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 1인 가구 지원센터의 '마음e음 안전기획단'이 1인 가구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한 '인적 안전망' 역할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마음e음 안전기획단은 1인 가구의 안전한 삶을 기획하고 지원하기 위해 올해 5월 고시원 원장, 자율방범대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그동안 관내 고시원 원장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역 자원 연계로 129건의 물품 후원과 42명에 대한 경제적 지원이 이루어졌으며, 정서적인 지지 및 복지정보 제공을 위한 '마음e음 플래너' 방문 및 모니터링을 25회 진행했다. 또한, 고시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이달 정기분 재산세 650억 원을 부과·고지하고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재산세는 9월에 토지분과 주택 2기분(50%)이 부과된다. 올해는 공동주택가격의 급격한 하락과 토지 공시지가의 하락으로 전년 부과액 732억 원에 대비 11.2%(82억 원) 감소했다.아울러 지난해 45%로 낮췄던 공정시장가액비율도 올해 공시가격 3억 원 이하 43%, 3억 원 초과∼6억 원 이하 44%, 6억 원 초과는 45%로 조정돼 '1가구 1주택' 소유자에 대한 재산세 부담이 완화됐다.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시민의 복지와 지역발전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의 시장성 검증과 판로 개척을 위해 추진한 '2023년 광명시 사회적경제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5일 밝혔다.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은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이해와 실행 역량을 높이고 제품 시장성 검증 및 판로 개척, 홍보 및 온라인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적경제 조직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됐다.시는 참가 기업에 성공적인 크라우드펀딩을 위한 교육과 1:1 컨설팅, 펀딩 상세 페이지 디자인과 같은 콘텐츠 제작, 홍보 등을 지원했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5일 '도의회 제3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확대해 '지방자치 3.0시대'를 개막해야 한다고 밝혔다.지방자치 3.0시대란 주민의 정치참여 확대 등을 통해 직접 민주주의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표현으로, 염 의장이 지난달 9일 취임 1주년을 기념해 전격으로 발표한 개념이다.염 의장은 이날 오전 본회의장에서 개회사를 통해 "지방자치와 분권의 핵심은 세계적 사례와 학문적 이론을 모두 살펴보더라도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 확대 및 강화'에 있다"라면서, "지방자치 3.0시대란 지
박승원 광명시장과 임병택 시흥시장이 사업 장기화 국면에 빠진 광명시흥신도시에 대해 "정부는 신속히 보상에 착수하고 원주민 피해를 해소할 대안을 마련하길 강력히 요구한다."라고 밝혔다.양 지자체장은 5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신속한 보상 촉구를 위한 광명·시흥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원주민들은 정부의 약속을 굳건히 믿으며 신도시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돼 조속한 시일 내 정당한 보상이 실현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광명시흥신도시 광명 지역 토지주 등으로 구성된 '광명시흥지구 광명총주민대책위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광명시 1) 대표의원이 5일 첫 대표의원 연설에 나서 '이재명 전 지사 시즌2'로 흐르는 경기도정에 대한 강한 견제 의지를 피력하고, 국민의힘과의 진전된 협치를 김동연 경기지사에게 주문했다.이날 도의회 '제37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실시된 김 대표의원의 대표연설 핵심 키워드는 김동연 지사 도정에 대한 강력한 견제와 경고였다.전임 지사와 차별성 없는 정책, 대통령·정부와의 과도한 대립, 진정성 없는 협치 문제 등을 거론하며, 김 지사의 '변화'를 요구하는 데 초점을 뒀다.김 대표의원은 "경기도 곳곳에
광명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화재 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화재 예방 안전대책은 추석 대비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며 대국민 홍보를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다중이용시설 불시 화재 안전 조사 ▲전통시장 화재 안전관리 강화 ▲화재취약시설 원격 화재 안전 확인 ▲외국인 이용 미등록 대안학교 안전관리 강화 ▲주거 취약 시설에 대한 화재 안전 현장 행정 지도 ▲공동주택 화재안전관리 강화 ▲연휴 기간 소방
광명경찰서는 5일 광명서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통학로 안전 지도 및 교통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조은순 서장을 비롯해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 광명서초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학생들의 통학 지도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보행 3원칙 - 서다, 보다, 걷다' 전단과 기념품을 나눠줬다.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설물 운영 상태 및 주변 위험 요소에 대한 점검을 시행하며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다양한 현장 의견들을 청취하는 시간을 보냈다.조 서장은 "부모님들은 (아이들을) 마음 놓고 학교 보내고, 아이들
광명시의회가 '제279회 임시회'를 앞두고 머리를 맞댔다.시의회는 4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의원 전체 회의를 개최해 주요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이날 총회에서 ▲제279회 임시회 조례안 및 일반안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지방의회 의원 의정활동 투명성 강화 등을 안건으로 다뤘다.특히 이날 의원총회에서는 의원별로 현장 중심의 민생 점검 활동 결과를 보고하는 시간도 가졌다.안성환 의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여러 현안에 대해 의견들을 청취할 수 있었다"라면서, "앞으로 시민의 의견이, 시민의 이익이 우선시 될 수 있도록 의원들과 지속적으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 일대에서 '소중한 우리가 주인공인 찬란한 페스티벌'을 주제로 '2023년 광명시 사회적경제 연합페스티벌'을 개최해 박승원 광명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내빈과 시민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페스티벌은 광명시가 민선 8기 주요 과제로 추진하는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추진 사업을 체험하고 이해하며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나눔장터, '빛나는 광명마켓'과 함께 70여 개의 홍보·체험·판매 부스가 운영됐다.이날 광명시민체육관 실
