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활동 시 노출될 수 있는 대원의 체계적인 감염방지 관리 회의

광명소방서(서장 심재빈)는 지난30일 2층 소회의실에서 ‘2017년 하반기 감염방지 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재빈 광명소방서장을 위원장으로 구급지도의사인 순천향대학교 부속병원 응급의학 전문의 이영환교수, 현장대응단장 및 구조·구급대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감염방지위원회는 현장 활동대원의 위험물·방사선 노출, 전염성 질병의 접촉을 방지하기 위해 전문위원의 자문을 통하여 자체 감염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회의다.

주요내용은 ▲2017년 감염방지 추진성과에 대한 평가 및 개선방안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조류독감 등 호흡기 질환 대응방안 ▲구조구급대원의 안전관리 대책이다.

심재빈 광명소방서장은 "현장 활동대원의 체계적인 감염관리를 통해서 앞으로 광명시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질 높은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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