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초과한 선거비용 제한 액수를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지 않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이지석 광명시의원(광명시 다, 더불어민주당)이 피의자 신분으로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에서 조사받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이 시의원은 지난달 29일 변호인을 대동해 조사받았으며 또 다른 피의자 A 씨와 참고인 B 씨도 각각 30일과 31일경 조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지난해 11월 8일 이 시의원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검찰에 송치된 바 있다.이 시의원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광명시 다 선거구에 출마하
보이스피싱 조직으로부터 지시를 받고 검찰 등 수사기관을 사칭, 전국을 대상으로 10억여원을 편취한 현금수거책이 경찰에 붙잡혔다.광명경찰서(서장 최성영)는 지난달 27일 보이스피싱 신고를 접수 후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용의자 A씨의 동선을 분석, 끈질긴 추적수사 끝에 피의자를 특정하고 은신처 주변 탐문수사 중 A씨를 발견해 체포했다고 11일 밝혔다.경찰은 체포 당시 A씨가 소지하고 있던 휴대전화 및 범죄수익금 925만원을 압수했고, A씨 휴대전화에서 전국을 돌며 총 10억 6200만원을 수거한 사실을 확인했고 여죄를 수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