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8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이번 6월 민주항쟁 36주년을 맞이하여 '꽃다지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사진 출처 = 광명문화재단 제공
◐ 사진 출처 = 광명문화재단 제공

'꽃다지'는 1992년 '노동자 노래단'과 '삶의 노래 예울림'이 통합하여 창립한 민중가요 그룹으로, 노동의 현장과 삶의 현장 어디라도 민중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6월 항쟁 36주년을 맞이하여 그 당시 시민들이 목 놓아 불렀던 노래와 현재 소외된 이웃들의 삶을 담은 노래를 선곡하여, 6월 항쟁이 이루고자 했던 뜻을 나누고 '함께 하는 삶의 가치'를 찾아가는 콘서트가 될 것이다.

또한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여성 감독으로 다양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는 변영주 감독이 사회를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티켓은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모든 자리가 무료인 공연으로 예약은 재단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www.gm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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