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비자 안전지킴이'가 온라인 통신판매 사업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한 결과 국세청에 휴·폐업 신고를 하고도 여전히 운영 중인 7,606곳을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소비자 안전지킴이는 경기도민들이 직접 소비자 안전에 이바지한다는 취지로 지난 2019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는 5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온라인 통신판매 사업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추진했다.모니터링 대상은 국세청에 영업 신고를 한 통신판매 사업자 중 판매 방식이 온라인인 도내 사업자 17만 5,380개로, 휴·폐업 신고 후에도 사이트를 운영하는와 국세청에
#공론화(公論化) 과정은 민의를 민주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숙의민주주의의 첫 번째 절차이다. 지방자치법 역시 정책의 민주적 절차를 강조한다. 법은 지방자치단체의 목적을 '지방자치행정을 민주적이고 능률적으로 수행해 지방을 균형 있게 발전시키고 대한민국을 민주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으로 정의한다. 목적 달성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민주적'으로 정책에 담아내려는 노력은 지방행정의 마땅한 책무이다.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난 3월 도입한 '시민 공론장'이 숙의민주주의 발전 과정에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시는 온
경기도가 '경기 RE100'과 관련한 경기도민 숙의 공론조사를 실시했다. 도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경기 RE100 과제와 도민참여 방안'을 의제로 진행한 '2023 경기도 도정 정책 숙의 공론조사' 결과를 도민참여단의 의견 변화양상 등을 다양하게 분석한 후 오는 12월 도민에게 공개한다.도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용인시 대웅경영개발원에서 도민참여단 200여 명과 숙의 토론회를 열었다.숙의 토론회는 숙의 공론조사의 한 과정으로, 도는 지난 9월 13일부터 27일까지 임의 추출한 도민 4천500명을 대상으로 1차 조사를 진행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7일 충청남도 예산군에 있는 스플라스 리솜과 수덕사에서 '2023년 주민자치회 통합워크숍'을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주민자치위원 간 화합을 다졌다.이날 워크숍에는 18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36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애써 온 위원들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관내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박승원 광명시장도 '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갖고 주민자치회 위원과 소통에 나섰다. 박 시장은 위원들과 주민자치와 자치분권에 대
경기도가 전문성을 갖춘 장애인 7명을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한다.도는 장애인 고용 촉진과 전문·특수분야 전문가 채용을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 제14회 경기도 임기제 공무원 임용시험 공고(장애인 구분 모집)'를 16일 도 누리집(gg.go.kr)에 게시했다.이번 채용은 기존 공채의 장애인 구분모집과 별도로 장애인 전형을 만들어 임기제를 채용하는 것이다. 필수과목(국어·영어·한국사)과 선택과목 등 필기시험만으로는 강점을 드러내기 어려운 전문·특수분야의 장애인 인재를 발굴하고, 공직 문호를 확대하려는 시도로 도에서는 처음 시
광명시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택시 산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지난 16일 광명시개인택시조합(조합장 김삼배)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시는 그간 앱미터기 통신료 지원 등 제반 사업을 통해 택시산업 종사자들의 '대(對)시민 서비스 질'을 향상시켰으며 택시 쉼터 조성, 법인 택시 종사자 처우개선 등 안정적인 택시 운영을 위한 정책을 펼쳐왔다.박 시장은 "감사패를 수여해 준 개인택시 종사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택시가 시민이 이용하는 주요 교통수단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환경관리 분야에서 전국 으뜸 지방자치단체로 우뚝 섰다.시는 16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시상식'에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추진한 자원 순환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한 해 동안 우수한 지방자치 정책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한 지자체를 발굴하고 국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개최하는 대회이다.시가 전국 지자체 중 1위에 올라 국무총리상을 받은 '환경관리
하안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5일부터 16일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9월 22일 열린 '추석맞이, 이웃돕기 기금 마련 바자회' 수익금과 광명동부새마을금고의 후원금 등으로 마련됐으며, 회원 40여 명과 유관 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했다.이들은 나눔 행사를 통해 만든 김장 김치를 홀몸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100여 가구와 5개 경로당에 직접 전달했다.김동준 하안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백명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물가가 급등해 김장 준비가 부담스러운 이웃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5일 사단법인 광명시새마을회가 주최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학온동주민센터에서 열렸으며 GH 직원을 비롯해 광명시새마을회, 학온동 주민 등 5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GH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김장김치를 담그는 데 부족한 일손을 보태고 담근 김장김치(약 450여 포기)를 저소득층, 홀몸노인 가정 등에 전달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김세용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경기도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철도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겨울철 대비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점검 대상은 도에서 직접 시행 중인 '별내선' 3·4·5·6 공사구역, '도봉산↔옥정선' 1·2·3 공사구역 등 총 7개 철도건설 현장이다.점검단은 도와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등으로 합동점검반으로 구성됐다. 합동점검반에 건설안전 및 품질관리 분야 비상주 기술지원 기술인을 포함한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관계자 등이 모두 참여해 타 현장을 교차 점검해 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점검반은 강설, 강풍, 한파 등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15일 공동주택의 창의적 디자인 설계를 위한 'GH 영 아키텍트'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응모 자격으로는 건축사사무소 개설 신고 10년 이내의 대표건축사로서, 본인 설계의 1개 이상 준공 프로젝트가 있고 국내·외 건축 설계 공모에서 입상한 실적이 있어야 한다.GH는 오는 20일부터 12월 8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 후 실적 및 포트폴리오를 종합평가 하여, 40명 내외의 GH 영 아키텍트를 선정할 예정이다.앞서 GH는 화성시, 안양시 일대 공동주택사업에 만 45세 미만의 역량 있는 신진건축사와 협업을 추
