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31일까지 2023년 주민세(개인분) 납부와 주민세(사업소분)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8월 정기분 주민세는 약 12만 건에 25억여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주민세(개인분)는 7월 1일 기준으로 광명시에 주소지를 둔 세대주를 대상으로 고지서가 발송될 예정이며,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기한 내 납부하면 된다.납부는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또는 전자 납부 번호로 이체하거나, 고지서를 가지고 가까운 은행을 방문하면 된다.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더욱 간편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이
경기도가 8월부터 9월까지 2개월간 '2023년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경기도민들의 적극적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홍보활동, 집중단속 기간 운영 및 동물등록 비용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한다.'동물등록제'는 동물보호법에 근거하여 반려동물의 유실·유기 방지 및 소유자의 책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 중인 제도다. 주택·준주택 또는 이외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반려 목적의 고양이도 동물등록이 가능하다.자진신고 기간은 7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로, 동물병원 등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주민 의견이 찬·반으로 대립하고 있는 하안동 단독 필지 공공재개발 사업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시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시는 지난 7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주재로 하안동 단독 필지 공공재개발 사업 주민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현장의 소리를 듣고 민원 해결과 시민 제안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박 시장 주재로 매월 진행하는 '시민 소통의 날' 행사의 하나로 마련됐다.토론회에는 공공재개발 추진에 찬성하는 주민과 반대하는 주민, 사업시행(예정)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 시 관계자가 참석해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5일 철산 상업지구 내 열린시민청 2층 민방위교육장에서 '철산·하안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안'에 대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철산주공 12, 13단지 및 하안주공 1~12단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산·하안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안을 설명하고 향후 계획 등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주민설명회에 참석한 박 광명시장은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지구단위계획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하면서, "미
매년 8월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일제히 주민세를 걷는 달이다. 주민세는 매년 7월 1일 기준 주소지 시·군에 세대주가 납부하는 개인분과 사업자가 납부하는 사업소분으로 나뉘는데, 그중에 개인분은 시민들이 최소한의 자치 경비로 부담하는 세금으로 1년에 1번 납부한다. 광명시에는 한 해 10억 원가량의 개인분 주민세가 납부되는데, 시는 이 중 절반 이상을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을 가꾸고 돌보는 데 쓰도록 주민들에게 돌려주고 있다. '광명시 주민세 마을사업'이 바로 그것이다.박승원 광명시장은 "도시의 성장은 도시 구성원 개개인의 성장에서
경기도가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이야기가 있는 아빠 밥상' 요리경연대회를 열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대회는 육아에 참여하는 아빠가 자녀들에게 저영양·고열량 식품이 아닌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밥 중심의 우수식단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장기 자녀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아빠의 육아 식단 고민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다.이야기가 있는 아빠 밥상 요리경연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구성하여 진행될 예정으로, 경기미를 이용한 '우리집 별미(米) 한 그릇 밥'을 주제로 (예비) 초·중·고등학생 자녀와 아빠가 한 팀이
경기도가 자체 사업으로 추진하는 '경기도 가정 보육 어린이 건강 과일 지원' 신청을 7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접수한다.신청 대상은 도내 31개 시·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신청일 현재 가정양육수당 또는 부모 급여(현금)를 받는 미취학 가정 보육 어린이다.가정보육 어린이 보호자는 별도 제출서류 없이 간편하게 온라인('경기민원24(gg24.gg.go.kr)') 또는, 신분증, 주민등록초본(아이), 가족관계서류 등 증빙서류를 갖춰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건강 과일 신청자들은 주민등록 및 가정 보육 여부를 확인
경기도 내 5개 시가 오는 9월부터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운 중·장년층이나 부모나 형제, 자매 등 가족을 돌보는 청년에게 돌봄과 가사 등을 지원하는 '일상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도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지난 6월 일상 돌봄서비스 수행 시·군을 모집한 결과 광명시, 광주시, 남양주시, 용인시, 이천시 5곳을 서비스 제공지역으로 선정한 바 있다.일상 돌봄서비스는 기존 돌봄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했던 청년과 중·장년을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이 곤란하거나 가족·친지로부터 돌봄을 받기 어려운 만 40~6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10월 경기도와 공동 주최하는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앞두고 지난 5일 일직동 새빛공원에서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시민추진단'의 하나인 '꼬마 정원사'들과 함께 해바라기 모종 심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7명의 꼬마 정원사들은 박람회가 개최될 새빛공원 저류지 일대에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기 위해 시 공원관리과 전문가로부터 모종 심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직접 해바라기 모종을 심었다.행사에 참여한 한 꼬마 정원사는 "우리가 심은 해바라기가 무럭무럭 자라나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때는 제 키보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최근 분당 서현역, 신림역 칼부림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는 등 시민들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일 광명경찰서와 긴급 간담회를 하고 철산역 일대 다중 밀집 지역을 점검하는 등 대대적인 합동 안전 순찰을 벌였다.이번 안전 순찰에는 시와 경찰서 자율방범대 등 4개 단체, 총 40여 명이 참여해 귀가하는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개인 안전 수칙 및 교통신호 준수 홍보 캠페인과 다중 밀집 지역 범죄예방 예찰 등을 함께 시행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충격적인 사건이 연이어 일어나고 있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긴급히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에서 온열환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4일 대회가 열리고 있는 전라북도에 물품과 인력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도는 1차로 4일 구조대원 12명과 구급요원 15명, 구급차 5대, 재난회복 지원 버스(25인용) 1대를 잼버리 현장에 급파하는 한편, 2차로 6일 얼음 생수 8만 병을 전북도에 지원할 계획이다. 전북도의 요청이 있으면 추가 지원도 검토하기로 했다.이번 지원은 김동연 경기지사 지시에 따른 것으로 김 지사는 김관영 전라북도지사와 직접 통화한 후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 지원
