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관내 학교·공공시설의 '허브 역할' 도맡기로 ··· '광명상담소' 개관, '오름청소년활동센터' 재개관도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광명시장 박승원) 제5대 대표이사로 박성숙 현 대표이사가 연임됐다.

◐ 사진 출처 = 광명시청소년재단 제공
◐ 사진 출처 = 광명시청소년재단 제공

박 대표이사는 지난 8일 재단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박 대표이사는 주요 과제로 ▲도시 발전 속에서 청소년 참여 향상, ▲'도시형 청소년 환경생태 아웃도어 프로젝트' 개발과 광명만의 청소년 사업 브랜드화, ▲미래 교육에서 요구되는 진로·진학 연계 사업시스템 구축, ▲'광명형 청소년 성장지원 지역자원 협력 시스템' 구축 등을 제시했다.

이에 재단은 '청소년과 함께 만들어가는 청소년의 미래도시, 광명시'를 목표로 광명시흥신도시, 광명문화복합단지 등 청소년 인구·사회 변화에 발맞춰 학교·공공시설의 '허브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광명상담소' 개관, '오름청소년활동센터' 재개관 등 중요 인프라가 확충되고 광명시 시정 목표와 추진전략을 자세히 살펴 재단의 경영 방침에 제도화할 계획이다.

한편, 박 대표이사는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대표이사, 부천시청소년수련관장, 청소년교육전략21 소장 등 다양한 활동 경험과 경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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