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 철산도서관은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지난 12일 '김붕년 서울대 소아·청소년 정신과 교수 초청 강연회 : 뇌를 알아야 아이가 보인다'를 광명시민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김붕년 교수는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치료하고 있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이 분야 최고 권위자라는 명성에 맞게 시민들은 강연 접수 및 문의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강연회 1부 '뇌 발달 단계에 따른 양육법'에서는 소아·청소년기의 연령별 뇌 발달 단계를 살펴보고 이 과정에서 아이에게 필요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탄소중립 시민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1.5℃ 기후 의병' 캐릭터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시는 공모전을 통해 '1.5℃ 기후 의병' 취지와 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잘 표현한 캐릭터를 선정해 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1.5℃ 기후 의병'은 지구 온도 1.5℃ 상승을 막기 위해 탄소중립 1인 캠페인, 재활용 등 자원순환 활동, 자전거 타기, 환경보호 등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을 뜻한다.공모 참가 자격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청소년 정책 전반에 청소년을 대거 참여시키는 시장 직속 기구 '광명시 청소년위원회'를 구성했다.시는 지난 2월 공모로 100명의 제1기 청소년위원을 선정하고 오는 15일 사전교육과 22일 발대식을 거쳐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청소년위원회는 시의 정책 수립과 사업 과정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면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기구이며, 만 9세부터 만 24세의 광명시 거주 청소년 100명으로 구성됐다. 연령 구성은 만 9세~13세 44명, 만 14세~19세 46명, 만 20세~
광명시의회와 홍성군의회가 우호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시의회는 12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차 우호 교류 협약 전 교류 활성화 방안 회의를 개최했다.앞서 두 의회는 지난 1월 '제1차 우호 교류 협약 전 교류 활성화 방안'을 홍성군의회에서 개최한 바 있다.이에 따라 두 의회가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관심과 지원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은 "상호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새로운 발전의 장을 열어가자"라면서,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상호보완하고, 발전하는
남북관계가 경색되어있는 가운데 유럽 고속철도를 통해 '동아시아 고속철도(ETX)'의 국경 통과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ETX'는 서울↔개성↔신의주↔단둥까지 북한과 중국을 통과해 운행하는 국제고속철도를 가리킨다.양기대 국회의원(광명시 을, 더불어민주당)은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노웅래 국회의원(마포구 갑,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유럽 고속철도로 본 ETX 북·중 국경 통과방안 모색' 세미나를 주관했다. 주최는 'ETX 포럼'과 국회의원 연구단체 '통일을 넘어 유라시아로'가 맡았다.노 의원은 "신냉전 시대에
양기대 국회의원(광명시 을,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소하동 기아자동차 오토랜드 광명을 방문해 전기차 생산 전환에 따른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경영진과 정책지원 방안을 깊이 있게 협의했다.기아차 측은 양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친환경 차 공장 시설투자 시 세제지원을 해주는 법안의 조속한 통과와 개발제한구역 보전부담금 감면과 관련한 정책지원을 건의했다.이에 양 의원은 "미래 차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전기차 전환의 골든타임을 놓치면 안 된다"라면서, "기아차 광명공장의 전기차 전환에 따른 개발제한구역 보전부담금 감면을 포함하여 각종 현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은 12일 "세계시민 교육은 시대적 요구"라며 전 지구적 문제를 공감하는 교육이 조화 이룰 때 존경받는 나라, 존경받는 시민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존경받는 나라 만들기 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증액 촉구' 행진 동참을 위해 조희연 서울특별시 교육감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번 기자회견은 우리나라의 공적 개발 원조를 확대해 국가 간 협력과 우호적 관계를 넓히고 세계 속에서 존경받는 나라가 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임 교육감은 "경기교육이 할 일은 아이 스스로 세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관용 전기차를 시민들도 사용할 수 있게 제공한다.시는 '관용차 대체 EV 공유 차량' 서비스 대상을 4월부터 시민까지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시가 기아자동차에서 전기차를 임차해 업무시간에는 관용차로 사용하고 업무 외 시간과 주말에는 직원과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출퇴근이나 레저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차량공유 서비스이다.시는 차량 임차료 등을 지원하고 기아차는 쾌적한 사용을 위해 정기적인 충전과 사후관리를 지원한다.시는 올해 시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5대 늘어난 15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1일 오후 노온사동 민원 현장에서 '제 3회 시민 소통의 날'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현장 방문은 지난 2월 개최한 '2023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민원에 대해 박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해당 주민과 소통하며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박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농로 개설을 요청하는 민원인의 의견을 경청한 뒤 적극적으로 검토해 답변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시민소통관 신설과 '시민 소통의 날' 운영으로 시정에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시민과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담
