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광명동굴 내 사업장별 현장 찾아가는 CPR 교육
▶안전에 대한 경각심 높이고 위기 상황 직원들 응급대처 능력 향상 위해

지난 3일 광명동굴에서 광명도시공사 직원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광명도시공사 제공
지난 3일 광명동굴에서 광명도시공사 직원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광명도시공사 제공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는 광명동굴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광명동굴 내 사업장별 현장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 대한 직원들의 응급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사장 특별 지시로 시행됐다.

올해 광명동굴을 방문한 관람객은 10월 말 기준 약 65만 명으로, 이는 지난해 광명동굴 총관람객을 이미 뛰어넘은 수치이다.

이처럼 많은 관람객들이 광명동굴을 찾는 가운데 관람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공사 차원에서 많은 관심을 기울여왔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동굴 내 동시 입장 인원수를 적절한 수준으로 제한하고 관람객의 동선을 확보해서 사고를 사전 예방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 분야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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