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도심 속 거리를 걸으며 작은 정원을 즐길 수 있는 '띠 녹지'를 조성했다.시는 6월부터 조성한 '시청로 띠 녹지 조성사업'을 9월 초 완공하고 광명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이 사업은 광명시의회 맞은편부터 현충공원삼거리까지 차도와 보도 사이에 너비 1.25m, 길이 430m의 녹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면적으로는 540㎡ 규모이다.띠 녹지는 가로수 사이사이에 사계절 감상이 가능한 수종들을 심어 작은 정원이 길게 이어지는 모습을 갖췄다.황금조팝나무, 눈향나무, 에메랄드골드 등 나무를 비롯해 수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광명시장 박승원, 대표이사 박성숙)이 공정무역 실천 기관으로 재인증받았다.공정무역이란 공평하고 장기적인 거래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 무역과 빈곤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전 세계적인 운동으로, 공정무역 촉진을 위한 캠페인 및 공정무역 제품 사용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을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에서 공정무역 실천 기관으로 인증하고 있다.재단은 지난 2020년 10월 공정무역 실천 기관 추진을 선언하고, 2021년 공정무역 실천 기관으로 인증받았다.이후 직원 대상 교육 및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공정무역 실
광명경찰서는 지난 7일 15시 환전소 범죄예방을 위해 관내 환전소에 대한 민관 합동 현장점검 및 순찰을 진행했다.조은순 서장은 최근 환전소 대상 강력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협력 치안 활성화를 통한 범죄예방을 위해 어머니자율방범대와 합동 순찰을 돌며 치안 정보를 공유하고, 순찰노선에 환전소를 포함하도록 협조를 구하는 등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민경 총력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환전소를 직접 방문해 취약 요인을 파악하고, 환전소 주변 CCTV 화각 조정·신고요령 홍보 등 자위 방범 역량을 강화하는 등 주민신고망 구축 활동을 병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광명시장 박승원, 센터장 김영준)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자원순환 캠페인 '장바구니 새 주인 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장바구니 새 주인 찾기 프로젝트는 각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장바구니(에코백)를 모아 광명전통시장과 새마을시장 내 '공유 장바구니함'을 통해 한가위를 맞아 시장을 찾는 광명시민들이 일회용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를 사용함으로써 환경을 보호하자는 시민 참여 캠페인이다.김영준 센터장은 "올해 여름은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이제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기후 위기의
광명시의회 국민의힘이 이번 '제279회 임시회' 전면 보이콧을 선언함에 따라 8일 현재 일부 상임위원회를 비롯한 시의회 의사일정이 중단됐다.앞서 지난 7일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은 이재한 시의원(원내대표)의 본회의 신상 발언을 통해 의정활동 보이콧을 선언했다.이 시의원은 "안성환 의장에게 공개 사과, 재발 방지를 촉구했지만 이를 거부해 정상적인 의정활동을 할 수 없다. 안 의장의 책임 있는 대답이 나올 때까지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모든 의회 일정을 중단하겠다"라고 밝혔다.현재 조례안·일반안을 심사할 예정이었던 자치행정교육위원회는 국민
무단으로 계곡을 점용해 평상을 설치하고 닭백숙을 조리·판매하거나 하천수를 무단 취수해 식당 이용객에게 물놀이용으로 제공하는 등 휴양지에서 불법 영업을 벌인 업주들이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에 대거 적발됐다.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11일까지 가평군 용소계곡·어비계곡 등 도내 주요 계곡과 하천 등 유명 휴양지 360개소를 대상으로 단속한 결과 불법행위 38건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주요 위반내용은 ▲허가 없이 하천구역과 공유수면을 무단 점용해 사용한 행위 8건 ▲신고하지 않고 식품접
광명소방서는 7일 재난(사고) 현장의 효율적 공동 대응을 위한 소방서와 광명경찰서 간 정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정담회는 관계기관 간의 유기적인 파트너쉽을 강화하고, 상호 조직의 대응체계에 대한 소통을 통하여 재난의 공동 대응체계 구축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그 밖에도 양 기관이 모든 재난에 있어 '선제 대응'이라는 공동임무를 가지고 재난 안전 통신망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업무 휴대전화 번호를 공유함으로써 재난 상황에서 소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의를 진행했다.박평재 서장은 "양 기관이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환경교육 도시' 추진의 거점 역할을 맡을 '광명시 환경교육센터' 운영을 본격화한다.시는 7일 오후 광명시평생학습원 1층 102호에 자리한 환경교육센터에서 개소식을 열고 센터 운영 계획과 비전을 제시했다. 개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강신성 대한체육회 부회장, 시 환경관리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또한, 시민들과 환경교육의 필요성 등을 공유하는 포럼도 진행했다.환경교육센터는 '모두를 위한 환경교육'을 비전으로 삼아 앞으로 관내 환경교육을 통합 관리하는 등 환경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된다.대
