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동안 운영 ··· 5개월간 총 1만 8,686명 교육 인원 배출

광명소방서는 광명동굴에서 진행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장' 운영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 사진 출처 = 광명소방서 제공
◐ 사진 출처 = 광명소방서 제공

교육장 운영은 5개월간(4~6월, 10~11월) 동원 인원 240명(소방공무원 80, 의용소방대원 160)이며 교육 참여 인원은 광명동굴을 방문한 광명시민들과 관광객 등 18,686명으로 집계됐다.

주요 활동 사항으로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신속한 응급처치가 가능한 환자 맞춤형 '안심콜' 등록 및 홍보 ▲ 주택용 소방시설 관련 화재 예방 책자 배부 및 소방 정책 홍보 등이다.

박평재 서장은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 교육은 일회성으로 끝나서는 크게 효과를 보기 어렵기 때문에 반복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라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한 교육들이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내년에도 심폐소생술 교육장이 운영될 수 있도록 여러 방법을 모색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광명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