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3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7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직접 담근 고추장을 관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150여 가구와 경로당에 전달했다.백명순 하안3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새마을 회원들과 함께 경로당과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게 건강한 전통 고추장으로 전달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또한, 김동준 하안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박진숙 하안3동장은 "꾸준한 나눔
광명시(시장 박승원) 일자리센터는 지난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광명시민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job) 나와라 뚝딱! 광명시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기업체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취업박람회의 모티프는 '도깨비방망이'로 구직자들의 취업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담아 방망이로 뚝딱하고 외치면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기를 바라는 시의 염원을 담았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참여한 구직자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한다.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기도는 가맹점주에게 필수품목 구매를 과도하게 강요한 유명 외식 프랜차이즈 A사의 불공정행위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8일 밝혔다.필수품목은 외식업종의 경우 가맹사업의 통일성과 관련해 주된 상품의 맛이나 품질기준과 관련된 상품을 의미하며, 필수품목에 해당하면 가맹본부는 거래상대방을 지정해 공급할 수 있고 가맹점은 구매가 강제된다.A사는 필수품목 B 상품을 가맹점에 공급하면서 애초 광고와는 다른 낮은 품질의 C 상품을 비싼 가격으로 변경 공급했다. 이후 가맹점사업자가 광고된 상품과 같은 품질의 B 상품을 자체적으로 매입해 고객에
경기도가 연령 제한이나 노선 제한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모든 경기도민에게 교통비 일부를 환급해 주는 'The(더) 경기패스' 사업을 내년 7월부터 도입한다.김동연 경기지사는 지난 17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서울특별시의 '기후 동행 카드'와 관련해 도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조은희 국회의원(서초구 갑, 국민의힘)의 질의에 대해 "내년 7월부터 기후 동행 카드보다 월등한 The 경기패스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 지사는 "The 경기패스는 경기도민 누구나 연령 제한 없이 광역버스도 신분당선도 다 포함된다.
자원봉사단체 행복나누미가 지난 13일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광명시장 박승원, 센터장 김영준)에 종량제 봉투 300장을 기증했다.행복나누미는 매주 3회 소하동 일대 커피숍을 순회하며 회원들이 수거한 우유 팩을 깨끗이 씻어 건조 후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센터로 기증해 왔다.김영준 센터장은 "커피숍을 순회하며 수거한 우유 팩으로 마련한 종량제 봉투를 센터에 기증해주신 행복나누미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요즘 기후 위기와 관련하여 자원 재활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행복나누미가 자원재순환 활동의 표본이 될 수 있도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6일 광명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제5회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열고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2023년 페스티벌 광명'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이날 심의회에는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 안전관리위원과 축제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분야별 안전관리위원들은 무대 주변 인파 밀집 대책, 안전관리 인력 확보 및 재배치 계획에 대한 사안들을 자세히 검토했다.시는 "가을철 축제 기간 열리는 행사에 대해 안전을 그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광명소방서는 지난 15일 소하동 이마트 부근에서 길 잃은 80대 치매 할아버지를 발견해 가족의 품으로 인계했다고 밝혔다.이날 13시경 80대 한 노부부가 동네를 산책하던 중 "할아버지가 갑자기 보이지 않는다"라는 부인의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공조해 수색에 나섰다.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치매 할아버지의 인상착의, 반려견과 동행했다는 점을 고려하여 주변 건물, 공원 등 탐색하였으며, 수색에 나선 지 20여 분 만에 극적으로 발견하여 가족 품으로 안전하게 돌려보냈다고 밝혔다.구조에 나선 소방대원들은 "자칫 잘못하면 2차 사고가 날 수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도내 한약 취급 업소, 의료기기판매업소 등 360개소를 대상으로 부정·불량 한약 제조·유통 행위, 의료기기 거짓·과대 광고 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한다.주요 단속내용은 ▲무자격자 한약조제 ▲유효기한 경과 의약품 판매 또는 판매 목적 저장·진열 행위 ▲의료기기 효능 및 효과에 대한 거짓·과대 광고 ▲의료기기가 아닌 공산품을 의료기기로 오인하게 하는 광고 등이다.'약사법'에 따르면 한약사가 아닌 무자격자가 한약을 조제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커피전문점에서 판매되는 제조 음료 중 건강음료로 주목받고 있는 한방차와 곡물차의 당 함량을 조사한 결과, 커피에 우유나 시럽이 들어가는 커피음료보다 당이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5월부터 9월까지 도내 커피전문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쌍화차·생강차·대추차·기타 한방차(한방차)와 이곡라떼·토피넛라떼·고구마라떼(곡물차) 등을 수거해 당 함량을 측정했다.조사 결과 평균 100g당 ▲한방차 16.823g ▲곡물차 11.877g의 당이 들어 있었다. 만약 355mL 용량의 차를 마시게 되면 당 함량은 ▲한방차 59
경기도가 8월과 9월 두 달 동안 폐업법인 소유 체납 대포차를 단속해 144대를 강제 견인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도는 31개 시·군과 협업해 11월까지 대대적인 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다.법인 소유 차량은 법인 청산 시 정상적인 환가절차(경매)를 통해 소유권이 이전돼야 하지만, 비정상적 거래를 통해 제삼자가 사용하면서 대포차가 된다. 대포차는 실제 점유자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여러 법적책임을 회피하는 수단으로 악용된다.도는 올해 법인 책임보험 가입자 가운데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다른 것으로 나타난 1,166대 중 607대를 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동안 남부(평택시), 서부(김포시), 북부(포천시), 동부(이천시) 등 권역별 대기 성분측정소 4곳에서 대기 성분을 분석한 보고서를 13일 발간했다.초미세먼지 농도는 산업단지가 많은 평택시의 경우 2021년 대비 1㎍/㎥ 감소한 23㎍/㎥, 해양성기후의 영향을 받는 김포시는 4㎍/㎥ 감소한 21㎍/㎥로 크게 낮아졌으나, 분지 형태인 포천시와 이천시는 19㎍/㎥와 22㎍/㎥로 변화가 없었다.초미세먼지의 성분구성 비율은 4개 측정소 모두 이온 성분이 평균 50%로 가장 많고 탄소 25%, 중금속 3% 순이며
