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변화와 시정정책에 맞춰 나아갈 것
▶변화를 이끌어가는 주도성, 더 치열한 진정성 발휘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광명시장 박승원, 대표이사 박성숙)이 지난 9일 시무식을 진행하며 재단 직원과 지역사회에 전하는 박성숙 대표이사의 신년 인사를 전달했다.

◐ 사진 출처 = 광명시청소년재단
◐ 사진 출처 = 광명시청소년재단

박 대표이사는 '민생친화, 탄소중립, 문화예술, 사람 중심 자치분권, 미래형 자족도시 실현'을 5대 전략으로 삼은 박승원 광명시장의 신년사를 직원들에게 전하며 "광명시청소년재단도 소외되거나 어려운 청소년을 먼저 살피고, 탄소중립 경영과 환경교육에 더 힘을 기울일 것, 다양한 성장과 학습의 기회를 넓혀가면서 청소년들의 창의력을 키우고, 일상을 즐겁게 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펼쳐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박 대표이사는 이를 위해 재단이 ▲사회환경 변화에 집중하면서 3년 또는 5년의 앞날을 내다보기 위한 노력 ▲청소년의 대변자로서 변화를 이끌어가는 주도 세력 ▲청소년들의 학습-활동-진로-상담-복지-지원이 한 아이에게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한 치열한 진정성 발휘 ▲지역사회와의 교류와 협력에 진심 ▲구성원들의 워라밸과 개개인의 성장을 위한 지원 노력 다섯 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박 대표이사는 마지막으로 "2024년 재단은 광명시에서 자라는 청소년들이 필요할 때, 필요한 곳에 있어야 하며 재단의 비전이 우리 모두의 가슴을 뛰게 하면서도 공익재단, 지역 청소년재단으로써의 실질적인 실력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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