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가림산 둘레길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4일에 열린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에 광명시민체육관 오픈 아트홀에서 각종 공연을 하고 가림산 둘레길을 돌아보며 보물찾기를 하는 순서로 진행돼 오후 2시 30분에 마무리 됐다.

둘레길 행사는 광명동부새마을금고의 MGBIG 밴드 공연과 안현초 학생들의 오카리나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개회식 이후 진행된 초청공연에는 시립 안현어린이집의 유아들과 하안북초, 하안북중 학생들이 참여하며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그 외에도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실시되어 온 댄스스포츠, 방송댄스 공연과 초대가수 송희라, 김상기의 공연이 이어졌고 제니 유의 전자바이올린, 퍼포머 준의 저글링 및 디아블로 공연이 열렸다.

오픈아트홀 앞 광장에서는 테라리움, 우드 스피너, 보석 비즈 크로스백, 가훈 써주기, 예쁜 핀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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