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스마트폰을 활용해 편리하게 전문가로부터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시행한다.시는 모바일 헬스케어에 참여할 대상자 150명을 오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모바일 헬스케어는 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 보건소 전문인력이 스마트기기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대상자의 건강 습관을 모니터링한 후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6개월 동안 제공하는 서비스이다.대상자로 선정되면 걸음 수와 걸은 시간, 소모 칼로리, 실시간 심박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를 무상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경제적 부담으로 보건의료 지출을 꺼리는 취약계층에 대상포진 접종비를 지원해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11월 '광명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신설하고 올해부터 시행하는 정책이다.대상포진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병 확률이 높고 발병 시 극심한 통증을 동반해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지만, 현재 국가 필수예방접종으로 지원되지 않아 저소득 어르신들은 10만 원 이상의 접종비에 큰 부담을 느끼는 실정이다.백신을 접종하면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3일 지역 내 보건의료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광명시의사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일부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 등에 따른 관내 의료공백에 대비하기 위해 현재 의료기관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비상 진료 대책을 논의했다.이현숙 광명시보건소장은 "시민 건강을 위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응급의료와 필수 의료 분야 환자를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진료에 문제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현재 관내 의료기관은 진료 시간 변경 등에 대한 정보를 시에 상시 보고하고 있으며, 시는 문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의대 정원 확대 발표 이후 관내 전공의 사직이 시작됨에 따라 전공의 집단행동 상황 파악을 위해 지난 21일 광명성애병원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관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시는 이날 병원 상황과 대처 방안, 전공의 공백에 따른 환자 진료 불편 최소화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의료계의 최근 동향과 시의 비상 진료 대책을 공유했다.시는 우선 광명성애병원을 방문해 전공의 복무 현황과 병원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현재까지 응급실을 포함해 정상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향후 병원 운영에 차질이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0일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에 대비해 광명시민들의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긴급회의를 개최했다.시는 이날 전공의 사직 등 병원 상황을 파악하고 전공의 공백에 따른 환자 진료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최근 의료계 동향과 시의 비상 진료 대책을 공유했다.시는 현재 광명시보건소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시민들의 의료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 정보를 보건소 누리집(https://www.gm.go.kr/h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금연, 절주, 걷기를 모두 실천하는 건강생활 실천율이 54.6%(전국 평균 34.2%), 혈압수치 인지율 85.1%(전국 평균 62.8%), 혈당수치 인지율 68.7%(전국 평균 30.6%)로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고 밝혔다.시는 질병관리청,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지난해 5월 16일부터 7월 30일까지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는 만 19세 이상 광명시민 910명을 대상으로 건강행태, 만성질환 이환 등 17개 영역 106개 문항에 대한 설문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0일 광명시민들과 소통하는 청렴한 감사 활동을 위해 '시민감사관 감사 활동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시민감사관 감사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시민감사관 감사 활동'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올 한해 시민감사관은 소화전 및 불법주정차 관리실태 합동 현장 감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에 앞장섰으며,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시 65세 이상자의 수수료 감면을 지속해서 건의해 관련 조례가 개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 밖에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보건소 감사에 직접
광명시보건소는 최근 미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이 중국에서 확산 중인 가운데 국내에서도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미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전체 폐렴의 10~30%를 차지할 정도로 흔한 호흡기 감염병이다. 국내에서는 평균 3~4년 주기로 유행하고 있는데 지난 2015년과 2019년에 유행한 바 있다.감염 초기 증상은 발열, 두통, 콧물, 인후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고 이어서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는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 비슷해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일부의 경우 중증으로 진행되어 폐렴
광명시보건소가 광명시민들의 계단 걷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홍보에 나섰다.광명시는 일상 속 걷기 실천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승강기에 계단 걷기 홍보 스티커를 부착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공동주택, 빌딩 등에 무료로 배부한다고 밝혔다.계단 걷기는 운동량이 부족한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이다. 근력 및 균형 능력 강화, 체지방 감소 등의 운동 효과가 있으며, 걷는 양을 늘리면 신체활동 부족 시 발생위험이 증가하는 고혈압, 제2형 당뇨병, 심뇌혈관질환 등의 만성질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19일부터 관내 115개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접종 백신은 현재 유행하고 있는 변이바이러스에 대응한 'XBB1.5 단가 백신'으로 이전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지 3개월(90일)이 지난 경우에 접종받을 수 있다.우선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구성원 등을 대상으로 19일부터 접종이 시작되며 예약 없이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또한 12~64세 일반 시민은 18일부터 사전 예약할 수 있고, 11월 1일부터는 당일 예약 없이도 접종하면 된다.광명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