"일일 상담원 박승원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박승원 광명시장이 일일 민원콜센터 상담원으로 나서 시민과 소통했다.박 시장은 지난 11일 광명시청 내 광명시 민원콜센터를 방문해 '민원콜센터 상담업무 동석 체험'에 참여했다.'민원콜센터 상담업무 동석 체험'은 민원 상담이 많은 부서 직원과 신규 공직자들이 시민 소통 창구인 콜센터 역할을 이해하고 콜센터와 협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알릴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실시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올바른 전화응대와 상담메뉴얼 관리, 사례교육, 콜센터 상담사 동석 체험 등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시 공공기관 간 협업 강화를 통한 정책추진을 주문했다.박 시장은 지난 11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광명도시공사,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광명문화재단, 광명시청소년재단 소속 직원 17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시정설명회'에서 "기관 간 상호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박 시장은 도시공사 행사에 문화재단 추천 공연 접목, 자원봉사센터 수요 발굴 시 타 기관과의 협업 추진, 청소년재단 진로 교육 시 도시공사 체험 등을 예로 들며, "서로 시너지 효과가 나도록 거버넌스 역할을 함께 해주길 바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1일 하안남초등학교 교문 앞과 주변 횡단보도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2023학년 새 학기를 맞아 처음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와 운전자가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 안내 및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었다.이날 캠페인은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경찰서 녹색어머니 연합회와 경찰관, 하안남초 교직원과 학부모, 광명시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였다.캠페인 참여자들은 어린이 횡단보도 보행 지도 피켓을 들고 교통안전 홍보물을 제공하며 보호구역 내 30km
광명시의회 의장이 SNS를 통한 민원 해결 과정에서 절차를 무시하고, 광명시 기밀 자료까지 유출한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의정 자료 유통과 관련 '국가 정보보안 기본지침' 제66조 2항과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제9조 1항 5호에도 내부 공개 자료에 대한 문서 유출 방지를 위한 명확한 규정이 있다.또한, 시의회의 자료 제출 요구에 대한 절차와 방식도 지방자치법 제48조에 규정돼 있다.하지만, 의장이 본인의 업적과 치적을 위해 SNS를 통한 민원 처리 과정에서 위 규정과 절차를 무시하고 내부 기밀 자료를 유출해
구일역 광명 방면 출입구 신설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1호선 구일역 광명 방면 출입구 신설을 위한 기본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기본설계 방안과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임오경 국회의원, 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이번 용역은 철산동과 광명동 주민들의 구일역 접근성 개선을 위해 광명 방면 보행통로 등 출입시설과 주변 교통을 연계한 환승시설 확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2월까지 10개월간 추진된다.시는 이번 용역에서 일반 시민을 비롯한
지난 1월 27일 중앙대 광명병원에서 색전술 치료를 받고 뇌사 상태에 빠진 뒤 끝내 사망한 광명시민 A씨와 관련, 중앙대 광명병원과 유가족이 보상 절차에 극적으로 합의했다.지난 7일 유가족은 병원 측에 책임을 묻지 않고, 향후 유가족이 문제를 제기하지 않는 조건으로 병원 측과 보상 절차에 합의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유가족은 이 사안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 박승원 광명시장과 양기대 국회의원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박 시장과 양 의원은 중앙대 광명병원장에게 직접 여러 차례 연락하여 병원 측이 유가족을 하루빨리 만나
경기도와 광복회 경기도지부는 11일 보훈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제10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지난 2019년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4년 만에 개최했다. 오병권 도 행정1부지사와 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장, 황의형 광복회 경기도지부장 및 도내 보훈 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정부 약사보고, 기념사, 헌시 낭송, 기념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오 부지사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3.1 운동의 독립 정신과 자주독립의 염원으로 수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기리고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4월 23일까지 관내 16개 지정 동물병원에서 광견병 예방을 위한 예방백신 접종을 시행한다.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인수 공통 전염병으로 3개월령 이상 반려견은 1년에 한 번 예방접종이 필요하다.접종 대상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등록을 한 3개월 이상의 개에 한하며, 미등록 반려견은 지정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 후 접종받을 수 있다. 다만 3개월령 미만이거나 임신 등 건강상의 사유가 있는 경우 접종하지 않는다.접종비는 두당 5,000원으로 접종을 희망하는 견주는 가까운 지정 동물병원을 직접 방문
서울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에 엘리베이터가 확충돼 시민 편의가 증진될 전망이다.11일 광명시(시장 박승원)에 따르면 광명사거리역 대합실에서 철산역 방향 승강장으로 연결되는 엘리베이터가 새로 설치되어 오는 12월 운행할 예정이다.광명사거리역에는 역 외부 지상↔대합실, 대합실↔천왕역 방향 승강장을 오가는 엘리베이터가 각각 1대씩 있지만, 대합실↔철산역 방향 승강장을 오가는 엘리베이터가 없어 휠체어 장애인이나 유모차를 동반한 교통약자는 철산역 방면 전철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시는 철산역 방면 엘리베이터가 설치되면 광명사거리역은
4조 3천억 원 규모의 해외 투자유치와 청년 기회 확대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지사가 방문 기관 공식 첫 일정으로 미국 자동차산업의 수도로 불리는 미시간주의 자율주행차·이차전지 관련 시설들을 차례로 방문하며 첨단기술 개발현황을 살펴보고 경기도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김 지사는 현지 시각 10일 오전 미국 미시간대학교에 있는 '엠시티(MCity)'를 찾았다.'엠시티'는 자율주행 기술을 시험할 수 있도록 일반 도시와 똑같은 도로 상황을 재현한 13만㎡ 규모의 세계 최초 모형 주행 시설이다. 철도 건널목, 회전교차로, 자갈
경기도는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아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추모 기간을 운영한다.도는 이 기간 광교 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 팔달 구청사 등 3곳의 국기게양 대에 세월호 추모기를 게양할 예정이다. 세월호기는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와 함께 노란 리본 그림을 담고 있다.또 도는 '시간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을 아픔, 잊지 않았습니다. 경기도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스탠드형 배너를 각 청사 출입구와 로비 등에 설치하고 같은 디자인의 웹 배너를 도 누리집(gg.go.kr)에 게재한다. 광교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