부실공사를 근절하기 위한 근본적인 해법마련에 집중해야 한다."라고 매각 추진 철회를 촉구했다.경실련은 22일 'LH는 공공자산 민간매각 철회하라!'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은 국민 모두의 것이나 다름없으므로 서민주거안정 등 공공을 위해서만 활용되어야 한다."라고 이같이 말했다.LH는 지난 18일 광명시 일직동에 있는 광명시흥사업본부, 성남시 경기남부지역본부(오리사옥), 하남시 하남사업본부 용지
광명시의회가 22일 '2023년 을지연습'에 참여하는 광명시 내 관계기관을 방문해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시의회는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을 비롯해 광명소방서, 광명경찰서, 광명시청 등을 차례대로 방문, 을지연습 훈련 상황에 대해 보고 받고 관계자들의 훈련 대비 태세를 살폈다.특히, 시의원들은 무더위 속에서 을지연습에 참여한 관계자들의 고충을 청취하는 한편 관계기관의 협조적인 업무 집행을 통한 연계 활동의 중요성과 효율성을 강조했다.안성환 의장은 "위기 대응을 위해 성실히 훈련에 임해주시는 수많은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라면서, "이번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월부터 상속 미등기 부동산을 대상으로 망자의 가족들에 대한 재산조사를 철저하게 진행하는 등 숨어있는 재원을 찾아내 조세 정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시는 체납처분을 피하고자 고의로 상속받지 않거나 상속재산을 미등기하는 수법으로 연대납세의무를 회피하는 숨어있는 체납자에 대해 공매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가하여 성실한 납세자가 손해 보는 일이 없도록 하고 있다.일례로 체납자 A씨는 시에서 부과한 상속에 따른 취득세(부동산) 등 4천 2백만 원을 체납하며 연락 회피 및 송달불능 등으로 체납액 징수가 어려운 상황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22일부터 청년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청년 레벨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관내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최신 채용 흐름을 반영한 맞춤형 취업 역량 강화 교육으로 소그룹 컨설팅을 통해 개인 맞춤형 집중 교육을 시행해 취업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교육은 22일부터 31일까지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총 4회차 16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내용은 채용 흐름에 기반한 입사지원서 완성 전략, 산업과 기업 분석, '면접 커뮤니케이션' 전략,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교육 전문업체를 통한 대면 교육으로 이뤄지며 희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와 협약을 맺고 주거 취약계층을 지원한다.시는 22일 광명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지재기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 및 지역건설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사회공헌 사업, 긴급재난 발생 시 민원 처리 지원 등을 추진한다.우선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은 매년 10가구를 발굴해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를 통해 1가구당 500만 원 상당의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광명시장 박승원, 대표이사 박성숙) 푸름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동안 광명시 청소년 30명과 함께 '푸른바다 환경캠프'를 진행했다.푸른바다 환경캠프는 청소년들이 해양 환경오염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하고 해양 환경보호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참가 청소년들은 ▲국립생태원 탐방 ▲해양 환경 전문교육 ▲띠섬목해변 정화 활동 ▲해양 환경보호 실천문(實踐文) 제작 등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해양오염의 실태를 직접 눈으
경기도가 올해 1천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 가운데 납세 회피 수단으로 수표를 발행해 보관한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을 통해 20억 원을 징수했다고 22일 밝혔다.도는 지난 2021년부터 국내 최초로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수표 발행 후 미사용 자를 조사해 지속해서 가택수색 등에 활용하고 있다. 수표를 발행하고도 사용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생활에 여력이 있고 납세 능력이 있다는 증거로 판단했다.사전 조사된 체납자 308명 가운데 거소지 불명, 완납, 분납, 사망자 등의 사유로 218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90명에 대해 가택수색을 실시한 결
양기대 국회의원(광명시 을,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1일 광명시 내 서면초등학교와 소하초등학교를 찾아 교육 현장을 찾아 학생, 학부모, 학교 동문, 학교장 등으로부터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듣고 교육환경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서면초에서는 100년 가까이 된 학교라서 낡은 시설이 많은 만큼 도서실 확장과 과학실 이전 리모델링, 정문 교체, 학교 담장 정비 등의 교육환경개선 지원 요청이 있었다.소하초에서는 구 급식실 환경개선이 가장 시급하다며, 구 급식실 시설 철거와 함께 미래형 과학실, 다목적실을 구축할 수 있도록
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1일 취·창업 활동에서 소외될 수 있는 중·장년 여성을 대상으로 한 단기 취업특강 '베이비시터 양성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오는 9월 1일까지 2기에 걸쳐 운영된다.베이비시터 양성 과정은 ▲아동 발달단계 이해 ▲정리수납 ▲동화구연 ▲위생과 안전 ▲효과적인 의사소통 등을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한다.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40명 모집에 158명이 지원해 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중장년 여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과정에 선발된 한 교육생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