경기도는 '국가 지방시대 종합계획(2023~2027)'에 포함되는 '경기도 지방시대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12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 제출했다.지방시대 종합계획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지방시대위원회가 함께 수립하는 5년 단위의 시도 단위 법정계획이다.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라는 비전을 추진하기 위한 지방시대 정책의 최상위 계획이다.경기도 지방시대 계획은 중앙부처 계획과 연계해 '손잡고 나아가는 기회의 경기'라는 비전 아래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5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19일부터 관내 115개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접종 백신은 현재 유행하고 있는 변이바이러스에 대응한 'XBB1.5 단가 백신'으로 이전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지 3개월(90일)이 지난 경우에 접종받을 수 있다.우선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구성원 등을 대상으로 19일부터 접종이 시작되며 예약 없이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또한 12~64세 일반 시민은 18일부터 사전 예약할 수 있고, 11월 1일부터는 당일 예약 없이도 접종하면 된다.광명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
광명시(시장 박승원)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지난 11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광명시민의 안녕한 삶을 위한 정신건강 100인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관계기관 관계자 등 150명이 참석해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문제와 대책에 관해 ▲소아·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인 ▲장애인 등 5개 그룹으로 나눠 토론했다. 이어 토론을 거쳐 나온 안건을 참석자 모두가 리모컨으로 투표해 결과를 공유했다.이날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문제로 소아·청소년은 부모의 양육 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1일 하안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광명시 1인 가구 지원센터' 개관 1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 1년간 센터 운영을 통해 정립한 지원 체계를 바탕으로 앞으로 1인 가구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함께한 1년 빛나는 솔로를 향한 첫걸음'을 주제로 열린 이날 성과보고회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그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1인 가구 광명시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년의 성과를 되짚고, 1인 가구의 삶을 응원하는 자리가 됐다.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광명시 1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일(job) 나와라 뚝딱! 2023년 광명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올해 2회째 진행하는 시 취업박람회는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며, 시와 금천구, 구로구 등 40여 개의 기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이 중 30개 기업은 취업박람회 당일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하며, 나머지 10개 기업은 이력서 접수 대행을 통해 취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이번 취업박람회에서는 전 계층의 취업을 지원하기
경기도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같은 '재난성 가축 질병' 발생 시 초동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가축전염병 발생 가상방역 현장훈련'을 지난 10일 평택시 서부운동장에서 실시했다.실제상황에 준해 실시된 이날 훈련은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의 국내 발생을 가정, 긴급행동 지침(SOP)을 토대로 단계별·기관별 역할과 방역 조치 사항을 현장에서 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훈련은 가상 발생상황으로 산란계 농가의 의심축 신고접수에 따른 초동 대응 조치(사람·차량 통제, 방제 차량 활용 소독, 시료 채취)를 시작으로, 방역 조치(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오는 11월 30일까지 하반기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고 밝혔다.먼저 시는 체납자료 정비 후 체납액 납부 안내문과 문자메시지를 일제히 발송해 정리 기간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납부가 이행되지 않을 시 부동산, 차량 및 기타채권 등을 신속하게 압류하고, 압류 물건에 대한 실익 분석 후 공매를 의뢰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특히 이번 정리 기간에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실태조사와 가택 및 사업장 등을 수색해 고의로 납부를 회피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군에 입대하는 광명시민들에게 '입영지원금' 10만 원을 지급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입영지원금은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는 시민들의 입영 준비를 지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올해 도입된 제도로, 시는 이를 위해 올해 4월 '광명시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입영지원금을 통해 광명시 청년들의 병역의무 이행을 격려하고, 광명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지급 대상은 입영(소집) 예정인 현역·보충역·대체역·상근예비역·승선근무예비역이며, 신청일 기준 관내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경기도 독서문화진흥 유공 포상'에서 '시·군 부문' 경기지사 표창을 받았다.도는 2020년부터 도내 독서문화 확산과 도민의 독서 진흥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경기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7일에 열린 '제8회 경기 다독다독 축제'에서 시·군 1개, 기관 4개, 민간인 16명, 공무원 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시는 그간 고전적인 도서관 사업에서 탈피해 도서관 공간을 시민의 창작과 공동체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변경하여 개방하고, 책으로 성장하고 마을이 상생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독서 진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