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이동노동자 노동권익 향상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이동노동자 간이 쉼터를 추가 조성했다.시는 지난 10일 일직동 무의공 만남의 광장에서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 '휴' 개소식을 진행했다.이날 개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양기대 국회의원, 시·도의원, 이동노동자 대표, 일직동 상가번영회,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쉼터 개소를 축하했다.이번에 새로 설치된 이동노동자 간이 쉼터는 관내 두 번째 이동노동자 전용 쉼터이다. 시는 직업 특성상 이동이 잦고 고정 휴게공간이 없는 대리운전기사, 택배기사, 학습지 교사, 보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0일 광명시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내 도시첨단산업단지 사업 현장에서 광명소방서와 함께 무재해 달성을 위한 비상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비상 모의훈련은 재해 발생을 가정하고 대응 절차를 점검하는 훈련으로, GH의 재난 대응조직 운영 및 보고체계 가동 여부 확인을 통해 개선사항 도출과 광명소방서와의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를 목표로 한다.이날 GH는 '재난 대응 기준' '1급 사고(중대 산업재해 및 중대 시민 재해)'를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으며, 관리자와 근로자의 응급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등 재해 신호 체계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주거복지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주거복지센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광명시 주거복지센터'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기관으로 취약계층 발굴과 상담부터 맞춤형 사례관리를 비롯해 각종 주거정책 사업을 시행한다.시는 센터 설치에 따라 그간 각 행정복지센터 등에 부서별로 산재했던 주거 복지 분야 사업을 체계적, 통합적으로 운영해 광명시민들에게 한층 고품질의 정책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3기 신도시,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개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최근 건강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황톳길을 추가 조성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광명시민체육관 부지 내 잔디광장과 야외농구장 사이에 80미터 길이의 황톳길을 새로 조성하고 지난 3일부터 광명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10일 밝혔다.광명시민체육관 황톳길 조성은 올해 초 박승원 광명시장이 각 동을 방문해 진행한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내용으로, 시는 추경예산을 확보해 올해 6월부터 10월 말까지 황톳길 조성사업을 진행했다.새로 조성된 시민체육관 황톳길에는 걷기 후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을 함께 만들어 이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9일 GH 본사에서 '베이비붐 세대 인턴사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GH는 민선 8기 도정 방향에 맞춰 '베이비붐 세대'의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고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8월 베이비붐 세대 인턴사원 23명을 채용했다.이들은 현재 GH 본사를 비롯해 총 9개 부서와 8개 권역에서 간행물 관리, 주거복지 관련 상담, 현장 안전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내년 3월까지 8개월여 간 GH 인턴사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세대공감에서 출발하는 MZ세대 이해하기
경기도 자동차 품질인증부품 공동브랜드 '케이파츠(K-PARTS)'에 대한 정비업체들의 인지도가 지난해 대비 대폭 상승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달 14일에서 20일까지 경기도민 성인 남녀 1,000명과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업체 7,522개 정비소 대상으로 케이파츠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케이파츠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는 35.9%, 정비업체 인지도는 94.0%를 기록했다. 케이파츠에 대한 정비업체 인지도는 지난해 50%보다 44.0%P가 오른 것이어서 주목할 만하다.이와 별도로 일반 자동차 품질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광명시장 박승원, 센터장 김영준)와 광명시새마을회(회장 장용성), 새마을지도자광명시협의회(회장 김맹수), 광명시새마을부녀회(회장 장홍자)는 지난 8월부터 9일까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으로 관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김장 나눔 행사는 센터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한 사업으로, 센터 직원들과 광명시새마을회 회원들 등이 참여해 정성스럽게 만든 배추김치를 광명경찰서를 통해 관내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100가정에 전달했다.김영준 센터장은 "북한이탈주
광명소방서는 9일 '61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해 소방 가족이 함께하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소방서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의 가족 60여 명이 특별히 초청됐고, 그밖에 의용소방대, 재향소방동우회, 양기대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 등 120여 명이 참석해 61주년 소방의 날을 빛냈다.제1부 기념식에 이어 제2부 가족 초청행사에서는 소방서 직원들이 직접 촬영해 만들어 더욱 의미가 있는 소방대원의 일상 브이로그(Vlog) 영상으로 재미를 더했고, 평소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가족에게 전하는 깜짝 영상 편지로 참석한 모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광명시와 서울특별시 금천구, 관악구 등을 연결할 최적의 교통수단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천↔하안↔신림선'에 청신호가 들어왔다.시는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신천↔하안↔신림선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경제성(B/C)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공개된 최적노선은 시흥시 신천역에서 광명시흥신도시, 하안동을 지나 관악구 신림역까지의 노선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경제성(B/C>1; 비용 대비 편익)을 확보한 것으로 분석됐다.용역 시행사는 최적노선에 대해 "진행되고 있는 관련 철도계획과 수요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광명시장 박승원, 대표이사 박성숙)은 지난 7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인권경영·윤리경영·직장 내 괴롭힘 근절·ESG 경영 선언식'을 열고 모든 임직원이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지속 가능한 경영기반 마련을 위해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을 선언했다.이날 임직원들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인권 보호에 앞장서고 인권 관련 국제기준 및 규범 준수,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 실천,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 풍토 조성을 위한 인권·윤리경영을 표명했다.또한, 직장문화개선과 직장 내 괴롭힘 근절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내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다세대, 다가구, 오피스텔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개·보수 후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사업이다.이번에 모집하는 주택은 총 97호로 도내 15개 시·군(군포시, 김포시, 부천시, 시흥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등)에 있다.입주 자격은 당해 세대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50% 이하인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 입주 자격요건을 완화했다.계약기간은 최초 2년,
