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자체 사업으로 추진하는 '경기도 가정 보육 어린이 건강 과일 지원' 신청을 7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접수한다.신청 대상은 도내 31개 시·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신청일 현재 가정양육수당 또는 부모 급여(현금)를 받는 미취학 가정 보육 어린이다.가정보육 어린이 보호자는 별도 제출서류 없이 간편하게 온라인('경기민원24(gg24.gg.go.kr)') 또는, 신분증, 주민등록초본(아이), 가족관계서류 등 증빙서류를 갖춰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건강 과일 신청자들은 주민등록 및 가정 보육 여부를 확인
경기도 내 5개 시가 오는 9월부터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운 중·장년층이나 부모나 형제, 자매 등 가족을 돌보는 청년에게 돌봄과 가사 등을 지원하는 '일상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도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지난 6월 일상 돌봄서비스 수행 시·군을 모집한 결과 광명시, 광주시, 남양주시, 용인시, 이천시 5곳을 서비스 제공지역으로 선정한 바 있다.일상 돌봄서비스는 기존 돌봄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했던 청년과 중·장년을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이 곤란하거나 가족·친지로부터 돌봄을 받기 어려운 만 40~6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10월 경기도와 공동 주최하는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앞두고 지난 5일 일직동 새빛공원에서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시민추진단'의 하나인 '꼬마 정원사'들과 함께 해바라기 모종 심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7명의 꼬마 정원사들은 박람회가 개최될 새빛공원 저류지 일대에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기 위해 시 공원관리과 전문가로부터 모종 심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직접 해바라기 모종을 심었다.행사에 참여한 한 꼬마 정원사는 "우리가 심은 해바라기가 무럭무럭 자라나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때는 제 키보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최근 분당 서현역, 신림역 칼부림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는 등 시민들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일 광명경찰서와 긴급 간담회를 하고 철산역 일대 다중 밀집 지역을 점검하는 등 대대적인 합동 안전 순찰을 벌였다.이번 안전 순찰에는 시와 경찰서 자율방범대 등 4개 단체, 총 40여 명이 참여해 귀가하는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개인 안전 수칙 및 교통신호 준수 홍보 캠페인과 다중 밀집 지역 범죄예방 예찰 등을 함께 시행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충격적인 사건이 연이어 일어나고 있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긴급히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에서 온열환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4일 대회가 열리고 있는 전라북도에 물품과 인력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도는 1차로 4일 구조대원 12명과 구급요원 15명, 구급차 5대, 재난회복 지원 버스(25인용) 1대를 잼버리 현장에 급파하는 한편, 2차로 6일 얼음 생수 8만 병을 전북도에 지원할 계획이다. 전북도의 요청이 있으면 추가 지원도 검토하기로 했다.이번 지원은 김동연 경기지사 지시에 따른 것으로 김 지사는 김관영 전라북도지사와 직접 통화한 후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 지원
광복회 광명시지회(회장 김충한)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시준 독립기념관장을 초청해 '대한민국 언제 세워졌나?'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광복절은 1945년 우리나라가 일제로부터 해방된 것을 기념하고 임시정부 법통을 계승한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축하하는 날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강연회는 오는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대한민국 건립의 역사적 사실과 의미를 되돌아보고자 마련되었다.강연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과 광명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근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광명동굴 동측에 수목원을 조성하는 등 가학산 근린공원 휴양 명소화를 본격화한다.시는 4일 가학산 근린공원 내 수목원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가학산 근린공원 부지 동쪽 소하동 1136-3번지 일대 2만 3천825㎡를 수목원으로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내년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광명동굴 동측 광장에서 이어지는 수목원은 산림을 보전하면서도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시민의 다양한 여가 수요를 맞출 수 있도록 조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재 산지 지형을 살리고 광명동굴과 연계한 순환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9월 2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경력 보유 여성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소우주(소중한 우리가 주인공) - 찬란한 페스티벌'을 주제로 '2023년 제5회 디딤돌 창업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경력 보유 여성 디딤돌 취·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육성된 ▲도레미협동조합 ▲손만세협동조합 ▲마음이음협동조합 ▲하담사회적협동조합 ▲협동조합지구애나비 등 9개의 창업동아리가 주최하여 개최된다.취·창업의 꿈을 다양한 프로젝트로 추진해온 창업동아리들은 자신의 사업을 홍보하고 서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시민들의 갈등관리 역량 키우기에 나섰다.시는 관내 18개 동 통반장, 주민자치회, 아파트 입주자 대표, 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연중 '찾아가는 갈등관리 시민교육'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 교육은 시가 시민의 갈등관리 역량을 강화해 정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공공-민간, 민간-민간 등 다양한 공공갈등을 예방하고 해결해보자는 목적으로 올해 새로 도입됐다.공공갈등을 예방, 조정, 해결하는 모든 행위를 일컫는 '갈등관리'에 대한 시민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공공갈등을 선제적으로 관리해 사회적 비용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통해 지방세 체납자이면서 근로소득자인 2만 9,298명에 대한 일제 급여 압류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도는 지난 7월 말 기준 지방세 체납자이면서 근로소득이 있는 대상자가 2만9,298명이라는 사실을 건강보험공단 근로소득 자료를 통해 확인했다.