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발생 대비 빈틈없는 현장 대응 시행

광명소방서는 오는 8일 18시부터 13일 09시까지 6일간 '설 연휴 특별 경계근무'에 돌입한다.

◐ 사진 출처 = 광명소방서 제공
◐ 사진 출처 = 광명소방서 제공

이번 특별 경계근무는 재난 발생 등 유사시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펌프차 등 장비 32대와 소방공무원 등 382명의 인력을 동원하여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편성하고, 사전 순찰 강화 등 예방 활동을 펼친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화재 취약 대상 24시간 감시체계 구축 ▲전(全) 직원 비상 연락망 불시 점검 및 비상 응소 태세 유지 ▲대규모 다중 운집 장소 긴급출동 대응 태세 확립 ▲관서장 중심 현장 대응 및 상황 관리로 초기대응 체계 강화 등이다.

박평재 서장은 "연휴 기간 생활공간이나 숙박시설에 머무르는 경향이 늘어나면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다"라면서,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 체계를 유지하면서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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