박승원 광명시장이 7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에게 KTX광명역세권 문제 해결과 상생 방안 모색을 위해 함께 논의하자고 제안했다.박 시장은 이날 이 사장에게 전달한 서한문을 통해 LH가 추진하고 있는 일직동 광명시흥사업본부 용지 매각을 취소해달라고 요청하고 주거 위주로 개발돼 생활 SOC(사회간접자본)가 턱없이 부족한 KTX광명역세권 지구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만나 상생 방안을 모색하자고 밝혔다.박 시장은 서한문에서 "(LH의 일직동 용지 매각 추진으로) 선의의 피해 발생할 우려가 있으니 부지 매각공고를 철회해주실 것을
지난 6일 임오경 국회의원(광명시 갑,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에서 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을 만나 구일역 광명 방면 출입구 신설 등 관내 철도 관련 현안을 협의했다는 소식을 두고 내년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의도적 매표행위'라는 비판이 또다시 제기되고 있다.임 의원 측에서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임 의원은 한 사장을 만나 "지자체 간 정치적 유불리 문제가 아닌 철도이용객을 위해 비정상을 정상화하는 혁신행정으로 봐야 한다."라며 현재 광명시가 진행 중인 기본설계 용역 등의 추진과정에 코레일의 협조와 참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광명시의회 국민의힘 측에서 제출한 안성환 의장의 징계안이 7일 오후 2시 심의에 들어갈 예정으로, 결과에 따라 향후 안 의장 사퇴까지 이어질 수 있어 지역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시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4일 안 의장에 대해 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징계를 요구하는 제소안을 제출했다.그동안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은 안 의장의 정치적 중립 위반 등 부적절한 처신에 대해 꾸준히 문제를 제기했으며 최근 안 의장의 친·인척 관련 문제가 불거져 재차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했지만, 안 의장이 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더구나, 안 의장이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일회용품 감량 정책을 가장 잘 시행한 기초지방자치단체에 선정됐다.시는 지난 6일 환경부가 '제15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주최한 '2023 포장재 및 일회용품 감량 우수사업자 공모'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 공모는 지난해까지 사업체만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가 올해부터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상자 범위를 확대했다. 시는 기초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광역지자체 가운데에는 경상남도가 국무총리상을 받았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시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다
광명소방서는 노온정수장에서 대형재난 발생 시 재난 대응능력 강화와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및 현장 지휘 확립을 위한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을 지난 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은 대규모 풍수해, 화재·폭발 등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 간 공조·협력체계 구축 및 위기관리 능력을 점검하는 종합훈련이다.소방서는 본 훈련에 앞서 훈련의 내실을 갖추고자 관계기관 합동 실무회의 및 자체 도상 훈련을 거쳐 훈련 내용을 검토·확정했다.이번 훈련은 광명시, 소방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온정수장 약품실 폭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할 '사회적경제 혁신센터' 설립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사회적경제 혁신센터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지속성과 자립성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적·물적 인프라 거점 공간이다.