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는 국가중요시설인 '신광명-영등포 전력구'를 방문해 관서장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안전 컨설팅은 국가중요시설에 방문하여 화재 등의 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국가적인 재난·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주요 컨설팅 내용으로는 ▶전력구 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지하구 연소 방지 설비 상태 확인 ▶화재위험 요인 사전 제거 ▶발전설비 현황 파악 ▶전력구 진출입로 확인 등이다.박평재 서장은 "지하 전력구는 국가중요시설인 만큼 특수한 상황에 맞춰 내부구조 숙지 및 신속한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라면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최민 도의원(광명시 2,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수요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진행한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에서 지역 의회 활동 혁신 공로 대상을 받았다.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노력해온 숨은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며,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 조직위원회'가 주최한다.최 도의원은 도의회 기재위 위원으로 경기도 전반의 사업과 정책, 균형발전, 평화 협력을 위한 비무장지대(DMZ) 활성화, 도시 개발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광명시장 박승원, 대표 박성숙) 해냄청소년활동센터의 청소년 예술 활동 지원 사업이 '제78주년 광복절 경축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센터는 지난 15일 제78주년 광복절 경축 행사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출연한 '진정한 독립을 위하여' 뮤지컬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청소년과 지역 문화예술단체를 연계하여 전문 예술 활동을 진행하는 센터 소속 청소년 예술 활동 지원 사업 '예술로 콜라보 프로그램'의 하나다.14~19세 청소년들과 광명시 공연단체인 '창작의숲'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광명시 드림스타트는 16일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성남시 소재 한국잡월드에서 직업 체험 견학을 진행했다.이번 직업 체험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직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4학년 아동들은 직업 테마 놀이공간에서 놀이를 통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했고, 5~6학년 아동들은 실제 근무환경과 유사하게 조성된 체험실에서 직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직업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비행기 조종사에 대해 궁금했는데, 실제처럼 비행 조종을 해보면서 호기심이 많이 해결됐다"라며 "새롭고 만족스러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과 머리를 맞댔다.시는 16일 광명시여성비전센터에서 '2023년 광명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사회적경제 활성화 의견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이날 간담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사회적경제 기업인, 활동가, 예비창업자, 광명자치대학 사회적경제학과 수강생, 광명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박 시장은 "사회적경제는 사회 구성원들 간 연대와 호혜로 이뤄지는 공동체의 지향점"이라며, "광명시가 따뜻한 미래도시로 성장하고 성숙할 수 있도록 참여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16일 김동연 경기지사와 만나 기존의 협치 체계를 업그레이드한 '협치 2.0' 구현의 필요성을 제기했다.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이날 대표단을 찾은 김 지사를 접견하고 "경기도와 도의회 국민의힘이 연정(聯政)에 준하는 협치와 소통을 이뤘으면 한다"라는 뜻을 전했다.이어 김 대표의원은 "한 단계 발전된 여야정협의체 재출범을 위한 실무 논의가 한창인데, 새롭게 구성될 협의체를 통해 이전보다 더욱 발전된 협치를 구현했으면 한다"라며 "소통의 중요성을 늘 염두에 둬 달라"고 강조했다.이날 만남은 도의회 국민의
경기도가 16일 '인구톡톡위원회' 실행위원회를 열고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저출산 대응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1차 위원회에서 나온 도민참여단의 건의 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인구톡톡위원회는 저출생 대응과 인식개선을 위해 도민과 함께하는 위원회의 새 이름으로 기존에는 '(가칭)인구2.0위원회'로 불렸다. 실행위원회는 행정1부지사가 주재하며 전문가 4명, 행정 수석, 정책자문단장 및 실·국장들로 이뤄져 인구톡톡위원회에서 나온 경기도민 의견을 정책적으로 검토하는 역할을 한다.김동연 경기지사는 이날 실행위원회에 참석해 "저출생 문제는
광명시(시장 박승원) 철산도서관은 다음 달 2일 토요일 오후 2시 산악인 엄홍길 씨를 초청해 세계 최초 히말라야 8,000m급 16좌 등정에 성공할 수 있었던 '불굴의 도전정신'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엄 씨는 '세계 최고', '세계 최초'라는 영광 뒤에 수많은 좌절과 실패의 경험, 그리고 극복의 과정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지난 2007년 로체샤르 등정을 마지막으로 은퇴한 엄 씨는 엄홍길휴먼재단을 창립해 저개발 국가의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위해 힘쓰고 있다.철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재개발·재건축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품질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10개 시공사와 전방위 협력에 나선다.시는 16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GS건설, 한화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 10개 시공사와 '건설 현장 전체 층에 대한 동영상 촬영과 층간소음 견실 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10개 시공사 현장소장 15명이 참석했다.박 시장은 "2026년 6월이면 광명시 아파트 비율은 80% 이상이 된다"라면서, "건설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과 불신이 높아지고
광명도시공사는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의 일상 회복과 수해 지역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공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되었으며,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되어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 및 수해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도시공사 임직원들은 기록적 폭우를 겪은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 있는 하우스 농가의 오염 상토 제거 작업에 도움의 손길을 보탠 바 있으며, 지난해 강원·경북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성금,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구호 성금 기탁 등 재난·재해극복을 위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5일 '제78주년 광복절 경축 행사'에 참석해 독립유공자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이날 수원특례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행사는 "더 큰 대한민국으로 함께 갑시다"라는 구호를 내걸고 기념 영상 시청과 독립유공자 포상, 경축 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염 의장은 경축 행사에서 만세삼창에 동참하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호국보훈의 가치와 의미를 강조했다.염 의장은 "도의회는 '경기도 독립유공자 예우 지원 조례'를 제정
