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는 지난 11일부터 연말연시 특별 치안 활동과 더불어 인파가 몰리는 다중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이상 동기 범죄 예방을 위한 민·경 합동 '순찰차 위력순찰'을 전개하고 있다.순찰차 위력순찰은 광명시를 지구대별 여섯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야간 취약 시간대를 선정하고 지구대와 자율방범대가 합동해 순찰 차량 경광등을 켜고 상업지구 등 유흥가를 중점으로 가시적 위력순찰을 시행하고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골목길과 공원 등은 도보 순찰로 병행하며 사전 범죄 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조은순 서장은 "연말연시에는 각종 범죄 증가 우려에 대비하여
박승원 광명시장이 '제12회 대한민국 가족 지킴이 실천 대상' 지방자치 우수부문 대상을 단독으로 수상했다.이 상은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이사장 오서진)에서 매년 2회 사회 각 분야에서 여가 복지 증진과 건강한 가족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헌신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격려하는 상이다. 지난 2012년 제1회 대상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수상했으며, 매년 5명이 상을 받았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우리나라는 저출생과 고령화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하고 있다. 이는 정부와 지자체, 시민이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면서, "
경기도형 준공영제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가 오는 1월 1일부터 시행된다.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시내버스에 대한 공적관리 강화가 핵심으로 안전관리와 이용자 서비스 증진 등 매년 노선 단위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3년 단위로 공공관리제 갱신 여부를 결정해 공공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공공관리제가 시행되면 버스회사들의 경영은 안정화되고 운수종사자들의 처우도 개선돼 경기도민들은 더 친절하고, 안전하고, 정확한 시간에 도착하는 버스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진다.경기도는 시내버스 1천200대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전체 시내버스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광명시 1)이 26일 송년사를 통해 '여민동락(與民同樂, 임금이 백성과 함께 즐김)'의 정신으로 경기도민 곁에서 희로애락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김 대표의원은 "금년 7월 새롭게 출범한 국민의힘은 포용과 합심의 자세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 하나 된 국민의힘, 믿음직스러운 도의회 야당, 한발 앞서가는 집행부 견제자로서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만들기에 모든 역량을 쏟았다"라고 이같이 말했다.이어 그는 "국민의힘은 '일 잘하는 교섭단체'를 앞세워 소통과 협치의 폭을 넓혔다"라면서, "민생정책 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김용성 도의원(광명시 4, 더불어민주당)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한 '제15회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는 매년 지방의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의 신뢰 기반 구축을 위해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 분야와 '좋은 조례' 분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김 도의원은 올해 '경기도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감독 조례'를 제정해 도내 집합건물에 거주하는 경기도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 및 증진과 투명하고 합리적인 집합건물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6일 광명종합터미널에서 KTX광명역에서 서울특별시 목동까지 운행하는 '200번 일반좌석버스' 시승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200번 노선 개통을 함께 기뻐해 주시는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광명역 활성화와 더불어 시민 불편을 덜기 위해 다양한 대중교통 노선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시는 그간 광명역세권 광역교통 보완 대책으로 KTX광명역과 서울 서남부권 연결에 노력을 집중해 왔다.그동안 목동으로 가는 서울시 지선버스가 있었으나 서울시 구간을 중심으로
#광명시의 2023년은 차디찬 언 땅에 새싹을 틔우기 위해 고군분투한 한 해였다. 고금리, 고물가로 민생경제에 한파가 불어닥친 가운데 난방비와 '생활 안정지원금'을 지급해 광명시민들의 팍팍한 삶에 작은 온기를 더했고, 정부 지원이 끊긴 상황에서도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전액 시비로 보전하며 꺼져가는 골목 경제의 실낱같은 불씨를 지켰다. 시 미래 100년을 위해 18년간 시를 옥죄었던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시민의 힘으로 백지화시킨 위대한 승리도 있었다. 시민이 선정한 '10대 뉴스'로 숨 가빴던 2023년의 광명시를 돌아본다.광명시(
고급주택을 취득하고도 중과세를 피하고자 일반세율로 축소 신고하는 등 지방세 신고납부에 관한 법령 위반사례가 경기도와 도내 시·군 합동 조사로 다수 적발됐다.도는 지난 2월부터 11까지 군포시, 수원시, 용인시 등 9개 시·군과 지방세 합동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26일 발표했다.도는 이번 조사에서 세금을 과소 신고하거나 감면받은 부동산을 부당하게 사용하는 등 1만 1천여 건의 법령 위반사례를 다수 적발해 누락된 세금 320억 원을 추징했다. 또한, 상습체납자에 대해 급여·매출채권 압류와 제2차 납세의무자 지정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경기도가 2024년도 예산으로 국비 18조 5,638억 원을 확보했다. 올해 17조 8,110억 원보다 7,528억 원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대 규모다.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파주시↔삼성역↔동탄역) 사업 1,805억 원과 동탄인덕원선 1,399억 원 확보로 내년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전망이다. 전액 삭감됐던 사회서비스원 운영 예산 80억 원(전국)과 지역화폐 예산 3천억 원(전국)도 증액돼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민생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도는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4년도 정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내년 1월 3일부터 도내 통합 교통 플랫폼 '똑타' 앱을 통해 공유자전거와 택시를 이용·결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한다.지난 2월 출시한 똑타는 여러 교통수단의 호출은 물론 예약과 결제를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해결하는 도의 통합 교통 플랫폼이다.현재 똑타를 통해 '똑버스(수요응답형 버스)',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를 이용할 수 있으며 똑버스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136대,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는 21개 시·군에서 1만 9천 대가 운행 중이다.