광복회 광명시지회(회장 김충한)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시준 독립기념관장을 초청해 '대한민국 언제 세워졌나?'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광복절은 1945년 우리나라가 일제로부터 해방된 것을 기념하고 임시정부 법통을 계승한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축하하는 날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강연회는 오는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대한민국 건립의 역사적 사실과 의미를 되돌아보고자 마련되었다.강연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과 광명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근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광명동굴 동측에 수목원을 조성하는 등 가학산 근린공원 휴양 명소화를 본격화한다.시는 4일 가학산 근린공원 내 수목원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가학산 근린공원 부지 동쪽 소하동 1136-3번지 일대 2만 3천825㎡를 수목원으로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내년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광명동굴 동측 광장에서 이어지는 수목원은 산림을 보전하면서도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시민의 다양한 여가 수요를 맞출 수 있도록 조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재 산지 지형을 살리고 광명동굴과 연계한 순환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9월 2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경력 보유 여성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소우주(소중한 우리가 주인공) - 찬란한 페스티벌'을 주제로 '2023년 제5회 디딤돌 창업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경력 보유 여성 디딤돌 취·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육성된 ▲도레미협동조합 ▲손만세협동조합 ▲마음이음협동조합 ▲하담사회적협동조합 ▲협동조합지구애나비 등 9개의 창업동아리가 주최하여 개최된다.취·창업의 꿈을 다양한 프로젝트로 추진해온 창업동아리들은 자신의 사업을 홍보하고 서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시민들의 갈등관리 역량 키우기에 나섰다.시는 관내 18개 동 통반장, 주민자치회, 아파트 입주자 대표, 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연중 '찾아가는 갈등관리 시민교육'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 교육은 시가 시민의 갈등관리 역량을 강화해 정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공공-민간, 민간-민간 등 다양한 공공갈등을 예방하고 해결해보자는 목적으로 올해 새로 도입됐다.공공갈등을 예방, 조정, 해결하는 모든 행위를 일컫는 '갈등관리'에 대한 시민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공공갈등을 선제적으로 관리해 사회적 비용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통해 지방세 체납자이면서 근로소득자인 2만 9,298명에 대한 일제 급여 압류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도는 지난 7월 말 기준 지방세 체납자이면서 근로소득이 있는 대상자가 2만9,298명이라는 사실을 건강보험공단 근로소득 자료를 통해 확인했다.기존에는 각 시·군 자체적으로 급여 압류를 추진했는데 이를 도가 주관해 추진함으로써 체납처분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압류 대상 급여는 185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으로서 370만 원까지는 185만 원을 차감한 금액, 600만 원까지는 월 급여의 1/2 등이 된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동물 교감 심리 치유 프로그램인 '광명형 테라피독(Therapy Dog, 치료견)'을 3일부터 시행한다.광명형 테라피독 사업은 독거노인 등의 취약 계층에게 정서적 돌봄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이다.치료견을 매개로 하는 치료는 치료견과의 상호 작용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뿐 아니라 우울증 개선, 스트레스 지수 완화, 자신감 회복, 사회성 증진, 치매 예방 등 상당한 효과가 입증된 대체요법이다.테라피독 프로그램은 치료견과 친밀감 형성을 시작으로 마사지 등 신체 접촉 활동, 간식 만들기, 돌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시민들의 주·정차 민원 업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주·정차 민원 누리집(www.gm.go.kr/gmpm)'을 구축하고 오는 4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그동안은 시 누리집을 통해 주·정차 위반에 대한 과태료 부과 내용만 조회할 수 있었다.이번 주·정차 민원 홈페이지는 주·정차 위반 단속 내용 확인부터 의견진술 신청 및 과태료 납부까지 가능하도록 기능을 개선했다.특히, '주·정차 종합 지도 서비스'를 제공해 ▲주·정차 단속 CCTV ▲어린이·노인보호구역 ▲소화전 ▲공영·민간 주차장 등의 위치를 확인할 수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미세먼지 저감과 폭염 대응을 위해 청소차와 살수차를 추가 도입해 2일부터 운용한다.새로 도입한 차량은 친환경 압축천연가스(CNG) 고압 살수차 1대와 CNG 노면 청소차 1대이다. 재원은 고압 살수차 8.5톤, 물탱크 용량 6천400리터, 노면 청소차 8.5톤, 적재 용량 6㎥이다.박승원 광명시장은 "미세먼지와 폭염의 위협이 점점 심해지고 있어 시민 안전을 위해 청소 차량을 추가 도입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을 발굴해 시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밝혔다.이번 추가 도입으로 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치매 예방 사랑방'을 조성하는 등 치매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시는 올해 보건복지부 '치매 안심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번 달부터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가 있어도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치매 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의 치매 인식을 높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읍·면·동 단위로 치매 친화 공동체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에는 광명2동, 소하1동, 소하2동이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돼 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광명시는 앞으로 인구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