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8개 분야 30여 개 평생학습 프로그램 18일부터 순차 개강
▶주말·야간 편성 확대해 일·학습 병행 기회 제공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3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민들과 강사, 교육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지식상점 개점식 및 명사 특강'을 개최했다.

◐ 사진 출처 = 광명시 제공
◐ 사진 출처 = 광명시 제공

'광명지식상점'은 시민이 일하고(職) 거주하며(住) 즐기는(樂) 일상의 삶 속에서 자기 주도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한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 광명지식상점은 오는 18일 '박물관 제대로 즐기는 도슨트의 세계'를 시작으로 미래기술 등 8개 분야 30여 개 강좌가 차례로 개설돼 500여 명 학습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개점식에서는 강좌별 사전 신청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업 취지를 소개했다. 또한, 김형철 전 연세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질문이 답이다'를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했다.

정순욱 부시장은 "광명지식상점은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성장과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평생학습원은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광명e지(lll.gm.go.kr)'를 통해 관내 평생학습 프로그램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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