광명도시공사가 8일부터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 사업'의 설계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노후화된 하안동 철골주차장 시설 개선과 상업시설 이용객의 주차 공간 부족 해소, 좁은 주차 공간 확대 등을 목적으로 광명시와 도시공사 간 건설 대행 위·수탁 협약을 통해 추진한다.하안동 철골주차장은 1992년부터 약 32년간 공영주차장의 역할을 해왔으나 구조물이 노후화돼 안전을 위해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번 철골주차장 재건축을 통해 광명시민들이 안전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도시공사는 본 사업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지난 7일 광명시민회관에서 '광명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열고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에 참여키로 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지역이 보유한 고유 문화자원을 활용해 도시브랜드를 창출하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근거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도시를 말한다.문체부는 전국 7개 권역별로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지정할 예정이며, 선정되면 3년 동안 200억 원(국비 50%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교체 지원 사업을 신청받고 있다.저녹스 보일러 교체 지원 사업은 2020년 4월 2일 이전 설치된 노후 가정용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설치·교체하는 경우 1대당 일반가정 10만 원, 저소득층 6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시는 질소산화물(NOx) 등 대기오염 물질 저감을 위해 올해 1월부터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해 10월 말까지 일반가정 1천352대, 저소득층 12대를 지원했다.내년부터는 지원 대상이 저소득층으로 한정되면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난 4년간 민관협치의 발자취를 담은 백서를 발간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시는 그간 시의 민관협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한편, 광명시민들의 협치 인식 제고와 정책 참여를 독려하려는 방안으로 백서를 발간했다고 설명했다.백서는 2018년 12월 민관협치의 토대를 세운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협치 중간 지원조직인 '광명시 공익활동지원센터'가 개소한 올해 10월까지 '광명시 민관협치'가 걸어온 길을 오롯이 담았다.시는 백서에서 민관협치의 정의를 '시민과 행정이 협력해 문제를 인식하고 운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난 7일 광명동·철산동 권역 신규 의료급여수급자와 전입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 지원 제도 안내 집합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신규 의료급여수급자의 효율적 의료 이용을 위한 의료급여 제도 안내와 함께 건강관리 방법 교육으로 자가 체력을 높이며 수급자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관내 의료급여관리사가 강사로 나서 ▲의료급여 이용 절차 및 지원 내용 ▲의료급여 이용 시 유의 사항 ▲올바른 약물복용 ▲의료비 지원 복지 정보 등을 교육하고 질의응답과 상담을 이어갔다. 아울러 만성질환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주택·도시 논문 및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기후 위기 인식 확산'과 '친환경 탄소중립 주택 및 도시공간 창출'을 목적으로, 대학(원)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개최됐다.도시계획, 환경공학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3차례 심사를 거쳐 14개 팀(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4팀, 특선 8팀)을 선정했고 수상자들에게 총 1,3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대상은 빈집 자원을 활용한 식생 저류지 등 그린 인프라 조
최근 해외 여러 나라를 중심으로 빈대 문제가 부상하면서 이에 대한 도민들의 우려가 커지자, 경기도가 숙박시설과 목욕장 특별점검 등 빈대 확산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도는 지난 6일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관으로 긴급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빈대 확산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시행하기로 했다. 앞서 도는 한국방역협회 경기지부 자문회의 등을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도는 도내 시·군과 함께 11월 말까지를 집중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숙박업소, 목욕장 업소 5,262개소 등을 특별 점검하기로 했다. 점검은 빈대 확산에 따
광명시(시장 박승원) 야간 경관 명소로 거듭난 '한내은하수길'이 '한국색채대상' 기술 부문 상('BLUE 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한국색채대상은 색채문화 발전과 위상을 제고하고, 색채산업 육성과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올해로 21회를 맞았다.올해는 색채 관련 전 분야 걸쳐 개인, 기관, 기업, 단체,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공모해 심사를 거쳐 '광명시 한내은하수길 조성사업' 등 17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시는 한내은하수길의 감성적 야간 경관 조성을 통해 색채 문화, 색채 체계, 색채 기술 발전을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3일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맞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회 광명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기념행사는 관내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 광명시민의 소상공인 인식개선과 관계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기념행사에는 장경확 광명시소상공인협회장 직무대행과 심국섭 광명시상인회총연합회장을 비롯해 골목상권 상인회장과 기관 관계자, 수상자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벌룬쇼와 관현악단 축하공연으로 막을 연 데 이어 '광명시 소상공인 지원 청년지원단'이 제작한 '버텨온 오늘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