광명시(시장 박승원)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지난 11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광명시민의 안녕한 삶을 위한 정신건강 100인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관계기관 관계자 등 150명이 참석해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문제와 대책에 관해 ▲소아·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인 ▲장애인 등 5개 그룹으로 나눠 토론했다. 이어 토론을 거쳐 나온 안건을 참석자 모두가 리모컨으로 투표해 결과를 공유했다.이날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문제로 소아·청소년은 부모의 양육 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광명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시는 이 기간 총괄반, 재해·재난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의료반, 청소대책반 등 11개 반에 261명을 투입, 각종 상황에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시민들이 긴 추석 연휴를 보내게 됐다"라면서, "모든 시민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24시간 중단 없는 재난 안전 보건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올해 '치매 안심마을 공모사업'을 통해 예산을 지원받아 권역별로 '치매 예방 지도자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치매에 관심 있는 광명시민 또는 관내 사업자, 단체장 등 80명을 대상으로 대한치매교육협회와 협력하여 ▲치매에 대한 개략적인 지식과 치매 예방프로그램 소개 ▲실버 웃음 활용 강의 ▲도구를 이용한 신체 놀이 진행법 교육 ▲미술, 원예 요법을 활용한 힐링 프로그램 등 총 8시간의 교육 및 체험을 진행한다.교육 기간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1월 6일까지이며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 철산3동 행정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9월부터 주말(토·일요일)과 공휴일에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중단한다고 31일 밝혔다.이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조정되고 보건소 PCR 검사 건수가 줄어든 데 따른 조치다.광명시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주말과 공휴일 운영을 중단하되,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12시에서 오후 1시 30분까지 소독 시간 제외)까지의 운영시간은 유지한다.아울러, 31일부터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에서 밀접 접촉자, 신속 항원 양성자, 입영장정 등은 제외된다. 고위험군 및 감염 취약계층 보
광명소방서는 31일 광명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광명시보건소와 함께 '재난 상황 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훈련은 다수사상자 재난(사고) 현장에서 재난 의료업무를 수행하는 구급대원과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해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의 내용은 ▲임시의료소(현장응급의료소) 참여 기관 리더 역할 수행 능력 강화 ▲'다수사상자 관리시스템(MCMS)'을 활용한 사상자 이송현황 등록 및 관리 ▲초기상황 인지 및 신속한 전파, 임시의료소 운영 강화 ▲임시의료소↔현장응급의료소 인수인계 및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31일부터 코로나19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되지만 건강 고위험군은 여전히 바이러스로부터 보호가 필요하다며 주의를 당부했다.시는 지난 2020년 1월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억제, 감염병 환자 건강관리 및 의료지원을 위해 '코로나19 비상 방역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코로나19 검사,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관리, 먹는 치료제 등 의약품 공급, 감염 취약 시설 및 의료기관 지원·관리 등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3년간 시민의 일상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이처럼 큰 변화를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는 28일 센터에 입소해 계시는 어르신 중 구순을 맞이한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행복 가득 구순 잔치'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함께하여 구순맞이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헌주(獻酒)와 큰절을 올리고 축사를 전해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박 시장은 "구순을 맞이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기원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요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또한, "편안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는 광명시(시장 박승원)의 '임산부 건강관리 지원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신혼부부 건강검진, 산전 검사비 지원, 기형아 검사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등 4개 사업을 통해 산모 등에게 폭넓은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이들 사업을 지원받은 광명시민은 1천176명이다. 세부적으로는 신혼부부 건강검진 443명, 산전 검사비 지원 328명, 기형아 검사비 지원 299명, '광명형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106명이다. 이 사업은 전액 광명시 예산이 투입
광명시보건소는 시민들의 걷기 실천 활성화와 비만 예방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31일까지 20일간 '플로깅(Plogging)'으로 '제5회 다함께 광명해요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챌린지 기간 10만 보 걷기(1일 8,000보 인정)에 성공하고 쓰레기를 줍는 활동사진을 챌린지 게시판에 올린 걷기 우수자에 대하여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 1매를 지급할 예정이다.참여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을 검색해 설치하고, 하단의 커뮤니티 탭에서 '광명시 공식 커뮤니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올해 'HPV(자궁경부암) 국가 예방접종' 사업 대상자인 2005~2011년 출생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이 주원인이 되는 자궁경부암은 우리나라 15∼34세 여성 중 발생률이 3번째로 높은 암으로 예방접종만으로도 예방효과가 높으며, 특히 성 경험 이전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자궁경부암 접종 회수는 나이에 따라 달라진다. 1차 접종이 만 15세 미만일 경우 총 2회(0~6개월 간격), 만 15세 이상이면 총 3회(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