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사례관리 사업이 더욱 발전하고 많은 지원과 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철산종합사회복지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의 공동 주최로 8일 광명시평생학습원 1층 강당에서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연합 사례발표회 '세상과 사람을 잇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명시 내 공공·민간 관계기관 실무자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사진 출처 =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제공
◐ 사진 출처 =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제공

연합 사례발표회는 1부와 2부로 나눠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3개 종합사회복지관 기관장의 인사말, 내빈 축사, 종합사회복지관별 사례관리 관련 활동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고, 2부에서는 종합사회복지관별 우수사례 발표와 사례발표회 준비 과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으로 관내 종합사회복지관이 연합해 사례발표회를 진행하는 만큼 한 해 동안 복지관 사례관리자들이 실천한 사례관리 과정과 성과 내용을 알차게 구성해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모든 사례관리자께 감사드리며, 이 자리를 통해 사례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례관지자들의 역량이 강화되길 바란다"라며 "민-관이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더 많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해소하는 데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번 사례발표회를 개최한 3개 종합사회복지관장들은 "처음으로 연합하여 사례관리 실천 과정의 결실을 알리는 자리를 열게 되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의료, 상담, 교육, 직업훈련, 법률지원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사례관리 사업이 더욱 발전하고 더 많은 지원과 협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면서, "2023년 광명시 종합사회복지관 연합 사례발표회를 빛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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