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난 1일부터 반려동물 다빈도 진료 항목 100여 개의 진료비 부가가치세(부가세)가 면제됐다며 동물병원을 이용할 때 이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반려동물 진료비 부가세 면제는 지난달 27일 개정된 농림축산식품부의 '부가가치세 면제 대상인 동물의 진료용역 고시'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기존 '예방' 목적의 일부 진료 항목에 대해서만 시행하던 진료비 부가세 면제 조치를 '치료' 목적의 진료 항목까지 확대했다. 이에 따라 면제 대상이 100여 개로 늘어났다.진료비 부가세가 면제되는 진료 항목은 진찰, 투약, 검사 등 기본진료와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5일 오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42회 광명시민의 날' 기념식을 열고 광명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시의 도약을 다짐했다.개청 42주년을 맞아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들과 각계각층의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해 광명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고 화합하는 자리를 가졌다.박 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광명시는 지난 40년보다 앞으로 10년 동안 더 큰 변화를 통해 미래 성장의 완결판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와 미래 세대를 위해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길을 시민
광명소방서는 광명시민의 생활 안전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광명소방서 119생활안전대' 운영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119생활안전대는 '소방기본법(제16조의3 생활 안전 활동)'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목적은 붕괴나 낙하 우려 고드름·나무·위험구조물 제거, 유해 동물 포획 등 잠재된 위험 요소를 예방하기 위함이다.관내 119생활안전대 출동 건수는 올해 총 285건에 나서며 광명시민들의 '밀착형 안전 지킴이'로 앞장섰다.주요 출동 내용은 ▲벌집 제거 71건 ▲소화전 점검 204건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 취약 안전 점검 10건 등이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통계청 주관 '2023년 국가통계 통합 DB 자료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통계청은 국가통계포털(KOSIS)을 통해 통계자료를 제공하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통계작성 지정기관 등 총 403개 기관을 대상으로 통계자료의 시의성, 정확성, 기관의 협조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총 8개 우수기관(최우수 1, 우수 3, 장려 4)을 선정했다.시는 국가승인 통계인 기본통계, 사회조사 등의 통계자료를 국가통계포털(KOSIS)에 적시에 게시하고 자료를 관리해 정부가 각종 정책 수립 시 자료를
경기도, 양주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양주 테크노밸리를 경기 북부의 신성장동력이자 혁신거점으로 조성한다.GH는 지난 4일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양주 테크노밸리 혁신거점 조성전략 및 실행방안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과업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함께 전문가 자문 의견 수렴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양주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면적 약 21만m²에 경기 북부 첨단 제조 기반 플랫폼 등 신성장 인프라를 구축하는 민선 8기 역점사업으로, 도·양주시·GH가 공동으로 시행하고 사업비 약 1,100억 원을 투입해 오는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제27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4일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 광장에서 '노인이 행복한 광명, 광명이 있어서 든든한 노인'을 주제로 '제2회 선배 시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시에서 주최하고 하안노인종합복지관 총괄 주관 및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와 소하노인종합복지관 공동 주관으로 선배 시민인 어르신들을 응원하며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열렸으며, 지역주민 5,000여 명이 참여해 선배 시민을 응원하며 함께 행사를 즐겼다.1부 기념식에서는 선배 시민 대표단 입장식과 노인복지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특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 오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 페인트 등 도료를 제조·취급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물 안전관리와 소방시설에 대한 위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단속 대상은 도에 등록된 도료 제조 업체 중 위험물을 제조·취급하는 20개소다.특사경은 도료 업체의 산업 특성상 위험물을 사용해야 하고, 사용량도 많아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위험성이 크다고 보고 방문 단속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주요 단속내용은 ▲허가 없이 위험물 제조소 등을 설치하는 행위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불법 저장·취급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난달 28일 KTX광명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는 한편 광명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혜택, 광명시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알리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자체에 기부하고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제도"라면서, "광명을 방문하는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광명 사랑'을 표현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앞서 올해 1월 본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인 '경기통(通)TV'의 '인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내년도 생활임금을 올해 시급 10,930원보다 2.5% 인상한 11,20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지난 8월 고시한 2024년도 최저임금 9,860원보다 13.6%(1,340원) 높은 수준이다.시 관계자는 "주거비, 교육비, 물가상승률 및 우리 시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라면서, "인상된 생활임금이 노동자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생활임금은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으로 최저임금 등을 고려하여 매년 자치단체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오는 12월까지 매월 4일 전 국민 안전 토크 방송 '톡톡 안전사이다 - 안톡방'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고 2일 밝혔다.안톡방은 SBS 개그맨 출신인 박영규 소방사와 다양한 안전 분야 전문가가 출연해 각종 재난 관련 정보전달은 물론 시청자와 실시간 소통하고 안전에 대한 궁금증을 바로 해결해주는 소방 라이브 방송이다.방송 시간은 매월 4일 오전 11시로 경기도 공식 유튜브 채널(유튜브 검색창에 '경기도' 검색)을 통해 생중계된다. 4일 첫 방송에서는 '터널 안 차량 화재! 소방관이 리뷰해 드립니다'라는 주제로 사고원
