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층 노인 가구에 난방비 총 125만원, 저소득층 가구에 가전제품(TV) 총 105만원 지원

광명시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도도현)는 지난 11월4일 철산3동 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 진기대) 주관으로 개최한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 수익금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 노인 5가구와 저소득층 3가구에 난방비, 가전제품 등 총 230만원을 14일 지원했다. 

철산3동 누리복지협의체는 평소 월세와 각종 공과금에 대한 경제적 부담으로 한 겨울에도 난방을 하지 못해 온기 없는 주거지에서 거주하는 저소득층 노인 5가정에 난방비 125만원을 지원하고, TV가 고장 나 교체가 시급한 저소득층 3가구에 TV 1대씩(105만원)을 전달했다. 

진기대 철산3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획일적인 지원에서 탈피해 대상자의 특성과 욕구에 기반 한 맞춤형 지원을 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누리복지협의체는 작지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도현 철산3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향한 작은 관심과 지원으로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것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주민의 욕구와 삶에 밀착된 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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