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집중호우 피해 홀몸어르신 등 42가정에 이불 54채 지원
▶경기도자원봉센터 후원 등 통해 마련, 온정나눔세탁 이용자 중 지원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 직원이 지역내 수해 피해를 입은 홀몸어르신께 이불을 전달하는 모습./광명시자원봉사센터 제공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 직원이 지역내 수해 피해를 입은 홀몸어르신께 이불을 전달하는 모습./광명시자원봉사센터 제공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지연)는 8월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홀몸 어르신 등 42가정에 54채의 이불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후원 등을 통해 마련된 이불을 광명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온정나눔세탁 서비스 이용자 중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홀몸 어르신 가정을 중심으로 방문해 지원했다.

윤지연 광명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정에 센터 세탁차를 통한 온정나눔세탁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세탁이 어려워 폐기된 이불이 적지 않았다"며 "이번 이불지원이 피해 입은 가정의 새출발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 등에 이불세탁을 지원하는 온정나눔세탁서비스를 진행 중에 있으며, 이불세탁을 필요로 하는 가정은 행정복지센터 혹은 광명시자원봉사센터로 신청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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