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부시장 "시정 운영의 투명성 높이고 시민 만족도 향상시켜 나갈 것"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이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1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동 직원들을 격려하고 관내 현안들에 직접 귀 기울이며 '소통 행정'에 나섰다.

◐ 사진 출처 = 광명시 제공
◐ 사진 출처 = 광명시 제공

이번 동 방문에서는 격식을 갖춘 인사 대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며 의견을 경청하고, 주요 현안 사항과 지역 여론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며 시정 정책에 반영할 방안을 논의했다.

정 부시장은 "동 직원들은 시민과 가장 가까이 있는 존재이며, 시민 만족도 향상의 주요 역할을 담당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 부시장은 지난 1월 2일 취임 당시 별도의 취임식을 개최하지 않고 내부 게시망에 글을 올리는 것으로 대신하고 이후 현장 소통 행정을 강조하며 광명시청 각 부서 및 소속기관을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현장에서 직접 광명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불편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데 힘써 왔다.

정 부시장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현장 방문을 통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협력하여 시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 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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