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 혼자만의 힘으로 선거에서 승리할 수 없어 ··· 선대위원, 시민 여러분들이 힘을 모아주어야만 이겨낼 수 있다"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광명시 을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는 25일 오전 10시 하안동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 사진 출처 = 김남희 후보 측 제공
◐ 사진 출처 = 김남희 후보 측 제공

이날 발대식에서는 김용성·유종상 경기도의원, 이지석·현충열 시의원 등 30여 명이 임명장을 받으며 김 후보와 함께 광명을 지역구의 발전과 이번 22대 총선에서 민주당의 압도적인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김 후보와 경선에서 경쟁한 양기대 국회의원의 메시지도 전달됐다. 양 의원은 "함께 힘을 모아 광명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반드시 쟁취해 내자"라며 김 후보의 당선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김 후보 측은 선대위 구성이 다른 국회의원 후보의 구성과 다소 차이점이 있다고 밝혔다. 선대위에는 20대 청년 중심의 조직인 ▲청년 선거대책위원회, 청년정책기획단과 지역 소상공인 중심의 ▲소상공인청년위원회 등이 갖춰져 있다. 또한, 시민사회 운동 경력이 풍부한 구성원들로 이뤄진 시민사회지원단까지 구성돼 있다.

◐ 사진 출처 = 김남희 후보 측 제공
◐ 사진 출처 = 김남희 후보 측 제공

김 후보는 "후보 혼자만의 힘으로는 선거에서 승리할 수 없다"라면서,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광명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위해 온 힘을 다해주시는 선거대책위원회 위원, 위원장 일동 그리고 함께 해주시는 시민 여러분들이 힘을 모아주어야만 이겨낼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거대책위원회의 발대식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라며 "광명을 지역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지역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이번 총선 승리를 통해 윤석열 정권의 검찰 독재 정권을 규탄하고 저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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