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안방에서 만나는 예술', '하얀 눈 하얀 마음' 주제로 2월 전시 진행 중
▶3월부터 4월까지 '트렌드에 올라타기', '세상의 모든 탈 것' 예정

광명시(시장 박승원) 연서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4월까지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에서 '우리동네 북 컬렉션' 전시를 진행한다.

◐ 사진 출처 = 광명시 제공
◐ 사진 출처 = 광명시 제공

우리동네 북 컬렉션은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사서가 선정하는 주제별 도서를 격월로 전시하는 사업으로 도서관을 방문하는 광명시민들의 독서 생활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종합자료실에서 '트렌드에 올라타기', 어린이자료실에서 '세상의 모든 탈 것'을 주제로 진행된다. 

트렌드에 올라타기는 최신 경제 경향을 읽을 수 있는 투자·재테크 및 경제 관련 도서 40권을 선정하고, 세상의 모든 탈 것은 자동차, 비행기 등 어린이들이 사랑하는 세상의 모든 탈 것에 대한 도서 40권을 선정해 총 80권을 자료실 내 전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된 도서는 자유롭게 열람하고 대출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북 컬렉션 전시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재능 발현 및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서갤러리'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라면서, "지역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연서도서관에 많은 시민의 발걸음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서관은 종합자료실에서 '안방에서 만나는 예술', 어린이자료실에서 '하얀 눈 하얀 마음'을 주제로 2월 북 컬렉션 전시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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