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광명시 어르신보호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이번 집단 감염은 센터 입소자 중 한 명(구로구 55번)이 용인 큰나무교회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발생한 확진자 6명은 센터 입소자 및 종사자로, 6월 8일 발생한 구로구 55번 확진자가 광명어르신주간보호센터 입소자로 확인되어 광명시에서는 센터 입소자 28명과 종사자 등 45명 전원을 긴급 검체 검사를 실시하였고, 검사 결과 입소자 3명과 직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확진자는 모두 해당 지역 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으로, 주거지는 긴급 방역소독 중에 있으며
광명시는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코로나19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청사내에 ‘클린존(Clean Zone)’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시청사 5개동과, 구내식당, 시청어린이집 화장실, 승강기 등 시민의 이용이 많은 시설 80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주 2회 또는 필요시 수시로 소독을 실시하고 ‘클린존(Clean Zone)’ 스티커를 부착해 운영하고 있다.광명시는 청사 이외에도 관내 배수지, 도시재생지원센터, 누수복구센터 등 공공시설물에도 주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광명시는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침체 여파로 이중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를 위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해주는 ‘착한임대인(건물주)’에게 2020년분 재산세를 감면해준다고 13일 밝혔다.시는 ‘착한임대인’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1월∼6월)동안 인하해준 임대료 비율만큼 재산세를 최대 50%까지 감면해 주기로 결정했다.이에 광명시는 임대료를 인하하는 건물주에게 지방세 감면 등의 내용을 담은 감면(안)을 마련해 오는 5월 시의회 의결절차를 거쳐 7월과 9월에 부과되는 재산세에 바로 적용할 방침이다. 또한 코로나 19 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