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식재료 납품업체 등 점검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봄 새 학기 개학을 맞아 광명교육지원청과 함께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및 식재료 납품업체에 대해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및 식재료 납품업체 총 44개소 현장을 방문하여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비위생적 식품 취급 시설기준 준수 기구 세척·소독 관리 등 급식시설 위생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보존식 보관 여부 등을 살펴본다.

아울러, 조리식품을 수거·검사하여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며, 식중독 사고 발생 우려 시기인 만큼 급식 조리·배식 시 식중독 예방수칙 지도 및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3월부터 기온 상승에 따라 식중독 의심 신고가 증가하는 만큼, 학교·유치원 급식소 등의 위생관리를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안전한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명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