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오후 2시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광명극장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상주단체 극단 '명작옥수수밭'의 신작 '회수조'를 오는 14일 오후 2시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광명극장에서 시사회를 통해 공개한다.

◐ 사진 출처 = 광명문화재단 제공
◐ 사진 출처 = 광명문화재단 제공

회수조는 가까운 미래 인구 절벽으로 이민 정책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다민족 국가가 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하는 입체낭독극 형태의 작품이다. 갑작스러운 자연재해 이후에 유일하게 파괴되지 않은 기록인 채무를 바탕으로 국가가 빚을 회수하기 위한 채권추심원인 회수조를 조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김동현, 정상훈, 최영도 등 실력파 배우가 총출동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 공연장 상주단체인 극단 명작옥수수밭은 '한국 근현대사 재조명 시리즈'로 호평받음과 동시에 작품성도 인정받고 있는 극단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광명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에 선정되어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회수조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예매 방법은 재단 누리집(www.gmcf.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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