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소방서 소회의실서 시청 안전총괄과와 안전간담회 실시
▶지난 4월 실시 '봄철 비닐하우스 화재예방 간담회'서 논의사항 점검

광명소방서(서장 오제환)는 지난 26일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화재 예방 대비·협력방안 진행사항 점검을 위해 광명시청 안전총괄과와 안전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실시한 '광명시-광명소방서,봄철 비닐하우스 화재예방 간담회'에서 논의됐던 비닐하우스 밀집 지역 신규 소화전 및 비상 소화 장치함 설치사업 등 화재예방 추진사항 점검했다.

또 신속한 재난현장 대응을 위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 사항 등을 점검하기 위해 광명시 안전건설교통국장, 광명소방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광명시와 인근 시 지방자치단체 대비 화재피해 발생 현황 비교·분석을 통해 소방시설 보강 추진으로 화재예방·대비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서서울화훼단지 내 신설 소화전 1개소 설치 완료(올해 6월 25일 광명시청 수도과) 후 비상소화장치함 2개소 추가설치와 주거용 비닐하우스 밀집지역 내 보이는 소화기함 10개소 신규 설치 검토,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센터방식 서버 및 운영시스템 구축을 통해 34개소 신호교차로에 긴급차량이 신속하게 재난현장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진행사항을 논의했다.

오제환 서장은 "광명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한 화재안전 대책으로 안전한 광명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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