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7일 "공립과 사립학교 간 불균형이 없도록 공정한 제도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임 교육감은 이날 안양시 연성대학교 연곡문화센터에서 열린 경기사립학교장회 주관 '제50회 경기사학포럼'에 참석해 초·중·고·특수 사립학교장과 사립학교 관계자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임 교육감은 특강에서 "사립학교는 설립 취지가 공립과 다르고 건학이념부터가 쉬운 결정은 아니다"라면서, "사람을 사회적으로 성장시키고 세상을 잘 살 수 있도록 하는 준비"라고 말했다.이어 경기도의 미래 교육 상황을 공유하면서
재생에너지 활용이 늘어가는 가운데 환경과의 공존을 모색하는 정책토론회가 열렸다.양기대 국회의원(광명시 을, 더불어민주당)은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정책토론회 '재생에너지 확대와 생태계 보전 대안을 찾아라'를 주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사)ESG코리아(이사장 조준호)와 환경일보(대표 김익수)가 공동 주관했다. 양 의원은 "RE100, 탄소중립 등 국제적 이슈로 인해 국내 재생에너지 활용이 늘고 있는데 생태계 보전, 생물다양성 등 환경문제와 정면으로 대치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재생에너지 발전과 환경보전이 조화를 이룰 방안을 모
광명시가 6일 4~6급 공무원 276명을 대상으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환경수도사업소장에 강형원 건설지원과장, 징수과장에 윤영덕 차량등록사업소장, 도시농업과장에 김영진 광명2동장 등 승진·전보되었다.
광문고등학교(교장 이정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나도 작가 프로젝트 - 시즌 2'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12월까지 진행하는 이 교육활동은 다양한 분야의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학생 문인(文人) 육성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광문고는 지난해 나도 작가 프로젝트 참여 학생을 포함하여 1~3학년을 대상으로 소정의 선정 과정을 거쳐 18명의 예비 문인을 선발했다. 학생들은 매주 수요일 2시간씩 독서와 글쓰기 활동을 축적하며 12월까지 '1인 1책 만들기' 활동으로 프로젝트를 마치게 된다.또한, 광문고는 학생들의 문학 창작 경험을
경기도는 6일 도민 권익구제를 위한 민원 조사관인 '경기도 옴부즈만' 7명을 위촉했다.위촉된 7명 중 5명의 옴부즈만은 조례 개정에 따라 2년 연임해 위촉하고, 신규 위촉된 2명의 옴부즈만은 지난 4월 개정된 조례를 적용해 연임 없이 4년을 임기로 한다.연임 옴부즈만은 ▲김안태 전 국민권익위원회 공무원 ▲김정인 교수 ▲김희란 변호사 ▲지영림 닥터호민관㈜ 대표 ▲황종일 기술사이며, 신규 위촉 옴부즈만은 ▲박형근 교수 ▲안연환 세무사다.이로써 지난 1월 위촉한 옴부즈만 3명을 포함해 총 10명의 옴부즈만이 도민의 권리를 대변하는 일을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인 박승원 광명시장이 우리나라 평생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시급히 추진해야 할 대안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박 시장은 지난 5일 열린 '지속 가능한 학습도시를 위한 국회 토론회'에 참석해 "장기적으로 대한민국 평생교육은 지역을 중심으로 학교 교육과 평생학습이 통합된 형태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망하고, 이를 위한 선결 과제 3가지를 제안했다.박 시장이 제안한 의제는 ▲지방자치법 '평생교육 진흥' 사무업무 추가, ▲기초단체 특성에 맞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설치·운영, ▲평생교육사 배치 및 직렬화 추진이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기획하여 운영한 '광명형 공정관광 프로그램'이 많은 시민과 단체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빛나는 나를 만나는 공정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2회의 사전 답사 여행을 실시하고, 올해는 작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상반기에 총 5회의 사전 답사 여행을 진행했다.올해 사전 답사 여행은 공정관광 및 사회적경제 관계자, 오피니언 리더, 언론인, 광명시민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이번 사전 답사 여행은 참여자 100명 선착순 모집을 시작한 지 4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시민의 환경 역량을 꾸준히 키워온 광명시(시장 박승원)의 노력이 인정받았다.시는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등 9개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제18회 2023년 대한민국환경대상'에서 시민 환경교육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대한민국환경대상은 지속 가능한 친환경 사회 구현과 활동을 장려하고자 제정된 상으로, 친환경 활동과 환경보전에 이바지한 기업, 지자체, 기관, 단체, 개인 등을 발굴해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시상해왔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 과제는 탄소중립을 실
경기도가 '경기부동산' 앱의 불필요한 기능을 정리하고, 지도 기반의 필수적인 기능만을 탑재해 새롭게 선보인다.도가 지난 2012년부터 개발·운영 중인 경기부동산 앱은 토지·건물의 상세 정보와 개별공시지가, 개별/공동주택의 공시가격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기존 앱에서는 사용자가 하나하나 클릭해야만 확인할 수 있었던 정보를 지도 위에서 바로 한 번의 클릭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사용자 화면과 기능을 개선했다. 또 다양한 기기에서 작동하지 않는 불필요한 기능을 제거해 속도를 향상했다.사용자는 앱 실행 후 바로 지도 위에서 일필지 정
경기도가 민선 8기 대표 정책인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장애인 기회소득은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정도가 심한 장애인' 2천 명을 선발해 월 5만 원씩 6개월간 총 30만 원을 지급하는 정책이다. 대상은 만13~64세까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다.장애인 기회소득은 인터넷 '경기민원24(gg24.gg.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가운데 소득 등 자격조회를 통해 이번 달 중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이번 달 말에 스마트워치를 배부, 운동 목표를 수립하게 되면 첫 번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경기도가 배달 기사 등 이동노동자들의 '이동노동자 쉼터'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이동노동자는 배달·택배기사, 학습지 교사 등 플랫폼에 소속되어 일하는 노동자로, 이동이 잦은 업무 특성상 휴식 시간이 불규칙적이고 휴식 장소가 따로 마련돼 있지 않아 쉼터 조성이 필요하다. 특히 업무 특성상 오랜 시간 야외에 머무르며 근무할 수밖에 없어 폭염에 취약하다.