사회적경제 기업들을 비롯해 공유경제, 공정무역, 공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연대와 협업의 공간으로 조성되며, 광명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사회적경제 인식확산 교육과 각종 체험 행사를 운영하는 사회적경제 복합 문화센터 역할도 하게 될 예정이다.시민의 폭넓은 정책 참여를 보장하고 있는 시는 사회적경제 분야에서도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최근 인구 추세인 1인 가구 증가에 맞는 새로운 공공주택사업 추진을 위해 '1인 가구 특화형 공공주택 기본설계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서로 다른 지역적 특성 및 사업 성격을 가진 공공주택 3개의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한다. 해당 사업지구는 의정부시 의정부3동 우체국 복합 262호(청년, 고령자), 안양시 서안양 우체국 복합 200호(청년, 고령자), 양주시 양주역세권 공동 4BL 100호(청년, 신혼)이며 공모 대상 총 세대수는 562호이다.이번 공모를 통해 1인 가구의 생활양식 등이 반영된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지난 8월경 하안주공 13단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대처로 발굴된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휠체어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하안주공 13단지에 거주하고 있는 정수호(84) 씨는 사고로 인해 장애를 가지게 되어 20년 이상 휠체어를 이용 중이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다양한 복지 혜택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러한 이웃 주민의 사연이 같은 13단지에 거주 중인 있는 조종양(64) 씨를 통해 발굴됐다.조 씨의 확인 결과 휠체어가 타고 다니기에는 위험할 정도로 너무 낡아 외부 활동이 어려운 사실을 하안종합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광명시장 박승원, 센터장 김영준)는 '제1회 광명시 자원봉사 대상'후보자를 6일부터 오는 10월 6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광명시 자원봉사 대상은 센터 법인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관내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자원봉사자를 포상하기 위해 신설됐으며, 5년마다 '봉사 유공자'를 발굴해 시상할 계획이다.추천 대상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와 선행 실천 ▲일상생활 속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 ▲자원봉사 의식 고취와 자원봉사 문화 확산 기여 ▲자원봉사를 통한 사회문제 해결 ▲재난·재해 수습을 위한 헌신 등을 실천한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상주단체 극단 '명작옥수수밭'의 신작 '회수조'를 오는 14일 오후 2시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광명극장에서 시사회를 통해 공개한다.회수조는 가까운 미래 인구 절벽으로 이민 정책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다민족 국가가 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하는 입체낭독극 형태의 작품이다. 갑작스러운 자연재해 이후에 유일하게 파괴되지 않은 기록인 채무를 바탕으로 국가가 빚을 회수하기 위한 채권추심원인 회수조를 조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김동현, 정상훈, 최영도 등 실력파 배우가 총출동하여 선보일 예정이다.재단 공연장 상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김용성(광명시 4, 더불어민주당) 도의원이 광명시 소하동 '새터어린이공원'을 새로운 놀이공간으로 바꾸기 위한 '경기 아이누리 놀이터 사업'에 1억 2천 5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경기 아이누리 놀이터 사업은 기존 노후화된 어린이공원을 전환하고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호기심을 증대하는 놀이시설물로 만들고자 시작된 사업으로 김 도의원은 이 과정에서 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하며 예산을 확보하는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김 도의원은 지난 2021년, 미래세대인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이 시의원 전체 회의 내용을 왜곡한 작위적인 보도자료를 의회사무국을 통해 배포하도록 했다는 논란이 일어 파문이 예상된다.시의회는 '제279회 임시회'를 사흘 앞둔 지난 4일 시의원 전원을 비롯해 의회사무국장과 팀장들, 전문위원이 운영위원회 회의실에 모여 주요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 보고 등을 주제로 논의했다.뒤이어 안 의장 주도로 시의원들만 회의실에 남아 의원총회가 진행됐고 이들은 임시회와는 무관한 사생활 등의 사적, 감정적인 대화를 주고받았다. 그 과정에서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이 안 의장에게 윤리특별위원회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