박승원 광명시장이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한반도에 평화와 경제발전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광명시부터 지방정부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박 시장은 15일 광명시민회관에서 열린 '제78주년 광복절 기념행사'에서 경축사를 통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국제 경제 지형 변화 등을 짚고 "다변화되는 경제와 외교관계에서 한국은 그야말로 중요한 분기점에 서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좌·우, 보수와 진보를 넘어선 화합과 연대로 시민 삶의 품격을 높이겠다"라면서, 이를 위해 탄소중립 실현, 민생경제 활성화, 평화문화 확산을 이루겠다고 강
경기도가 아파트 노동자 인권 보호를 위해 단기계약을 근절하는 '착한 아파트 문화' 조성·확산을 추진하고 있다.도는 지난 2021년부터 '아파트 노동자 인권 보호 및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하며 아파트 모니터링단의 활동을 통해 아파트 노동자 근로계약 기간 등 실태조사를 진행했다.그 결과 2021년 6개월 이하 단기 근로계약 비중이 49.3%(2,326개 단지 조사), 지난해는 49.9%(1,611개 단지 조사)로 조사돼 경비노동자들의 고용불안이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다.불법은 아니지만, 3~6개월 단기계약은 부당한 대우나 업무지시, 갑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음식점의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자 오는 16일부터 2주간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큰 김밥, 회, 밀면 등을 취급하는 소규모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식자재 검수 단계부터 식자재 보관, 조리, 배식, 섭취 단계까지의 위생 상태와 오염 가능성을 진단하고, 업소별로 맞춤형 식중독 예방 정보를 제공하여 영업자와 종사자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시 위생과(☎02-2680-5489)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4일 광명동굴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고완철 광명평화의소녀상 참뜻계승관리위원장 및 위원, 국회의원, 시·도의원, 각 사회단체 관계자와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박 시장은 "일본 정부의 진심 어린 사과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인권과 명예가 하루속히 회복되길 바란다"라면서, "광명시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인권 회복과 역사적 진실을 바로 세우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경기도가 전세 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등 불법행위를 벌인 공인중개사 73개소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도는 국토교통부, 시·군과 합동으로 지난 5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특별점검을 진행했다.점검 대상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사고 물건을 1회 이상 거래한 공인중개사 95개소, 국토부 부동산소비자보호기획단에서 빌라와 오피스텔 등 부동산 거래 신고 내용을 조사해 선별한 공인중개사 81개소, 도내 시·군에서 민원신고, 다가구 밀집 지역 등을 고려해 선정한 공인중개사 231개소 등 총 407개소다.점검 결과, 공인중개사 407개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광명시장 박승원, 센터장 김영준)는 아파트 단지를 넘어 동네 문제를 해결하고 이웃과 함께 행복한 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먼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먼저 캠페인은 ▲사람 먼저 보내기(교통안전) ▲이웃 먼저 배려하기(층간소음) ▲내가 먼저 인사하기(골목, 단지) ▲환경 먼저 생각하기(분리배출)를 주요 내용으로 아파트 주변의 안전과 이웃 간의 교류 증진을 위해 진행할 예정이다.김영준 센터장은 "우리 광명시 관내 아파트 거주 비율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아파트 주거문화 확대로 인해 발생할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기형도문화공원 내에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을 조성하고 14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무형유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개관식은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0호인 광명농악보존회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정문 현판 제막식에 이어 공연장에서 전수관 건립에 대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개관 축하 떡케이크 커팅식 등이 진행됐다.박 시장은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이 무형유산의 체계적인 보존 및 전승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전통문화를 즐기고 경험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경기교육 발전과 미래세대 성장 역량 강화'를 목표로 경기도교육청과의 소통·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14일 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광명시 1), 양우식 수석부대표(비례대표) 등의 대표단은 도의회를 방문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접견하고, 각종 교육 현안에 대한 소통과 협력을 다짐했다.임 교육감의 이번 방문은 도의회 국민의힘 신임 대표단 구성 후 첫 만남의 자리로, 도의회 국민의힘과 도교육청은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소통 채널 및 협력을 강화하여 교육 관련 현안들을 상시로 논의하기로 했다.김 대표의원은
지난 11일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한양광고기획(대표 김영일)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희망 성금 2백만 원을 전달했다.이 날 전달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김영일 한양광고기획 대표,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박 시장은 "매년 광명시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면서, "선한 마음을 전해주신 만큼 하시는 일들이 승승장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김 대표는 "광명시에서 사업을 꾸려가면서 많은 배려를 해주셨고 받았던 만큼 이웃들에게 돌려주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