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국회의원(광명시 을, 더불어민주당)이 민주당이 선정한 '2023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민주당은 매년 국정감사에서 국민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제안하고,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국회의원을 선정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시상하고 있다.양 의원은 이번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59조 원의 세수 결손으로 지방재정의 위기 문제, ▲고금리·고물가·가계부채 대책 ▲원칙 없이 대폭 삭감된 R&D 국가 예산의 원상회복 등 정부의 실정을 날카롭게 질타하고 특단의 대책 마련을 강력하게 촉구했다.또한, 양 의원은
양기대 국회의원(광명시 을, 더불어민주당)이 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한준 사장에게 광명시흥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신천↔하안↔신림선'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양 의원은 이날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이 사장을 만나 "국토교통부가 광명시흥신도시를 거쳐 신도림역으로 가는 제2경인선에 대한 민자사업 적격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라면서, "LH가 광명시흥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남북 철도(신도림역↔KTX광명역)'뿐만 아니라 신천↔하안↔신림선 신설도 포함하는 것을 검토해야 한다"라고 말했다.실제로 지난달 9일 발표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최민 도의원(광명시 2,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청소년 유해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조례'와 '경기도교육청 학생 도박 예방 교육 조례' 2건이 지난 29일 '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제4차 교육기획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최 도의원은 "최근 청소년 마약과 도박 중독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부상하여, 폭력, 절도 등 2차 강력범죄로 이어지고 있다"라면서, "마약과 도박 등을 비롯한 중독 문제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해당 조례를 발의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앞서 최 도의원은
박승원 광명시장의 현장 소통 노력이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하는 결과로 이어졌다.30일 광명시에 따르면, 관내 재활용품 선별장의 환경개선 공사를 통해 이곳에서 일하는 노동자 180여 명의 노동 여건이 크게 개선됐다.소하동에 있는 이곳은 관내에서 수거된 생활 쓰레기 중 재활용품을 선별하는 곳으로 올해 기준 매월 평균 900톤 이상, 1년 평균 1만 1천 톤 이상의 재활용품을 처리하고 있다.이곳은 관내 생활 쓰레기 수거 청소대행업체 직원 140여 명과 재활용품 선별장 작업자 40명 등 180여 명이 일하는 공간이다.이번 환경개선 공사는
'공직선거법 제250조 허위사실공표죄'로 고발당한 임오경 국회의원(광명시 갑, 더불어민주당)이 이번엔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으로 고발당해 지역사회가 또다시 술렁이고 있다.국민의힘 광명시 갑 당협위원회는 30일 임 의원을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으로 광명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다.앞서 임 의원 측은 지난 8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주관한 광명돔경륜장 고객편익시설 착수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의 이름과 전화번호 등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수집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본지 11월 13일 기사)또한, 논란이 불거지자 임 의원 측은 언론과의 인터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김용성 도의원(광명시 4,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공공 지하수 자원개발 등에 관한 조례 개정안'과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 및 지원 조례 개정안'이 29일 '제372회 정례회' 제4차 상임위를 통과한 가운데, 다음 달 4일 제4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먼저, 경기도 공공 지하수 자원개발 등에 관한 조례 개정안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수자원을 확보하고 공공의 목적으로 활용되는 지하수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현행 조례의 미비 사항을 보완한 것이다.