경기도가 적극적인 인권 보호 활동의 하나로 오는 4일부터 12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수원역 2층에서 '찾아가는 인권 상담'을 시범적으로 진행한다.찾아가는 인권 상담은 경기도민들에게 더 가깝고 편리한 인권 상담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유동 인구와 상담 수요가 많은 수원역 2층에 있는 경기도 노동권익남부센터에서 실시한다.한 공간에서 공인노무사의 노무 상담과 인권 조사관의 인권 상담을 함께 받을 수 있고, 도민의 문제를 상호 협의하여 처리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도내에 거주하거나 일하는 사람이라면 성별, 종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수도권 전철(3, 4, 5, 7, 8호선, 수인·분당선) 39개 지하 역사를 대상으로 라돈 실내 공기질 오염도 검사를 한 결과, 모두 기준치 이내인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됐다.연구원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각 지하 역사의 타는 곳과 대합실 2개 지점에 라돈 검출 소자를 설치하고 90일 이상 측정 후 회수하는 장기 측정 방법으로 분석했다.분석 결과 시군별 라돈 평균 농도는 ▲과천시(5개 역) 16.5 Bq/㎥ ▲광명시(2개 역) 8.9 Bq/㎥ ▲부천시(6개 역) 10.6 Bq/㎥ ▲성남시(9개 역) 1
강신성 대한체육회 부회장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를 격려하기 위해 체육회 임원진들과 지난 27일 중국으로 출국했다.이들은 키르기스스탄과 축구 경기를 치른 24세 이하 축구 대표팀, 17일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 리그 결승에서 2m 35cm로 우승을 차지한 우상혁 선수, 장재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장을 응원하면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의 감격의 순간이 또다시 재연됐다고 밝혔다.또한, 이들은 키르기스스탄과의 축구 경기에서 붉은악마 응원단의 함성에 수고와 감사를 표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강 부회장은 "대한민국 체육 위상이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청년층 주거 안정을 위해 '청년형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청년형 매입임대주택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 주택을 GH에서 매입해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무주택 청년에게 공급하는 주택이다.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총 59호로 경기도 내 8개 시(고양시, 김포시, 부천시, 수원시, 안산시, 용인시, 평택시, 화성시)에 있다.입주 자격은 무주택자 중 ▲미혼인 청년 ▲대학생 ▲취업준비생 ▲만 19세 이상~만 39세 이하 중 하나에 해당하고, 자격 요건 3순위 기준으로 본인의
광명소방서는 지난 26일 14시경 가학동 평택파주고속도로 남광명 요금소 부근에서 운행 중이던 차량 타이어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고자가 소화기로 자체 진화했다고 밝혔다.이날 차량 운전자 김 모 씨는 "운행 중 속도가 나지 않아 차량 수리를 위해 남광명 톨게이트에 정차하던 중 '펑' 소리와 함께 운전석 앞 타이어 하부에서 불길이 솟구치고 있었고 소리를 듣고 나온 영업소 직원 2명이 신속한 신고 및 소화기로 자체 진화를 시도했다"라고 말했다.화재는 운전석 앞타이어 쪽에서 기계적 요인(브레이크 과열)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로봇 업무 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시스템' 도입을 통해 업무 생산성 및 효율성을 개선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RPA는 사람이 컴퓨터로 하는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동화하는 기술로 사람의 행동을 모방해 정해진 규칙에 따라 사람과 같은 작업을 수행한다.GH는 디지털 업무 혁신을 위해 올해 6월 RPA 시스템을 시범 도입하고 전세임대주택 계약자 서류 업로드, 누리집 공고 자료 게시 등 총 6종 업무를 자동화 추진과제로 선정했다.특히 6개 과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광명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시는 이 기간 총괄반, 재해·재난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의료반, 청소대책반 등 11개 반에 261명을 투입, 각종 상황에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시민들이 긴 추석 연휴를 보내게 됐다"라면서, "모든 시민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24시간 중단 없는 재난 안전 보건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함께 직원 단체헌혈을 진행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수원시 GH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헌혈 행사로, 혈액 수급 취약 시기(9~10월)에 대비하고 혈액 수급 안정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진행됐다.김세용 사장은 "공사 임직원이 원활하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헌혈 버스를 제공해준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이번 공사 직원들의 헌혈을 통해 현재 지속되는 혈액 보유량 부족 상황이 해소되길 바란다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센터장 권예성)가 광명시민과 공익활동단체들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센터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첫 사업으로 '공익활동 홍보기자단 1기 - 공익홀씨단'을 모집하고 있다. 공익홀씨단은 SNS를 활용해 지역의 공익활동 기관 및 활동 정보(교육, 행사 등), 본 센터의 사업 소개 등 지역사회 공익활동 정보 전달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공익홀씨단 활동을 통해 소개된 정보는 '공익활동 아카이빙 자료'로 활용된다.공익홀씨단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들에게 글쓰기·공익활동에 대한 이해 등 기
오는 9월 28일 0시부터 10월 1일 자정까지 추석 연휴 나흘간 경기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 3곳을 이용하는 차량의 통행료가 면제된다.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가 관리하는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제3경인고속화도로, 일산대교 3곳을 대상으로 무료 통행을 시행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지난달 31일 정부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추석 민생안정 대책'의 하나로 추석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도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고속도로와의 연계성을 고려해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 통행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