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에서 유를 창조해낸 광명의 도전정신, 경기도 평생교육에 필요"

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4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광명시 양기대 시장의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상생의 기적’이란 주제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특강의 주요 내용은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태도 등이다.

양기대 시장은 “광명시는 전국 최초로 평생교육도시를 선언한 곳으로, 과거부터 지금까지 멈추지 않는 도전정신을 보여왔다”며 1972년 폐광 이후 방치된 곳에서 지금의 광명동굴을 만들어 낸 과정을 설명했다.

또한, 한반도와 유라시아를 잇는 ‘유라시아 대륙철도’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진흥원도 동참해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경표 원장은 “주목받지 않는 폐광에서 광명동굴을 만들어 내는 광명시의 도전정신을 우리 진흥원 직원들도 본받아 활동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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