기존에는 각 시·군 자체적으로 급여 압류를 추진했는데 이를 도가 주관해 추진함으로써 체납처분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압류 대상 급여는 185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으로서 370만 원까지는 185만 원을 차감한 금액, 600만 원까지는 월 급여의 1/2 등이 된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동물 교감 심리 치유 프로그램인 '광명형 테라피독(Therapy Dog, 치료견)'을 3일부터 시행한다.광명형 테라피독 사업은 독거노인 등의 취약 계층에게 정서적 돌봄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이다.치료견을 매개로 하는 치료는 치료견과의 상호 작용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뿐 아니라 우울증 개선, 스트레스 지수 완화, 자신감 회복, 사회성 증진, 치매 예방 등 상당한 효과가 입증된 대체요법이다.테라피독 프로그램은 치료견과 친밀감 형성을 시작으로 마사지 등 신체 접촉 활동, 간식 만들기, 돌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시민들의 주·정차 민원 업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주·정차 민원 누리집(www.gm.go.kr/gmpm)'을 구축하고 오는 4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그동안은 시 누리집을 통해 주·정차 위반에 대한 과태료 부과 내용만 조회할 수 있었다.이번 주·정차 민원 홈페이지는 주·정차 위반 단속 내용 확인부터 의견진술 신청 및 과태료 납부까지 가능하도록 기능을 개선했다.특히, '주·정차 종합 지도 서비스'를 제공해 ▲주·정차 단속 CCTV ▲어린이·노인보호구역 ▲소화전 ▲공영·민간 주차장 등의 위치를 확인할 수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미세먼지 저감과 폭염 대응을 위해 청소차와 살수차를 추가 도입해 2일부터 운용한다.새로 도입한 차량은 친환경 압축천연가스(CNG) 고압 살수차 1대와 CNG 노면 청소차 1대이다. 재원은 고압 살수차 8.5톤, 물탱크 용량 6천400리터, 노면 청소차 8.5톤, 적재 용량 6㎥이다.박승원 광명시장은 "미세먼지와 폭염의 위협이 점점 심해지고 있어 시민 안전을 위해 청소 차량을 추가 도입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을 발굴해 시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밝혔다.이번 추가 도입으로 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치매 예방 사랑방'을 조성하는 등 치매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시는 올해 보건복지부 '치매 안심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번 달부터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가 있어도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치매 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의 치매 인식을 높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읍·면·동 단위로 치매 친화 공동체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에는 광명2동, 소하1동, 소하2동이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돼 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광명시는 앞으로 인구 성
경기도가 도내 5개 도시철도·광역철도의 기본요금 150원 인상안을 놓고 오는 4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도시철도 운임 범위 조정(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공청회는 도시철도법 및 관련 조례에 따른 행정절차로 현행 제도는 도시철도·광역철도 운임 범위를 정하고 도민, 전문가, 시민단체, 철도 관계자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도록 하고 있다.경기도 도시철도 운임 범위 조정(안)은 기본운임 150원 인상(안)이 반영된 것으로 최종 운임은 1,400원이다.앞서 도는 지난 1월 서울시가 서울 도시철도 운영적자 해소를 위해 수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올해 'HPV(자궁경부암) 국가 예방접종' 사업 대상자인 2005~2011년 출생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이 주원인이 되는 자궁경부암은 우리나라 15∼34세 여성 중 발생률이 3번째로 높은 암으로 예방접종만으로도 예방효과가 높으며, 특히 성 경험 이전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자궁경부암 접종 회수는 나이에 따라 달라진다. 1차 접종이 만 15세 미만일 경우 총 2회(0~6개월 간격), 만 15세 이상이면 총 3회(0~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철산·하안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안'을 마련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지구단위계획안은 재건축 시기가 도래한 '철산·하안택지개발지구 정비사업'이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철산동 449 일원 철산주공 12, 13단지와 하안동 651 일원 하안주공 1~12단지가 대상이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 필요 시설 마련과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선제적으로 지구단위계획안을 마련했다"라면서,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입주민뿐만 아니라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주거
광명시(시장 박승원) 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철산역과 광명사거리역에 '건강 계단'을 조성했다고 31일 밝혔다.시는 이를 위해 지난 6일 서울교통공사와 '철산역·광명사거리역 건강 계단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28일 철산역 2·3번 출구와 광명사거리역 중앙계단·7·8번 출구 방향에 건강 계단 조성을 완료했다. 건강 계단에는 건강생활 실천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시각적 효과를 활용해 계단 이용으로 얻는 건강증진 효과를 표현했다.계단 걷기는 특별한 장비 없이도 언제든 손쉽게 짧은 시간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8일 창업지원센터에서 '2023년 협동조합 설립 준비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동조합 정의와 원칙 ▲협동조합의 역사 ▲협동조합의 유형 및 사례 ▲협동조합 설립 절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교육에는 '광명 시민 정원사 과정' 수료생과 시니어 강사 동아리 회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광명시민들이 협동조합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교육에 참여했던 한 수강생은 "협동조합에 대해 이름만 들어봐서 궁금한 것이 많았는데 이번에 정의부터 절차까지 알 수 있어서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지역위원회는 31일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본 충청북도 괴산군을 찾아 수해복구 자원봉사를 했다.이날 자원봉사에는 양기대 국회의원과 유종상(광명시 3)·김용성(광명시 4) 경기도의원, 이지석(광명시 다)·현충열(광명시 라) 광명시의원, 김윤호 수석보좌관, 광명을 지역위원회 당원 30여 명이 함께 했다.이들은 지난 19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괴산댐이 넘치며 침수된 인삼밭을 정비했다. 유입된 토사를 치우고 손상된 해가림 시설 등을 철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에 농장주인 현춘자 씨는 "침수된 인삼밭 정비를 생각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