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형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구축', '취약계층 안전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내용 논의
▶박평재 서장 "시의원들의 의견 정책 반영함으로써 시민 안전에 최선 다할 것"

광명소방서는 15일 광명시의원들을 초청해 '소방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사진 출처 = 광명소방서 제공
◐ 사진 출처 = 광명소방서 제공

이날 간담회는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장을 비롯해 이형덕, 현충열, 이재한, 이지석, 설진서, 김정미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소방서 10대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주요 시책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우리집 화재 안전 인테리어', ▲견고한 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광역형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구축', ▲시민 안전 복지 향상을 위한 '취약계층 안전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내용들이 논의됐다.

박평재 서장은 응급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해 올해 광명시 본예산에 의용소방대 교육활동비를 편성한 것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으며, 시의회는 5인 이하 승용차의 소화기 비치 홍보 강화와 시에서 운영 중인 당뇨병, 고혈압 환자 관리 시스템과 연계한 '119 안심콜' 가입자 등록 확대 등을 주문했다.

박 서장은 "앞으로도 시의회와 활발한 소통을 통해 시민 안전을 위한 시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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