조례안의 주요 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공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광명시 을 지역구 출마를 준비 중인 양이원영 국회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이 29일 광명시청 앞에서 자신의 정치활동 현수막 철거에 항의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양이 의원은 "'공직선거법' 제90조 1항은 선거 120일부터 선거일까지만 현수막, 그 밖의 광고물 게시를 금지하고 있다. 즉 선거 120일 전까지는 현수막 게시가 가능하다."라면서, "'옥외광고물법' 제8조 4호에는 단체나 개인이 적법한 정치활동을 행사 또는 집회 등에 사용하기 위해 표시·설치하는 경우 허가 신고에 관한 제3조 및 금지·제한 등에 관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불신임안을 제출했다가 약 6시간 만에 철회한 국민의힘 소속 광명시의원들을 향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 의장의 '홍위병이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시의회 안팎에서 쏟아지고 있다.시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27일 '제281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안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상정했으나,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본회의장을 퇴장해 의결정족수가 모자라 불신임 여부를 묻는 투표를 진행하지 못했다.그런데, 6시간 뒤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은 불신임안 철회를 표결하고 안 의장이 사과하는 것으로 민주당과 협의했다.이는 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김용성 도의원(광명시 4, 더불어민주당)은 28일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기후환경에너지국 심사에서 '경기 아이누리 놀이터 조성 사업' 추진비용이 경기도 내 시·군에 과도하게 부담됨을 지적하며 충분한 도비 예산 증액을 촉구했다.김 도의원은 "경기도가 추진해온 '경기 아이누리 놀이터 조성사업'은 시·군과 동등한 비율로 부담하는 방식이었으나 내년부터는 3대7의 비율로 시·군의 부담이 가중되었다"라고 지적했다.이어 그는 "지원 비율 조정 이후 사업 수요조사를 다시 실시한 결과, 비용의 부담으로 사업을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김용성 도의원(광명시 4, 더불어민주당)은 27일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에서 경기도 내 집합건물 관리·감독 강화를 위해 제도의 조기 정착에 필요한 교육과 홍보를 촉구했음에도 지난해와 같은 금액의 예산이 책정됐음을 지적했다.김 도의원은 "'경기도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감독 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경기도의 집합건물 감독 권한이 강화되었고 이에 따른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도민들에게 다방면으로 알릴 수 있는 효과적인 홍보와 교육이 수반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2024년 편성된 집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유종상 도의원(광명시 3,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제372회 제2차 상임위'에서 문화체육관광국 내년도 본예산안을 깊이 있게 심의했다.유 도의원은 "세수 부족 등으로 상황이 어려운 것은 알고 있으나 지난 행감에서 지적한 사항들이 2024년도 본예산안 반영되지 않은 것은 매우 안타깝다"라고 질타했다.이어 그는 "특히 배려계층 체육용품 지원사업 등이 포함된 '체육 공모사업' 예산은 기존 예산의 80%가 삭감되었다"라면서, "현재 수요도 높고 도민들의 스포츠 참여 활동 도모를 위해 수요 맞춤형으로 지원할
광명시의회 국민의힘이 안성환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제출했다가 약 6시간 뒤 철회하는 촌극을 벌였다.시의회는 27일 10시경 '제281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안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 투표를 진행하려 했으나, 제척사유에 해당한 안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동시에 본회의장을 퇴장해 의사일정이 파행을 겪었다.의장 불신임안은 재적 의원 과반이 참석하고 재석 의원 과반이 찬성하면 가결된다. 하지만,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은 5명에 불과해 불신임안 자체를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이후 14시 30분경 국민의힘 시의원
박승원 광명시장이 내년 광명시 예산을 '상생, 성장, 공동체'에 중점을 두고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박 시장은 27일 광명시의회 '제281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코로나 감염병이라는 겨울은 끝났지만, 기후변화, 전쟁, 양극화, 경제 등 복합적인 위기의 한파가 몰려오고 있다"라면서, "세수 마련이 녹록지 않지만, 위기 속에서 민생을 보듬는 재정 운용을 위해 불요불급한 사업을 정비해 확장 재정을 편성했다"라고 말했다.이와 관련, 시는 2024년 본예산을 편성하면서 재원 부족 사태를 극복하고 민생경제 안정과 지속 가능한 미
