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겨울철 화재에 대한 광명시민들의 안전의식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를 화재 예방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 사진 출처 = 광명시 제공
◐ 사진 출처 = 광명시 제공

이번 화재 예방 캠페인에는 시, 광명소방서,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광명동, 옥길동, 노온사동, 가학동 등 권역별로 조를 나누어 비닐하우스, 창고, 컨테이너, 전통시장 등을 돌며 화재 예방 안내문을 배부하고 전열기기 사용 시설 예방, 노후 전기·가스 시설 교체 등을 안내했다.

이번 집중 홍보 기간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자체 캠페인을 펼치며 겨울철 화재 예방 활동에 동참했다.

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위험이 큰 겨울철에 시민과 상인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울러 시민들의 화재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도록 홍보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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