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주관 건강생활지원센터 확충 사업 선정 21억 3천만원 확보
▶철산 및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에 시비 합쳐 각각 13억원, 17억300만원 투입
▶철산 및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 각각 2023년 상반기, 하반기에 개소 예정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보건복지부 주관 건강생활지원센터 확충사업(건강증진기금) 선정으로 국비 21억3000만 원을 확보해 철산 및 소하 건강생활지원센터를 건립한다고 15일 밝혔다.

광명시는 철산 건강생활지원센터 국비 9억7500만 원, 소하 건강생활지원센터 국비 11억5500만 원을 각각 확보했다.

철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청로 94(철산2동 신축 복합청사내 4~5층)에 총 사업비 13억 원을 투입해 약650㎡규모로 2023년 상반기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소하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하로 200(소하동 의료용지, 노인건강케어센터 내 3층)에 총사업비 17억3000만 원을 투입해 약 822㎡규모로 건립한다.  2023년 하반기 개소할 예정이다.
 
광명시보건소 관계자는 "철산 및 소하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으로 철산동과 소하동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보건법 제14조에 근거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원하는 소생활권 중심 건강증진 전담기관이다.

광명시는 2014년부터 100세 건강생활지원센터(광명종합사회복지관 내) 1곳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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