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유종상 도의원(광명시 3,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3일 경기도일간기자단 주최 '2023년 의정·행정 대상'에서 '상임위 베스트 의원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 도의원은 체육시설 안전관리 강화, 사용료 감면 등의 내용을 담은 조례를 개정하고, 행정 사무감사 및 예·결산안 심사 등에서 폭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경기도민의 건강증진 및 여가선용을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

또한, 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고 의정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의 주요 현안 사안 공유와 현장형 생활 정치를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지며, 최근에는 광명시흥신도시 보상 지연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등 풍부한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열과 성을 다한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유 도의원은 "그간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열심히 발로 뛰어온 저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라면서, "이번 수상은 더 낮은 자세로 헌신하고 봉사하라는 의미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의정·행정 대상은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 및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10개 언론사 주재 기자들의 모임인 경기일간기자단 소속 기자 및 외부 심사위원(경기도의원, 경기도일간기자단 자문위원)들이 언론보도 횟수, 조례발행 건수, 선호도 조사 등을 기준으로 심사 후 선정된 도의원들에게 수상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