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 10주기를 맞아 추모 그림 전시가 열린다.4.16민주시민교육원은 오는 2월 16일까지 1층 미래희망관에서 'I will always yellow you'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신주욱 작가가 참여해 나무와 면 캔버스에 아크릴 물감으로 그린 작품 30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희생된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을 'yellow'에 투영해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전시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육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전명선 교육원장은 "20
광명소방서는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3대 전기용품'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겨울철 실내 활동의 빈도가 높아지면서 3대 전기용품(전기장판·전기히터·전기 열선)의 사용이 잦아짐에 따라 작은 부주의로도 큰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 될 수 있어 사용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겨울철 전기제품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안전 인증('KC 마크')제품 확인 ▲외출 시 전원 차단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자제 ▲전열 기구 사용 전 플러그 손상 및 전선 피복 벗겨짐 확인 ▲접히거나 무거운
광명도시공사가 하안동 중심 상업지역의 랜드마크 조성 및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한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 사업 설계 공모'에 총 16개 사가 최종 공모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지난달 22일 작품접수 결과 총 16개의 작품이 제출됐고 1차 사전투표를 통해 5개를 선정한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오는 4일 오후 1시에 열린다. 참여건축사가 직접 작품을 설명하고 질의응답과 종합토론을 통해 당선작과 입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도시공사는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이날 오후 1시부터 심사위 전 과정을 공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
광명시의회가 2일 현충탑 참배로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린 후 열린 시무식에서는 제9대 시의회 출범 당시 초심을 되새기며, 올 한해 의정활동의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또한, 시무식에 참석한 시의원들과 시의회 직원들은 서로 덕담을 주고받으며, '광명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광명시의회'로 거듭나기를 기원하기도 했다.안성환 의장은 "진정한 대의민주주의를 실현하도록 앞장서겠다"라면서, "앞으로 마음이 따뜻한 의정을 실천하기 위해 의정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
정순욱 신임 광명시 부시장이 2일 공식 취임하고 시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날 제30대 부시장으로 임기를 시작한 정 부시장은 1966년생으로 1991년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인사운영팀장, 비서실장, 동두천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정 부시장은 공직 생활 동안 원칙과 소신을 바탕으로 한 철저한 업무추진으로 정평이 났으며, 조직 융화를 통한 업무 환경 조성을 중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정 부시장은 광명시청 내부망을 통해 전한 취임사를 통해 직원들에게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시에서 뛰어난 역량을 지닌 광명
김동연 경기지사는 1일 신년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경기도는 정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갑진(甲辰)년 새해에는 방향에 속도를 더하겠다"라며 올해 경기도정 목표들에 가속도를 붙이겠다는 뜻을 전했다.김 지사는 "경기도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정의 역할을 대폭 확대했다. 임기 내 100조 투자유치를 목표로 전 세계와 협력하고 있다"라면서, "기후 위기 대응에서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있다"라고 지난해 주요 성과들을 밝혔다.이어 그는 "경기도가 변하면 대한민국이 바뀐다. 2024 새해에도 도민 여러분과 함께 뛰겠
박승원 광명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도시 변화 만들기'를 올해 정책 목표로 삼았다고 밝혔다.민선 8기 반환점을 도는 해인 만큼 광명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많이 만들겠다는 포부이다.박 시장은 "그동안 민생 안정과 지속 가능한 미래 실현을 최우선으로 시정을 펼쳐왔지만, 여전히 우리는 수많은 위기를 마주하고 있다"라면서, "광명의 미래를 위해 지난해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시민과 함께 극복했듯이 올해도 시민의 힘을 모아 새로운 변화를 향해 도전하겠다"라고 전했다.시민들의 삶을 옥죄었던 코로나 3년간의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원하는 촘촘한 복지 그물망 정책으로 연달아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시는 지난 27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역문제 해결 추진 평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부문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8일 보건복지부 주관 '차세대 사회 보장 정보시스템 안정화' 유공 표창을 받았다.26일에는 경기도 주관 '위기 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평가'에서 우수 시·군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5월에는 도 주관 '2022년 동절기 사각지대 발굴 부문'에서 우수 시·군에 선정된 바 있다.이 같은 성
박승원 광명시장이 29일 일직동 '무의공 만남의 광장'에 있는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올해 열다섯 번째 '생생소통현장'을 열며 소통행정을 이어갔다.박 시장은 이날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를 찾은 노동자들과 함께 열악한 노동환경 속에서 마주하는 어려움과 함께 필요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이날 한 배달노동자는 추운 겨울 대기 공간이 없어 화장실에서 대기했던 경험을 얘기하며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박 시장은 대리기사, 택배기사, 학습지 교사 등 이동 노동자들을 위한 휴식 공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앞