광명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이하 '광명 희망카')는 오는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교통약자 수험생을 대상으로 우선 배차 및 운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수능일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교통약자 수험생의 시험장 이동 및 시험 후 귀가를 위한 우선 배차로, 광명 희망카 운행 지역에서 이번 수능에 응시하는 교통약자 수험생에게 제공된다. 이용 희망자는 광명 희망카에 전화(☎02-2610-2000)로 신청하면 된다.서일동 사장은 "광명도시공사는 장애인들의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노력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 '미래 모빌리티 도시형'에 선정돼 '모빌리티 특화도시 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사업비 3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은 도시계획단계부터 교통 분야에 ICT와 혁신 기술이 융복합된 기존과 전혀 다른 양상의 모빌리티 서비스인 자율주행, 'UAM' 등 미래형 도시 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시는 광명시흥신도시를 '초연결 모빌리티 허브 도시'로 조성하겠다는 비전으로 미래 모빌리티 중심의 교통 서비스 및 인프
경기도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23 경기도 교통안전 박람회'를 개최한다.올해 6회째를 맞는 '경기도 교통안전 박람회'는 경기도민 교통안전 의식 확산, 중소기업들의 제품 홍보 및 판로 확보를 위해 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한다.이번 박람회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 기관·단체, 교통안전 제품 생산·설치 기업들이 다수 참여해 100개 이상의 전시 부스를 구성할 예정이다.22일 오후 2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안전띠 착용 여부에 따른 위험 상황을 가상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설립 이래 최초로 '직장운동경기부 여자 레슬링팀'을 창단한다.지난 7월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준비를 시작한 GH는 경기도체육회로부터 11개 종목을 추천받아 2단계 심사 절차를 거친 끝에 여자 레슬링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총 11개 종목(철인 3종, 레슬링, 카누, 육상, 복싱 등) 중 1단계 심사에서는 여자 레슬링, 철인 3종, 스쿼시, 세팍타크로, 우슈 등 5개 종목이 후보로 선정됐고, 2단계 심사에서 5개 각 종목단체로부터 창단 제안서를 제출받아 심사했다.일반대중들에게 소외된 비인기 종목이면서
박승원 광명시장이 화재 위험이 커지는 겨울철을 앞두고 광명전통시장 화재 예방 안전 점검에 나섰다.박 시장은 13일 박평재 광명소방서장, 조은순 광명경찰서장과 함께 광명전통시장을 방문해 화재 등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이날 박 시장과 박 서장, 조 서장이 함께 현장 합동 안전 점검에 나선 것은 지난달 25일 열린 광명시 지역치안협의회에서 관내 안전과 치안을 책임지는 기관장들이 광명시민 안전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현장을 살피자는 데에 뜻을 모았기 때문이다.박 시장은 이날 양 기관장과 함께 화재 발생 시 소방차가 전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1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기술에 관심이 높은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코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광명시민들이 디지털 기술을 좀 더 친숙하고 즐겁게 느끼며 미래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되었으며 광명시 초등학생, 중학생과 성인 참가자 30여 팀이 참여했다. 이들은 사전 학습을 통해 블록형 자율주행 코딩 규칙을 배우고 코딩 능력과 창의적 사고를 발휘해 다양한 주행 시나리오가 반영된 미션을 수행하였으며, 부문별로 우수한 성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도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정보전달을 추진하기로 했다.도는 오는 28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인플루언서 초청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명회'를 열기로 하고 20일까지 참석 희망 영향력자 인플루언서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9월 26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및 주민투표를 정부에 공식 건의한 후 도민의 관심과 궁금증이 증폭된 데 따른 것이다.참석 인플루언서들에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비전과 미래를 소상히 안내하며 인플루언서들은 이를 본인의 SNS를 통해 대외적으
광명소방서는 지난 11일 새벽 1시경 일직동 상가건물 화재를 목격한 행인들이 소화기로 화재진압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화재는 일행들과 화재 현장 인근을 지나가던 행인이 상가건물 벽면에 불길이 치솟는 것을 발견 후 건물 내 비치된 소화기를 가져와 화재진압을 진행해 초기에 불길을 잡은 상황이다.현장 출동 대원은 "상가건물 1층 외부에 설치된 수족관 온수가열기 과열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번 화재는 목격자와 신고자의 발 빠른 대처로 더 큰 피해를 막았다"라고 전했다.박평재 서장은 "이번 화재는 소화기의 적절한 사용으로 피해를 크게 저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광명시청소년진로지원센터의 역할을 강화한다.시는 내년부터 광명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진로지원센터를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청소년의 진로와 진학 영역을 전문화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 설립은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변화무쌍한 입시환경에서 청소년 간 입시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진학 지원이 필요하다는 광명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내년부터 기존 진로 사업 외에 ▲1:1 맞춤형 진학 상담 ▲중등 교과과정 설명회 ▲고등 진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