이동노동자 쉼터에서는 쾌적한 실내 온도 조성과 함께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생수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노동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전국에서 가장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도시통합운영센터에서 집중호우 등의 재난 상황 발생 시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다목적 영상정보처리기기(지능형 CCTV) 등을 활용해 신속한 대응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지난 2010년 11월 개소한 광명시 도시통합운영센터는 CCTV 모니터 요원 28명이 3교대로 근무하며 관내 872개소 3천425대 CCTV를 365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사고나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경우 즉시 관계기관에 전파하는 등 사건, 사고의 사전 예방과 대응조치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올해 상반기에는
광명문화재단(이사장 광명시장 박승원, 대표이사 어연선)이 전라북도 전주시 팔복예술공장 일원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에서 '지역문화 우수사례상'을 수상했다.(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와 문화체육관광부, 전주시 주관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문화재단 간 업무 역량 증진 및 정책 아젠다 도출,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자 개최됐으며 ▲사업 계획의 독창성 ▲사업의 성과 및 완성도 ▲사업의 지속가능성 ▲지역문화 기여도 등을 심사해 총 24개 문화재단의 지역문화 우수사례를 선정했다.재단 산하 기형도문학관은 문화 매개 부문에서 '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백지화를 이끈 광명시민들이 이를 기념하고 광명시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5일 시에 따르면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시민운동에 참여했던 시민 등 100여 명은 이날 오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백지화 성과 보고대회'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행사를 주관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공동대책위원회'와 시민단체, 박승원 광명시장과 관계 공무원, 광명시의회, 경기도의회 등 정치권 인사가 참석했다.이들은 범시민 궐기대회, 정부세종청사 항의 방문, 백지화 염원 인간 띠 잇기 행진과 촛
광명시의회 오희령 시의원(광명시 라,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항소심이 기각되었다.5일 수원고등법원은 지난 2월 10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 150만 원을 선고받은 오 시의원의 항소를 기각했다.이에 따라 1심 판결인 당선무효형이 유지되었다.오 시의원은 지난해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하면서 공직선거후보자 재산 신고에 6억 원가량의 재산 신고를 누락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현재 오 시의원은 대법원에 상고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현재 11석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6석, 국민의힘 5석인 시의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4일 일직동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4회 광명 자치분권 포럼 - 주민자치 아리랑'에 참석해 "주민과 함께하는 정책으로 주민 주권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박 시장은 이날 '시민과 함께하는 광명시 주민자치를 말하다'를 주제로 시의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표하면서,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은 때로는 속도가 느리고 생각지 못한 난관에 부딪히더라도 시행착오를 밑거름 삼아 더 알찬 열매를 맺는다"라고 말했다.이날 자리를 함께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주민자치 아리랑과 같은 행사를 통해서 자치분권의
김동연 경기지사가 '한국-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아 인도 전자정보기술부, 상공부 장관을 연이어 만나 '반도체 실무협의체' 추진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했다.김 지사는 현지 시각 4일 오후 뉴델리의 인도 철도본부 청사에서 아쉬위니 바이쉬나우 인도 전자정보기술부 장관을 만났다.우선 김 지사는 '챗지피티(Chat-GPT)'로 준비한 인사말인 "경기도는 IT(정보통신)와 AI(인공지능)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가장 앞서고 있는 프런트 러너(선두 주자)다. 특히 IT와 관련해 전문성이 큰 인도와의 협력에 대해 가장 적합한 파트너가 될
경기도가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가정 밖 청소년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청소년 자립두배통장' 참여자 84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청소년 자립두배통장이란 청소년 본인이 2년간 매달 1만~10만 원을 저축하면 도가 저축액의 2배(최대 20만 원)를 추가 적립하는 제도다. 최대 금액인 10만 원을 저축하면 도가 20만 원을 지원해 매월 총 30만 원을 모을 수 있다. 2년 저축을 최대 두 번 연장할 수 있어 6년 적립 시 총 2,160만 원의 목돈(본인 적립 720만 원과 지원금 1,440만 원)을 마련할 수 있다.저축액은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광명시민을 위한 '스마트한 디지털교실'을 이번 달부터 기존 월·토에서 월·수·토로 확대 운영한다.스마트한 디지털교실은 스마트폰 사용, 키오스크를 이용한 음식 주문, 은행 계좌 이체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디지털 기기 사용 교육을 통해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수업은 강의 형식이 아닌 참여자의 수준에 맞춘 자원활동가와의 일대일 지도로 진행된다.광명시민이라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매주 월·수·토 오전
지난 6월 17일 자신의 지역구 사무실에서 '일본음식 문화체험 수업'을 진행해 일본 홍보 논란을 빚은 임오경 국회의원(광명시 갑, 더불어민주당)이 7월 1일 숭례문 일대에서 열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규탄 범국민대회'에 참석한 사실이 드러나 이중적인 태도에 대한 비판이 일고 있다.최근 김영주 국회부의장(영등포구 갑,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지인과 일본 골프 여행을 의논하는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은 모습이 포착되어 여당 등지에서 "내로남불"이라는 거센 비판을 받은 가운데 임 의원도 이와 같은 상황에 부닥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