광명시 광명3동 저소득층을 위해 지난 28일 익명의 후원자가 20kg 쌀 10포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강성안 광명3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익명의 후원자에게 감사드린다"라면서, "소중한 후원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기부받은 물품을 독거 어르신이나 한부모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차상위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8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와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함께한 업체는 ▲삼호푸드(골라먹는 생선 선물세트) ▲이유케어스(무럭무럭키즈죽, 과일퓨레) ▲미곡상회(쌀디저트수제강정 선물세트)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보나드립백) ▲㈜위드플러스(와인오프너) ▲광명유기(유기수저 2인세트) ▲만드는 박물관(광명동굴 도어벨과 선비갓 키링 세트) ▲나이스웨건(올인원 친환경 커피캡슐) ▲수품당(밤만주세트, 수제청세트) ▲광명수제누룽지(누룽지존) ▲미앤드(처음브라, 제로웨이스트키트) ▲㈜비
임오경 국회의원(광명시 갑, 더불어민주당)이 명문고등학교 학부모회로부터 통학로 확보 조성을 위해 받은 감사패가 통학로와는 무관한 임 의원 측의 일방적인 요구로 수여된 것이라고 알려져 학부모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임 의원은 지난 22일 자신의 네이버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명문고등학교 학부모님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라면서, "지난여름 주차난으로 비좁은 길을 오가는 학생들을 보며 조금이라도 더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마음이 앞섰다."라고 밝혔다.감사패에는 통학로 확보 조성과 지역의 안전한 교통 문화 개
교통·문화·평생교육 융복합 공간으로 재탄생한 '철산동 지하 공영주차장'이 28일 준공식을 하고 오는 1월 2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8일 철산동 지하 공영주차장 상부 운동장에서 광명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의 큰 관심과 기대 속에서 철산동 지하 공영주차장이 새롭게 재탄생했다. 광명 철산동 중심 지역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이고 문화시설, 체육시설을 갖춰 시민에게 1석 3조의 편의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철산역을 중심으로 상업지구와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024년 목표로 경기도민의 삶 속에서 도의회의 가치를 확실히 체감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밝혔다.염 의장은 28일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은 의회 임기가 반환점을 돌아서는 시기인 만큼 '여야 동수'라는 협치의 시험대를 넘어 도민들께 실질적인 결실과 성과로 보답하는 값진 한 해를 만들고자 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염 의장은 올해는 경제적, 정치적, 국제정세 면에서 '초불확실성의 시대'의 면목을 보여준 해라고 평가하면서, "미래에 대한 불안감 속에서도 희망이 되는 것은 바로 1,400만 도민 여러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의 '광명 민간 문화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 생기발랄 문화의집'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본 시상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고 있는 생활문화 활성화 우수정책 사례 총 46건을 대상으로 심사했으며 이에 '생기발랄 문화의집'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생활문화 확산의 노력을 인정받아 장관상에 선정됐다.재단은 지역의 공공 문화공간 부족을 해결하고 문화활동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광명시민이 운영하는 문화공간을 발굴하고 운영자와 협력해 생기발랄 문화의집을 운영 중이다.지금까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유종상 도의원(광명시 3, 더불어민주당)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생활체육 저변확대 방안 토론회'가 지난 27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열렸다.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의 하나로,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 조성 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됐다.주제발표를 맡은 김동환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스포츠과학부 교수는 "경기도는 생활체육 수요에 비해 인프라는 부족하다"라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국민의 체력 및 건강증진에 목적을 둔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성희롱, 괴롭힘 등 직장 내 각종 인권 사건의 조사와 처리를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GH 인권센터'를 개소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인권침해 구제기구인 GH 인권센터는 인권 사건의 신고 접수 및 사건조사 등을 GH가 직접 처리하지 않고 외부 전문기관과 인권전문가들에게 위탁해 피해자들의 신고 자유 및 비밀을 보장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사건조사가 가능하게 했다.구체적으로 사건의 신고 접수 및 조사는 법무법인 지평이 담당하고 조사 결과에 대한 최종 검토와 의결은 외부 인권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인권침해구제위원회가 맡게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 기형도문학관이 '2023 기획 전시 - 나의 기형도'를 2024년 6월 2일까지 개최한다.이번 기획 전시는 기형도문학관 1층 기획전시실을 활성화하고 광명시민들에게 기형도 시인의 시 감상 기회를 확대하고자 '상호작용형 빔프로젝터'를 활용한 나의 기형도 시집 표지 만들기 체험 공간을 구성했다.관람객은 상설전시실에서 다양한 기형도 시인의 작품을 관람 후 전용 펜을 사용해 100인치 화면에 나만의 기형도 시집 표지를 만들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완성된 표지는 자신의 SNS에 공유할 수 있으며, 관람
광명시청소년재단이 임원(대표이사 1명, 이사 6명, 감사 1명)을 공개 모집한다.임원의 임기는 내년 2월 8일부터 2027년 2월 7일까지이고 대표이사는 이사장(광명시장)을 보좌해 재단 업무를 총괄하는 상근직 임원이며, 이사는 재단 업무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고 감사는 재단의 회계 및 업무를 감사하는 비상근 무보수 임원이다.응모 자격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및 재단 정관 등에 의거 결격사유가 없는 전문지식과 경영철학를 갖춘 사람으로 광명시청 누리집(www.gm.go.kr) 및 재단 블로그(blog.
양기대 국회의원(광명시 을, 더불어민주당)이 27일 윤석열 대통령이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위기 문제에 대해 '땜질식'의 안이한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윤 대통령의 각성을 촉구했다.양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가 뚜렷한 대책 없이 시간만 보내 인구 위기가 악화되고 있다"라면서, "오락가락하며 갈피를 못 잡는 윤 정부의 저출산 인식과 정책으로는 심각한 인구 위기를 극복하기 어렵다"라고 비판했다.특히, 양 의원은 윤 대통령이 취임 초 '과학 기반 저출산 해법'을 얘기하더니 올해 초에는 '과감한 대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