김동연 경기지사가 페레 아라고네스 스페인 카탈루냐 주지사와 만나 경기도와 카탈루냐주 간 경제·문화·예술·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김 지사는 27일 도담소에서 아라고네스 주지사를 만나 "경기도는 대한민국을 이끄는 심장으로 카탈루냐주에 이상적인 친구이자 파트너"라면서, "관광, 청년교류, 스타트업, 반도체산업, 환경에 이르기까지 아라고네스 주지사와 많은 관심 분야를 공유하고 있다. 우리가 함께한다면 양 지역 주민들에게 혜택이 되는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아라고네스 주지사는 "경기도
이재한 광명시의원(광명시 나, 국민의힘)이 지난 23일 광명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2023 시니어 체육 의견 수렴 및 소통의 시간'을 개최하고 관내 시니어 체육인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이 시의원을 비롯해 설진서 시의원(광명시 다, 국민의힘)과 광명시체육회 소속 협회 관계자 12명, 광명시 체육진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날 시니어 체육인들은 각종 체육 시설의 개선 및 증설과 시니어 체육인들을 위한 시의 적극적인 지원, '시니어체육회'의 필요성 등을 제시했다.김영숙 생활체조협회장은 "광명시체육회에서 비
광명시민이 '광명돔경륜장 고객편익시설 착수설명회' 개최 관련 보도자료를 낸 임오경 국회의원(광명시 갑, 더불어민주당)을 '공직선거법 제250조 허위사실공표죄'로 24일 광명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해 파장이 일고 있다.임 의원 측은 지난 8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주관한 광명돔경륜장 고객편익시설 착수설명회가 열린 다음 날 9일 보도자료를 내고 고객편익시설을 "국비 100억 원이 투입되어 건립되는 지상 3층 규모"라고 설명했다.하지만, 고객편익시설은 국비 100억이 아닌 진흥공단의 '경륜·경정 사업준비금'으로 조성된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광명시의회 국민의힘이 22일 안성환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제출했다.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안 의장은 지난해 전반기 시의회 원 구성에서 의장으로 선출된 이후 국립소방박물관 토론회와 목감천 하천 정비사업에서 동료 시의원 배제, '학력 부풀리기' 의혹, 배우자와 친인척의 광명시 주민참여예산위원과 광명시평생학습원 권역별 실무위원 활동 등 숱한 논란에 휩싸였다.또한, 최근 관용차 사적 이용 논란이 불거지면서 거취가 더욱 불투명해졌다.더구나 민주당은 A 전 시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지난달 대법원에서 의원직이 상실됐으며, B 시의원은 정치
양기대 국회의원(광명시 을, 더불어민주당)이 22일 '신천↔하안↔신림선' 신설 등 광역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적극적인 협의에 나섰다.양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을 만나 신천↔하안↔신림선 신설을 비롯해 광명시흥신도시 서울 방면 도로 및 교량 신설, KTX광명역과 사당역 간을 오가는 8507번 광역버스의 준공영제 시행 등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양 의원은 "광명시는 광명시흥신도시와 하안2 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공공주택단지가 추진 중으로 장래 교통량이 크게 증가할
광명시의회가 내년도 새해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예산심사 능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시의회는 22일 운영위원회실에서 '2024년도 예산안 사전설명회'를 가졌다.광명시는 2023년 당초 예산 대비 100억 원 증가한 1조 635억 원 규모의 2024년 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이날 설명회에서 시의원들은 시 관계자로부터 내년도 재정 여건, 예산편성 방향, 주요 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 현안 정보 공유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시의회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경기도가 1기 신도시 등의 원활한 재정비를 위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국회에 공식 요청했다.염태영 경제부지사는 지난 21일 국회를 방문해 김동연 경기지사 명의의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연내 통과 요청 서한문'을 김민기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에 전달했다.김 지사는 서한문을 통해 "그동안 정치권, 정부·지자체의 노력과 지역주민의 희망이 제21대 국회 임기 만료로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이번 회기 중 법안 심사 완료를 간곡하게 부탁드린다"라며 특별법의 연내 통과를 요청했다.또한, 특별법과는 별도로 원도심에 대한 중요성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