양기대 국회의원(광명시 을,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안동 재건축 정비사업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주민간담회는 하안동 재건축 정비사업이 지난해 5월 예비 안전진단을 통과한 후 정밀안전진단 등 향후 추진 일정과 용적률 기준 등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실제로. 하안동 재건축 정비사업의 진행현황 및 향후 일정, 재건축 추진 방식, 용적률 기준, 사업대행자로의 자산신탁회사 선정 여부, 분쟁 해소방안 등 구체적인 질문이 쏟아졌다.특히 정밀안전진단을 위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광명대교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4일부터 점등을 시작한다.시는 안양천 환경이 개선되면서 하천을 찾는 광명시민들이 많아진 만큼 교량의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광명대교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설명했다.관내 교량 가운데 경관조명이 설치된 것은 광명대교가 처음이다. 최근 신설되는 교량은 미관을 중시해 경관조명을 기본적으로 설계에 포함하는 추세이지만, 안양천과 목감천 수계지역인 관내 교량은 경관조명이 없는 구형 교량이다.광명대교 경관조명은 안양천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 친화적인 콘셉트로 설치됐으며 일몰부터 23시까지 연출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 상위단계인증은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 10가지 구성요소에 대한 신규 인증 후 4년간의 변화와 이행실적을 평가해 결정된다. 신규 인증보다 높은 수준의 인증을 통해 인증도시의 더욱 발전된 아동 친화적 환경조성을 이끌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시는 지난 2018년 유니세프로부터 첫 인증을 받은 후 상위단계인증 심의를 거쳐 4년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4일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상위단계 인증 유효기간은 오는 2027년
경기도가 지난 1일 한 동물보호단체가 화성시 팔탄면의 개 번식장에서 구출한 개 약 1,410마리를 도의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경기 반려마루' 등으로 이송해 보호 조치했다.보호조치는 김동연 경기지사가 한 동물보호단체의 SNS 제보를 받고 긴급 지시를 내려 진행된 것이다. 동물단체는 '어미 배를 갈라 새끼를 꺼내는 등 동물 학대가 있고, 안락사시키거나 죽은 강아지들의 사체를 냉동실에 보관하고 뒷산에 매립했다'고 김 지사에게 제보했다.김 지사는 2일 경기 반려마루에서 생존 동물 구출·이송 상황을 함께하며 "끔찍한 현장에서 구조된 개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1일 수원시 '광교 공공 실버주택'에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옥상 벽화 그리기 및 전(全) 세대 안부 확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수원시 광교노인복지관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65세 이상 1인 가구 약 150세대가 거주하는 광교 공공 실버주택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정서적 고립 등의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공동체 공간을 활성화하고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자 추진됐다.GH와 광교노인복지관은 평소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옥상 텃밭에 파라솔 및 벤치를 설치해 시설을 개선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벽화를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일부터 2023년 제20회 평생학습 축제 특별 프로그램인 '평생학습 일일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평생학습 일일학교는 광명시민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권역별 마을 배움터, 학습동아리, '느슨한 학교', 장애인 평생학습 등 마을 곳곳에서 진행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더 많은 시민이 경험할 수 있게 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일일학교는 ▲'음악으로 떠나는 이탈리아 여행' ▲'우리 농산물로 초록 식탁 만들기' ▲'척추 체형 교정 운동' ▲'나도 우리 집 미용사' ▲'나를 찾는 이미지 메이킹' ▲'슬기로운 정리 생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광명시장 박승원, 대표이사 박성숙) 청소년진로지원센터는 지난 8월 31일 23개 중·고등학교의 진로 담당 교사와 청소년 진로 진학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공약인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의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앞서, 관내 중·고등학교 진로 교사와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향후 운영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대적 흐름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공간,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면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준비하고 진행하
광명평생교육사협회(회장 정영희)와 '문화공간 CPR'이 함께 주관하는 '2023 하늘정원 상상영화제'가 광명사거리 크로앙스 쇼핑몰에서 개최된다.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패션과 상상 그리고 환경을 주요 키워드로 일반 극영화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장·단편 영화들을 선보인다. 달빛 아래 옥상 하늘정원에서 돗자리와 빈백 및 캠핑 의자에 편히 앉아 가을 낭만을 즐길 수 있다.1부에서는 경기아트센터의 나눔 공연으로 '라온브라스앙상블(금관악기 5중주 팀)'의 영화 OST 연주 및 전시 체험 등의 부대행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8월 30일 서울특별시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GH 공공건축가'를 위촉하고 공동주택 설계자문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공공건축가는 공공사업의 기획·운영 단계에 민간전문가를 참여시켜 디자인 개선과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제도로 공동주택 등 사업에 적용될 예정이다.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김찬중 '더 시스템 랩(THE SYSTEM LAB)' 대표건축가와 장순각 한양대학교 교수, 이경훈 국민대학교 교수, 천의영 경기대학교 교수, 권경은 '오피스경' 대표건축가 등 도시·건축 설계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이들은 축적된
경기도가 지난 8월 31일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에서 '2023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 시즌2' 추진현황 중간보고회를 열고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현황 점검과 마을주민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염태영 경제부지사와 13개 마을 공동체 대표, 시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와 함께 유형별 우수 추진 마을 실적 발표와 질의응답, 애로사항 청취 등이 진행됐다.경기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는 분리수거 시설이 부족하고 환경이 열악한 도내 단독·다세대 주택에서 마을주민 스스로가 분리배출·수거 등에 참여해 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