도와 교통공사는 경기도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똑타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22일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경기도지부로부터 취약계층 노동자의 열약한 노동환경을 개선한 데 대한 고마움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받았다.박 시장은 "감사패를 수여해 준 대리운전 종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노동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한기석 지부장은 "저녁에 출근해 새벽에 퇴근하는 대리운전 노동자들은 대기시간 동안 밖에서 한겨울 추위와 한여름 더위를 견디며 일해왔다"라며 "접근성이 좋은 상업지구에 쾌적한 쉼터를 마련해줘서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광명시는 경기도 최초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올해 지역 균형발전 및 지역 활성화 유공(생활환경 개선) 옥외광고물 업무에서 행정안전부 기관 표창을 받았다.이번 표창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불법 광고물 정비, 올바른 광고 문화 기반 조성, 불법 광고물 예방·정비 협업 및 홍보, 수거한 현수막 등 재활용 등의 항목을 옥외광고 분야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공무원과 민간위원 등이 평가한 결과다.시는 시청로 일원 간판개선 사업, 길거리 불법 현수막 근절, 옥외광고 산업 일자리 연계, 민-관 합동 안전 점검, 폐현수막 재활용 등 옥외광고 문화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노인 이동권과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노인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대상이 확대됐다.시는 그동안 버스만 이용할 수 있었던 노인 대중교통비 사용 대상에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광명 희망카'를 추가했다고 25일 밝혔다.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아 올해 4월 '광명시 노인 대중교통비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그간 소프트웨어 개발 작업을 거쳐 지난 8일부터 희망카 이용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노인 대중교통비를 지원받는 관내 65세 이상 광명시민은 앞으로 시 교통약자지원센터가 운영하는 희망
'촘촘한 복지그물망'을 펼쳐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 온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성과보고회를 통해 한 해를 마무리했다.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2일 오전 광명시청에서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성과 보고회'를 열었다.이날 보고회는 지난 1년간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격려하고 민관협력 우수사례, 동별 특성화 사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보고회는 유공자 표창과 각 동 우수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 오경렬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가 산업재해를 줄여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사회구성원이 주체로 참여하는 '경기도 산업안전 민관협력(거버넌스)'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김동연 경기지사는 22일 경기도청 율곡홀에서 김연풍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경기지역본부 의장, 김춘호 경기경영자총협회 회장, 노길준 경기지방노동위원장과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 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3년 제2회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을 했다.김 지사는 "지금의 노사 문제는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리는 예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노사
광명소방서는 22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 성탄절·연말연시 대비 화재 예방과 현장 대응 강화를 위한 '특별 경계근무'에 돌입하고 화재 및 안전사고 등 주의를 당부했다.성탄절·연말연시에는 각종 모임이나 종교 및 신년 행사 등으로 많은 인파가 몰려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크며, 건조하고 추운 날씨는 작은 불씨에도 대형 화재로 발생 위험이 큰 만큼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소방서는 202명의 소방공무원과 114명의 의용소방대원이 현장 출동 태세를 갖추고 24시간 화재 예방 및 현장 대응을 중점으로 특별 경계근무, 화재취약
광명도시공사는 '한국 관광 100선'에 4회 연속 선정된 광명시 대표 관광지 광명동굴에서 로봇 물고기를 관람할 수 있다고 밝혔다.동굴 내 아쿠아월드에서 관람할 수 있는 헤엄치는 로봇 물고기는 길이 50cm, 높이 25cm, 폭 11cm로 크기가 조금 크며, 자체 LED 조명 연출이 가능해 아쿠아월드 대형수조를 환상적으로 밝혀준다. 또한, 기존 아쿠아월드의 물고기와 함께 어우러져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는다.도시공사는 올해까지 로봇 물고기 시범운영을 통해 안전 사항을 점검하고 정비할 예정이며, 내년부터 방문객들이 로봇 물고기의 우아한 수
광명시의회가 적십자 특별회비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시의회는 22일 의장실에서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안성환 의장을 비롯한 구본신 부의장, 이형덕, 이재한, 설진서 시의원, 이재정 지사회장, 이광수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광명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적십자 회비는 재해 이재민을 구호 및 어려움에 부닥친 이웃돕기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고 있으며, 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안성환 의장은 "주변의 이웃과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에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 회원들의
양기대 국회의원(광명시 을, 더불어민주당)이 광명시의 내년도 국비가 국회 심의 과정에서 26억 6,300만 원 증액된 2,472억 원으로 확정돼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광명시 국비 확보 주요 사업으로는 ▲다함께돌봄센터 등 아동 보육 지원 23억 1,200만 원 ▲수소·전기차 보급지원 67억 9,900만 원 ▲광명경찰서 이전 34억 400만 원 ▲자원회수시설 62억 1,100만 원 ▲노후 하수관 정비 7억 1,200만 원 ▲목감천 정비 303억 원 ▲국립소방박물관 건립 11억 1,500만 원 ▲광명스피돔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지능형 챗봇'인 '광명톡(Talk)' 서비스를 개시한다.광명톡은 디지털 전환으로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된 광명시민들에게 민원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챗봇과의 대화 형식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광명톡은 광명시청 누리집과 카카오톡 채널에서 서비스된다. 누리집에서 챗봇 아이콘을 눌러 실행하거나 QR코드로 접속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에서는 '광명시청'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한 뒤 챗봇을 실행할 수 있다.대화창에서 건강·보건, 복지, 세금, 교통, 관광·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